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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노인은 인내심으로 사는 것이다

작성자카페지기|작성시간24.03.24|조회수36 목록 댓글 0

[노인(老人)은 인내심(忍耐心)으로 사는 것이다]



“노인의 또 다른 이름으로 당신은 “뭐든 참고 견디는 사람”이며 극복(克服)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하고 싶다.


우리에게 다양하게 오는 고통으로서는 불쾌감, 불면증, 피로감, 걱정, 분노, 지루함, 슬픔, 경제적 빈곤, 활동 곤란, 연령차별, 정신혼란 등일 것이다.


때로는 가족과의 연락이 두절될 수 있고 친구와 친척들과 갈등을 빚을 수도 있다. 또 화가 나서 배우자와 싸우다가 집안 집기를 부실수도 있다.


말인즉 라이프스타일에 영향을 미치는 물리적, 정신적 고통, 갈등을 어떻게 극복하며 참는가의 문제이다.


늘 몸의 통증과 마음의 고통(distress)에서 벗어날 수없는 것이 우리 인생이 아닌가? 해서 하는 말이다.


우리들은 가끔 남들에 대해 말할 때 “인내심이 강하다, 인내심이 많다, 혹은 인내심이 부족하다”는 식으로 평가한다. 인내의 미덕과 수준이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인내심과 끈기 여부에 따라 성공과 실패의 길로 나눠진다고 믿는다. 그래서 인내심은 우리 삶의 변화와 복구, 기회의 시간으로 이해된다.


고도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남다른 인내심과 열정이 요구된다. 일반적으로 지능, 재능, 지식수준이 높아야 하지만 무엇보다 지속성, 지구력을 나타내는 ‘인내심’이 중시된다.


이때 인내력은 바로 정신능력(mental ability)이 된다. 개인 능력에서 차이가 나게 마련이지만


대개 실패, 역경, 사망의 골짜기를 불구하고 색다른 열정으로 어려움을 극복 해나가는 데 있어서는 인내의 정신력이 필요하다.



그런데 요즘 사람들은 인내심이 부족한 듯하다. 쉬운 일에 익숙한 나머지 어려운 일을 하는데 힘들어 한다.


노인들 역시 아이들처럼 참지 못하고 일탈행위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매사에 참지 못하는 기분장애(mood disorder)를 겪게 된다는 말이다.


노년기에 자주 겪는 신경증상, 우울증 등의 기분장애는 삶의 질에 상당한 영향을 미침은 물론이다.


누구나 기분장애가 커지면 압력밥솥처럼 폭발할 수 있다. 인내심이 부족하면 화가 나면서 심장질환과 관련한 호흡곤란, 만성심부전증, 폐질환을 앓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 의학계의 평가다.


그러니 건강을 위해서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인내하며 참고 사는 것이 노년기의 생활이다.


무조건 참지 말고 외부로 표출하라고 하지만 지혜의 경전들은 인내함으로 좌절과 실패를 극복하라고 권한다.


인내와 보상의 법칙(law of patience and reward)은 진리이고 누구에게나 통하는 말이다. 무엇보다 늙어서는 견디는 힘이 중요하다는 뜻이다.<우정 著>


<노인의 역경지수(adverse quotient)를 낮추는 자세(姿勢)>


1. 첫째: 잘살기 위한 것보다 잘 견뎌내는 인내심(忍耐心)이 필요하다.

2. 둘째: 잘 늙어가려면 침묵(沈默)할 수 있는 훈련(訓練)이 필요하다.

3. 셋째: 비극적(悲劇的) 상황(狀況)이 언제든지 올 수 있음을 준비(準備)하라.

4. 넷째: 마음의 유연성(柔軟性)을 가지되 집착(執着)을 버리자.


‘헨리 롱펠로우(Henry W, Longfellow 1802-1882)’의 시(詩) '잃은 것과 얻은 것'(Loss and Gain)을 읽어보면서 다시 한 번 내 생애를 성찰(省察)해 보자.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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