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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 칼로의 삶
멕시코 박물관에서 그녀를 만났다
누워서 그림을 그리는 그녀는
"나는 병이 난 것이 아니라 부서졌다
그러나 그림을 그리는 동안만은 행복했다 "
행복하기 때문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그녀의 자화상 안에는
그녀의 깊은 바다가 흐른다
슬픔이 바다가 되어
그림 속으로 피어오른다
핏줄이 물방울이 되어 꽃으로 피어난다
수많은 고통 속에서
인내하며 빚어내는 자신의 자화상
그림으로 빛나는 고독한 삶
그녀의 삶이 위대하고 또 위대하다
글쓴이: 한별 선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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