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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름다운 삶은 아름다운 결과(結果)와 열매로 대답(對答)한다

작성자카페 지기|작성시간24.06.27|조회수16 목록 댓글 1

[아름다운 삶은 아름다운 결과(結果)와 열매로 대답(對答)한다]



자연(自然)의 모든 것은 조금씩 변(變)한다. 변하는 목적(目的)은 좋은 것과 안전(安全)한 것으로 되기 위한 하나의 과정(過程)이다.

 

과일 나무에 과일이 열리는 것은 당연(當然)하지만 만일 과일이 열리지 않는다 한다면 정상(正常)은 아니며 거기에는 상당(相當)한 원인(原因)이 있다.


정상이 아닌 것은 자연의 섭리(攝理)에 어긋남으로 오래 갈수가 없다. 자연의 섭리에 어긋나는 것은 그 자체(自體)가 변하여 자연섭리에 적합(適合)하도록 변하여 간다.


인간(人間)의 삶도 이와 같아서 인간의 전 여정은 사실상 좋은 결과(結果)를 얻기 위한 긴긴 노력(努力)의 길이라고 본다면,


정성(精誠)을 다해 좋은 씨를 심고 이를 가꾸는 노력을 포기(抛棄)하지 말아야한다.


만일의 경우 기대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한다면, 그동안 살아온 삶의 방법(方法)을 수정(修正)하고 다시 시작(始作)하는 용기(勇氣)가 필요(必要)하다.
 
다시 한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것이고 좋은 결과를 위한 바른 길이다. 결과를 좋게 하기 위한 발전적(發展的)인 노력은 필연(必然)코 좋은 결과를 만들 것이다.


성실(誠實)하게 살려고 노력하며 절제(節制)의 미덕(美德)을 키우며 사랑과 평화(平和)를 위한 끈질긴 노력을 계속(繼續)하는 사람은


삶의 열매가 풍성(豊盛)해질 것이다. 이는 인과응보(因果應報)에 호응(呼應)하는 자연의 당연한 결말(結末)이다.

 

나쁜 결과는 지나친 욕심(慾心)의 열매이며 땀을 아낀 결과이고, 노력하지 않은 부산물(副産物)이고 일을 사랑하지 않는 생산품(生産品)인 것이다.


아름다운 삶은 아름다운 결과와 열매로 대답(對答)한다.<다래골 著>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어도 인생(人生)은 즐겁다]


노인도 거저 얻어진 것이 아니다. 아무것도 벌어놓은 것이 없고 이룬 것 없이 늙어버렸다고 해도 거저 노인이 된 것은 아니다.


탄생의 고통으로부터 성장, 교육, 노동의 어려운 과정을 겪었으며 살아남기만을 위한 노력도 가벼운 것은 아니었다.


지금 아무것도 가진 재물이 없다 할지라도 노인으로 살아남은 지식은 인류의 유산으로 후대에 남게 될 것이다.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어도 인생은 즐겁다!” 이 말은 늙어 본 사람만이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다.


젊은이가 이 말을 공감하지 못하는 이유는 젊음이 보는 인생이란 야망과 욕심이 투영되어 있기 때문이다.

 

큰 야망을 성취했거나 꿈을 이룬 자들에게만 인생의 의미와 보람이, 그리고 즐거움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젊은이에게는 “내 인생의 앞날에는 적어도 이 정도는 되어야지!” 하는 목표와 희망이 있다. 그 목표와 희망이라는 것이 결국은 타인과의 경쟁 그리고 욕심에 기준하고 있다.


욕심과 경쟁심을 빼면, 부귀와 명예를 차지하지 못하고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는 소시민에게도 인생의 즐거움과 보람은 있는 것이다. 삶은 이유 없이 삶 자체가 환희요, 즐거움이기 때문이다.


얼마나 어려운 선택으로 이 세상에 태어났으며 크고 위대한 것에만 재미가 있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니었구나! 하는 것은 살아보고 경험하지 못한 자는 공감하려 하지 않는다.


참다운 인생의 의미는 방하착(放下着: 내려놓아라)하여야 맛볼 수 있는 것이다. 부귀와 영예 그리고 바라는 것을 얻는 것은 좋은 것이지만 그것만이 삶의 의미요 행복은 아니다.


부(富)는 생활을 편리하게 할 것이며 명예는 자존심을 굳게 지킬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행복이요 삶의 의미일 수는 없다.


이 모든 것들이 욕심의 뿌리에서 자라온 것이라면 인생에서 욕망을 제외하면 삶의 의미는 물거품같이 사라지고 마는 것인가?


인생의 오후는 숙제 없는 방과 후와 같은 것이다. 이제 황혼부터 새벽까지 삶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인생을 즐기기엔 좀 늦었다고? 그건 살아 보지 않은 사람의 생각이다. “인생은 어느 나이나 살만 하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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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화 목 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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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카페 지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27 노년이 되면 누구나 네 가지 고통 속에서 살아간다.
    孤獨苦 -고독의 고통은 혼자 노는 연습이지만 가까운 친구 몇 명은 두어라.
    無爲苦 - 아무 것도 안하는 것도 고통이니 정할 것 없으면 걷기라도 열심히 해라.
    貧苦 -갈수록 가난해짐도 고통이니 살 날들 만큼 돈을 묶어두어라.
    病苦 -끝내 병고로 세상을 마감하지만, 열심히 병 고쳐가며 살자.
    명은 하늘에, 몸은 의사에 맡기며 살자.
    간강하시고, 행복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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