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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질투에 대하여

작성자카페지기|작성시간23.06.20|조회수36 목록 댓글 0

질투/이수옥

 

평생지기 님은

관심은 사랑이 아니라고 했다

아래아래층 여자와 아침운동 간다든가

엘리베이터 타면 소문 들어도

그냥 남의 이야기 듣는 거 같다

질투 조금 남겨 놓을 걸 

씨앗까지 태워 버렸나

다시 살아나지 않는 질투

연민(憐憫)의 정으로 사는 거지 부부니까 

 

철학자이며 시인 쏘크라데스

가정에 무관심 그 부인을 더욱 독한

악처로 만들었다한다

환경이 사람을 변화 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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