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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보내며

작성자드보라공주|작성시간23.10.16|조회수32 목록 댓글 6

가을을 보내며

아침마다
까치가 와서 울더니
낙엽들이 우수수 떨어집니다

바람이 불때마다
낙엽들은 길거리에 모래성으로
쌓이고 내 마음은 고요한 호수

가을이 가기전
그리운 친구들 만나서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에
꽃을 피우며
이 가을을 보내려고 합니다


글쓴이:한별 선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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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카페지기 | 작성시간 23.10.16 가을이 깊어가니
    삶이 새롭게 느껴집니다.
    사랑이 찿아올건지
    기다려집니다.
  • 답댓글 작성자드보라공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0.16 네. 지기님도 건강하게 가을을
    보내세요.ㅎ
  • 작성자돌고래왕 | 작성시간 23.10.16 감사합니다. 가을이 사람마음을 흔드는군요.
  • 작성자카페여행 | 작성시간 23.10.17 가을이
    깊어갑니다.
    몸도 맘도 웬지
    허전해서...
  • 작성자인사동. | 작성시간 23.10.18 이곳 독일은 가을은 어디로 간데 없구 아침에 하얗게 서리가
    내렸어요
    글속에 따뜻함을 느끼면서
    댓글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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