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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자연 친화적 늙음

작성자카페지기|작성시간23.04.08|조회수25 목록 댓글 1

[자연(自然) 친화적(親和的) 늙음]



나이가 많아서 자연을 가까이 하고 꽃과 새소리를 즐기며 자연 속에 살 수 있는 느린 삶의 여유가 늙은이에게 하나의 행복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살 수 있는 것은 축복입니다.


늙어서 이방인처럼 방황하기보다는 헐값으로 정리하고 떠난 빈 농지에 나무 심고 채소를 가꾸며 철따라 변하는


주위환경을 경의의 눈으로 감상하며 삶을 즐기고 노년을 보내는 기쁨은 아는 사람만의 비밀입니다.


치열한 삶의 과정을 슬기롭게 넘기고 노년이 되어서야 성공과 풍요를 위한 노력의 결과가 아름다운 추억이 됨을 알게 합니다.


소박하고 간결한 노년의 삶에도 감사 하며 만족할 수 있는 기쁨과 즐거움을 누릴 여유를 주는 것이 자연의 섭리입니다.


자연 친화적 늙음은 힘에 겨운 풍요나 효도를 기대하지 않게 하며 자연이 베풀어준 소박한 생활로 만족하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게 합니다.



자연은 욕심을 없게 하며 정직한 노력의 대가만을 보답합니다. 급(急)한 마음의 지나친 기대는 자연은 허락하지 않습니다.


감사 하는 마음으로 차분하게 순서에 따라 심고 가꾸면 자연이 베풀어주는 풍요와 기쁨을 알게 합니다.


나이 많아서 자연에 기대여 유유자적 담담하게 사는 노년은 멋집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욕심 없이 편(便)한 마음으로 현재 있는 것만으로도 만족 해 하고


감사 하며 사랑 가득한 마음으로 자연과 함께 소박하고 간결한 생활을 즐기는 노년은 아름답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 기쁨과 슬픔 사랑의 기억마저도 하나의 아름다운 꿈으로 받아드리고 이 시간까지 살아있음을 즐기며,


자연이 베풀어준 검소하며 소박한 삶에 감사 하고 만족 해 하는 노년의 삶은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며 축복이고 은혜입니다.<다래골 著>



[건강 상식(健康 常識) - 혈액(血液)과 건강(健康) ]


인체의 강물’로 불리는 혈액은 생명의 원천 그 자체다. 병원에서 검진할 때도 피검사를 제일 먼저 한다. 하지만 우리 몸을 흐르는 피에 대해 잘 아는 이는 드물다.


혈액은 체내에 들어온 산소와 영양물질을 말초조직으로 전달하고 탄산가스 등의 불순물을 배설시켜 생체대사를 유지한다.


체내에 들어온 각종 세균이나 독성물질들을 무력화시켜 생체를 방어하는 역할은 기본. 에이즈에 걸려 죽음으로 끝나는 것도 혈액이 감염되어 면역기능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체내에서 생성된 열을 호흡기나 피부를 통해 체외로 방출,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일도 한다.


혈관의 길이는 지구둘레의 2배가 넘는 13만㎞로 인체 곳곳을 누비고 다닌다. 이처럼 엄청난 길이의 혈관을 순환하기 위해서는 피가 깨끗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혈액은 몸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을 하는 만큼 이상이 생기면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 피의 응고를 담당하는 유전자가 고장 나 생기는 혈우병, 매스컴에 자주 소개되는 백혈병도 빼놓을 수 없는 악성 혈액질환.


백혈구가 성숙하는 조혈(造血)과정에 장애가 생겨 백혈병 세포, 즉 미성숙 백혈구가 골수에서 한없는 증식을 일으켜 정상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이 생성되는 것을 방해한다.


따라서 안면 창백, 어지러움, 빈번한 감염증에 시달린다. 치유 없이는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혈액과 관련된 질병은 대개 치명적이다. 그만큼 혈액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혈액의 건강이 곧 생명과 직결된다.


예로부터 ‘혈액순환만 잘 되면 걱정이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혈액순환은 건강의 기준이다. 혈액순환만 잘되면 건강이 보인다.


하지만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 생명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혈액이 여러 요인에 의해 제대로 흐르지 못할 때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1) 손발이 저리거나 쥐가 잘남 (2) 손발이 시리거나 차다 (3) 온몸에 담(痰)이 잘 든다 (4) 머리가 무겁거나 모자를 쓴 듯한 느낌 (5) 어지러움 (6) 건망증 (7) 근육 또는 피부의 마비감 등이다.


혈액순환장애의 원인은 고혈압, 심장질환, 당뇨병, 고지혈증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질환은 혈액의 점도를 높이거나 찌꺼기를 잘 걸러내지 못해 혈액의 흐름을 방해한다.


이 밖에 아침을 거르면 혈소판이 많아져 혈액이 끈적 해 지기 때문에 아침을 거르지 말아야 하고 스트레스 해소로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혈액순환 장애의 원인을 담음으로 보고 있다. 담음이란 몸속의 영양분이 갈 곳으로 못 가고 떠돌게 돼 우리 몸의 허약한 곳으로 모이게 되는 것을 말한다.


혈액순환을 돕기 위해서는 인스턴트식품은 피하고 성인병을 막아주는 녹차, 혈전을 막아주는 등 푸른 생선, 혈압을 낮추는 메밀 등을 먹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뜨거운 물(41도)에 10분 정도 몸을 담그는 온수 욕을 권장한다. 이외 1시간 정도의 빠르게 걷기 운동과 명상을 자주하면 좋다.



1. 혈액순환(血液循環)과 음식(飮食)


피가 탁해지는 원인은 식생활이 풍요로워짐에 따라 육류의 소비가 많아져 지방 섭취량이 늘고 영양의 과잉상태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혈액 속에 요산이 많아지면 통풍에 걸리게 되고 당분이 많아지면 당뇨, 지방이 쌓이면 고지혈증이 되고 그것이 간에 붙으면 지방간이 되며 혈관의 내벽에 달라붙는 것이 동맥경화이다.


뇌혈관이나 심장혈관에 붙는 것이 뇌경색, 심근경색이라는 것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된다.


암 역시 뚱뚱한 사람이 야윈 사람에 비해 발암 율이 높다는 보고가 있으며 실험용 쥐를 이용한 실험에서도 살찐 쥐는 야윈 쥐보다 발암 율이 5배가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따라서 3대 생활습관 병이자 사망원인 1, 2위에 랭크되는 암, 동맥경화, 뇌졸중, 심근경색, 당뇨 등은 바로 과식, 영양의 불균형에서 생긴 병이라고 할 수 있다.



2. 혈액(血液)을 맑게 하는 식습관(食習慣)


소박한 소량의 식사는 위장의 부담을 주지 않으며 혈액 속의 노폐물을 늘리지 않는다. 일본에서는 ‘80%만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다.’ 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이다.


배불리 먹으면서 잘 씹지도 않는다면 비만은 물론 소화 장애 등으로 혈액이 탁해져 혈액순환이 안 되는 것은 당연하다.


1)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식품을 자주 먹는다. ==> 콩 제품, 두부, 연 두부, 순두부, 된장, 콩밥, 녹황색의 야채, 해바라기 씨


2) 칼슘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는다. ==> 우유제품, 요플레, 치즈, 멸치, 마른 새우, 김, 미역, 다시마, 시금치


3) 물을 충분히 마신다(하루에 8컵) ==> 노폐물 배설을 촉진하고 탈수 예방. 방광염, 요도염을 예방할 수 있다.


4) 장을 청소해주는 섬유질 많은 과일 및 채소를 자주 먹는다. ==> 과일, 채소, 녹색식물류


5) 음식의 양을 줄이고 잘 씹어 먹는다. ==> 배가 고프면 소량씩 자주 먹는 것이 3끼를 많이 먹는 것보다 좋다.



3. 혈액순환(血液循環)과 운동(運動)


운동을 하면 근육이 수축되거나 확장이 된다. 이는 근육 속에 들어있는 혈관 역시 수축과 확장을 반복하게 되는 것이다. 이 반복 작용으로 혈액순환이 좋아지는 것이다.


땀 흘리는 운동 직후에 혈액 속에서 산소운반을 담당하는 적혈구의 수는 5~10% 증가되고, 병원균의 침입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백혈구의 수도 상당 수준 증가된다고 한다.


또한, 운동을 통해 근육이 수축되거나 확장이 되면 체온이 올라가는데 이때 지방과 당류를 비롯한 혈액 내의 노폐물 등이 연소되어 더러워진 피가 깨끗해지는 것이다.


<운동(運動)의 효과(效果>


1) 심장(心腸)과 혈관(血管)이 튼튼해진다.

2) 혈액량(血液量)이 증가(增加)한다.

3) 대사기능(代謝機能)을 향상(向上)시킨다.

4) 안정 시의 혈압을 감소시킨다.

5)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준다.



4. 혈액순환(血液循環)과 스트레스(stress)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의 혈액은 끈적끈적하게 잘 들러붙는다? 특히 인공 이 식물들을 몸에 지닌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위험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고 한다.


이탈리아, Sienna 대학 ‘Rolando Barbucci’ 박사 연구팀은 Journal of Biomedical Materials 호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소판 세포가 인공 이 식물과 같은 인공물질에 끈적끈적하게 달라붙는 정도가 크게 증가한다는 사실을 발표하였다.


만약 이 연구에서 인공물질이 아니고 혈관내벽에 상처가 생겼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도 달라붙는 정도가 매우 클 것이다. 이처럼 스트레스는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할 수 있으며 혈액순환의 불량을 초래하기도 한다.


인간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된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아드레날린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액순환을 나쁘게 하며 동시에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늘려 혈액을 오염시킨다.


또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 외에 코르티솔이 분비되는데 코르티솔은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육체적ㆍ정신적 스트레스는 혈액을 더럽히고 순환의 장애를 가져오기 때문에 각자에 맞는 취미생활이나 휴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해야 한다.


혈액이 맑지 못한 상태에서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는다고 상상해보면 어떻게 되는지는 너무나 명백하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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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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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카페지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4.08 Food(음식) Sleeping(수면) Exercise(운동)
    오늘도 건강하고, 즐겁고, 유쾌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어
    내가 행복다는 사실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편안한오후시간 되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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