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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7080에도 쌩쌩하려면? 조금이라도 젊을 때 ‘이렇게’ 먹어라.

작성자카페지기|작성시간23.09.17|조회수47 목록 댓글 1

채소, 과일, 견과류를 골고루 섭취하는 지중해식 식단을 실천하면
나이 들어 몸이 약해지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7080에도 쌩쌩하려면? 조금이라도 젊을 때 ‘이렇게’ 먹어라.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 시대다. 평균 수명이 늘어난 건 맞지만, ‘건강 수명’은 또 다르다.
젊을 때부터 몸을 관리하지 않으면, 건강하지 않은 채로 오래 살게 될 수 있다.
나이 들어서도 쌩쌩한 몸을 유지하려면, 지금부터라도 식단을 관리해야 한다.


지중해식 식단은 비타민을 비롯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노쇠 예방에 이롭다. 지중해식 식단은 포화지방이 적고 식이섬유는 많은 ▲과일 ▲채소 ▲곡물 ▲견과류 등을 주식으로 한다. 생선과 해산물은 주 2회 이상, 가금류와 달걀은 주 3회 이하,채소는 매끼 2접시 이상 먹으면 된다. 지방은 버터나 마가린 대신 카놀라오일과 올리브오일로 섭취한다.

지중해식 식단이 노쇠 예방에 도움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하버드대 의과대학 연구팀은 노쇠가 시작되지 않은 33~86세 성인 2384명을 대상으로 평소 식단이 지중해식 식단에 얼마나 가까운지 조사해 점수화한 후, 노쇠 발생 가능성을 예측했다. 그 결과, 지중해식 식단에 가까운 정도가 1점 높아질 때마다 노쇠 가능성이 3%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구팀은 60세 미만일 때부터 지중해식 식단을 실천하면 노쇠를 막는 데 도움된다고 주장했다. 지중해식 식단을 통해 섭취하는 항산화물질이 스트레스에 의한 체내 조직 손상을 막아주는 덕이다.

지중해식 식단을 철저히 지키지 못하겠다면, 최대한 비슷하게 챙겨먹으려고 노력하는 게 좋다. 지중해식 식단이 노년기 건강에 이로운 이유는 또 있다. 몸속 염증을 조절하는 데 도움될 수 있어서다. 염증이 만성화되면 돌연변이 세포의 발생이 잦아져, 암세포가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 항염 식단이 조기 사망 위험을 18% 줄이고,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을 20% 줄였다는 스웨덴 카롤린스카대 연구도 있다. 염증을 제거하는 데 도움되는 대표적인 식품은 ▲토마토 ▲올리브유 ▲녹색잎 채소 ▲견과류
▲등푸른 생선 ▲신선한 과일 등이다. 지중해식 식단을 실천하면 이들 식품을 골고루 챙겨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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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솔향기 | 작성시간 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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