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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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숨은꽃 작성시간14.11.03 50을 넘어서야 나도 우물안 개구리처럼 살았다는 것을 알겠네요. 아직 늦지 않았기를.. 내년 5월에는 꼭 보고싶은 친구를 만나러 캐나다에 가는게 목표입니다. 이렇게 멀리 가기는 처음이라..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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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연* 작성시간14.12.09 한살이라도 젊을때 외국 나가서 걷고 보고 심장 뛰게 하고 나이 많이 많이 먹으면 국내 돌자 주의로 사는 이제 갓 사십살에 발 담근 막내(?) 입니다. 다양한 경험 얻고자 문을 두들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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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히아 작성시간14.12.28 50초반 직장인. 언젠지 모르게 50이넘고. 인제 함께하는 배낭여행 기대합니다'.여건이 되면 함께 즐거운 여행 만들기 기대합니다.여행소식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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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js 작성시간15.01.18 그간 패케지여행은 다녓습니다.50대후반들고보니 이제 시간에 쫒기는여행보단 조금은 자유롭고 여유롭게하고 여행다닐려고 마일리지많이 쌓아두고도 언어가 장벽이 되니 용기가 안납니다.
어째야 하나요 -
작성자 예닮인 작성시간15.03.04 안녕하세요? 너무 좋은방 만들어주셨네요 반갑습니다. 저는 5학년4반입니다 아직은 직장생활에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배낭여행은 꿈도 못꾸고 있지만 언젠간 저에게도 배낭여행의 꿈이 이루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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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꼬유메 작성시간15.04.13 내 나이 나도 모르게 벌써 50대!
마음은 늘 20대 언저리에서 서성이다
훌쩍 배낭메고 프랑스로 1달 예정 고고~낯선 드골공항에서 잠시 머뭇거렸지만 프랑스지하철을 능숙하게 다니고있던 자신이 대견스럽고
노르망디,몽설미셀,생말로,메츠,스트라스부르,벨기에,뤽상브르,메츠..바르셀로나,말라가를 기점으로한 안달루시아를 섭렵하고 당당히 귀국하다!소극적이던 나 자신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
작성자 세계를 향해 작성시간15.05.06 와...배낭여행 하면 젊은이들의 특권처럼 느껴졌었고 젊은이들이나 가는거라 생각했었죠..눈 한번 떳다 감은것 같은데 50후반에 당도해 있더군요..하지만 전 나이완 상관없이 남의 눈 의식하지 않고 살아 갈려고 합니다.경제적 능력이 있어야만 여행을 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전 자유여행을 가고 싶고 여유로운 시간을 여행지에서 누려 보고 싶답니다.다만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50대 후반의 여성들이 많지 않아서 혼자 가야 한다는 것이 어려움이네요... 내년 봄쯤 북유럽 쪽으로 떠날 계획입니다...올해 패키지로 동유럽 4개국과 2년전 스페인과 포르투칼 자유여행 다녀 왔습니다 .중년의 방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