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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스코"에서 "마츄픽츄" 페키지로 다녀오기

작성자빈첸|작성시간16.03.24|조회수243 목록 댓글 3








                                                                          


얼마전에 쿠스코에서 마츄피츄 패키지로 다녀왔습니다.


가기전에 인텃넷으로 어떻게 쿠스코에서 마추피츄 가는지 열심히 공부하던중에

"개인적으로 가나 패키지로 가나 가격차이 안났다, 

그러니 경험 삼아 본인이 직접하겠다는 사람아니면 패키지해라"라는 글도 읽었고

리마에서 만난 한국분도 패키지를 추천하더군요

그래서 패키지로 다녀왔고 패키지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어 제 경험 올립니다


2016, 1, 20 기준입니다.

쿠스코에 있는 여행사들은 거의 다 취급하는 상품으로 일단 기본 가격 210달러입니다.

계산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개인적으로 하는거랑 거의 차이 안납니다.

(개인적으로 여행사가 어디에서 커미션을 먹는(?)지 궁금했습니다^^)

숙소픽업 잉카레일 타는곳까지 왕복, 잉카 레일 왕복 (잉카레일이 페루레일보다 저렴하다고 하네요)

마츄피츄 아랫마을에서 마츄피츄까지 버스 왕복, 마츄피츄 입장료. 가이드(영어, 스페인어) 포함입니다.

음식 빼고 쿠스코에서 마츄피츄 여행에 대한 모든거 포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와이나 피츄"도 추가할수 있는데 제가 갔을 때는 사일후까지 전부 매진이라 포기했습니다.


숙소에서 3:30~4:00 픽업입니다

잉카레일이 시간별로 가격이 다른데 패키지 기본은 6:30AM 기차로 출발 7:00PM 기차로 돌아옵니다

(숙소에 도착하니 열시반이었습니다)

어느정도 기차 시간 변경가능한데 추가요금있습니다.

돌아올때 7:00 기차는 너무 늦고 또 마츄피츄에서 할일도 없이 너무 오래있는것 같아 4:00 기차로 변경할려고 하니 20 달러 추가 였습니다.

결론적으로 변경하지 않고 7:00 기차로 돌아왔는데

언제 또 오겠냐 질리도록 봐 주리라! 하는 생각과

고산 증세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오래 낮은 곳에 있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아시다시피 쿠스코는 해발 삼천미터 이상, 마츄피츄는 삼천미터 이하에 위치해 있고 고산 증세는 보통 삼천미터 부터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시간적 여유가 많이 있어서 저는 역 근처에서 마사지 받았습니다

한시간 십오분(십오분은 뭔지 ㅡ.ㅡ;; )에 80솔. 페루 물가로는 비싸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이가격으로 마사지 받기 힘들죠.

복불복이지만 저는 잘 하는 직원 만나서 아깝지 않았습니다. 팁으로 10솔 줬네요.

잘한다고 어디 인터넷에 올라온건지 아니면 우연인지 제가 갔을때 저말고도 서양 젋은 친구들 많았습니다.


잉카레일표와 마츄피쥬 입장권은 전날 제가 신청한 여행사에서 찾아왔구요

마츄피추역에서 마츄피츄까지 왕복 버스표는 그 곳에서 기다리던 여행사 직원이 그날 구입해 줬습니다.

숙소에서 픽업해주는 여행사 직원, 잉카레일 마추피츄역에서 마중하는 직원, 마추피츄 입국에서 마중하는 직원, 돌아올때 숙소까지 대려다 주는 직원이 전부 다릅니다.

갈때 마츄피츄역에 도착하면 여행사 별로 직원들이 "쪼가리 화이드 보드(?)"에 자기 그룹 팀원 이름 쫙~적어서 마중나옵니다

돌아 올때도 마찬가지구요

개인적으로 가이드 포함이라고 기대했었는데 마츄피츄 역에 마중 나온 직원이 영어를 전혀 못하고 스페인어만 해서 실망했었습니다

그런데 마추피츄 입구에 도착하니 스페인어와 영어로 나눠서 가이드가 기다리고 있더군요

(그때까지만 해도 직원들이 전부 다른줄 몰랐었습니다)

가이드 괜찮았었습니다.

마츄피츄의 특성상 역사나 문화에 관련된 알아듣기 어려운 전문용어가 나오긴해도

가이드 자신도 영어권 사람이 아니라 쉬운 단어, 단순한 문장을 사용하기 때문에 

영어 조금만 하면 알아듣는데 어려움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페키지 바가지도 없고 괜찮았습니다

물론 크게 기대할것도 없습니다. 

그냥 데려가 주고 데려와 준다는 것에 영어가이드 포함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접이 있다면 계속 직원이 바뀌면서 얼굴도 모르는 직원을 우왕좌왕 가다려야한다는거.

대부분 가이드들이 영어를 못한다는거

(저는 스페인어 알아듣고 영어로 통역해 줄수 있는 사람옆에 딱 붙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여권 꼭 가지고 가셔야합니다

잉카레일 탈때, 마츄피츄 입장할때 확인하고 왕복 버스표 살때도 필요합니다.



여담이지만

올아오는 기차에서 제가 탄 기차칸의 반 정도가 한국 60~70대 정도의 아저씨 아줌마 단체 관광객이었습니다.

출발하기 전부터 몇몇 사람이(전부 다는 아니구요) 조금 시끄럽게 떠들더군요

제 주위 외국인들이 쳐다 보는느데 조금 챙피했습니다

그래도 나이드신 분들이 오늘 피곤했을텐데 곧 잠잠해 지겠지....했는데

웬걸~ 제가 잠깐 졸았는데 그 시끄러운 소리에 잠이 깼습니다.

그때까지 계속 씨끄러웠던 거죠, 이건 완전 당신들이 전세낸 관광버스더라구요

참다 참다 제가 가서 좀 조용히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아직도 이런 대한민국 단체 관광객이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정말이지 중국 단체 관광객들 시끄럽게 군다고 욕할게 아니더라구요.

말 그대로 그냥 여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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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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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비전 | 작성시간 16.05.23 패키지가 훨씬 편리했을것 같은데요.
    개인이 가서 일일이 시간 정해서 표 구하는 것도 일이고 말이죠.

    해외여행 하다보면 중국인들 시끄러움에 정말 정신이 나갈 정도로 중국인 관광객들 오면 피해 다니는데 한국인들도
    그랬던 모양이로군요.
    하기사 해외 관광지에서 한국인도 만만찮게 손가락질 받는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가서 조용히좀 해달라고,,,,,말씀을 하셨네요.......참 이럴때 어떤 행동을 해야 하나 난감할거 같은데,,,,,,,,,,,
    말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ㅡ . ㅡ
  • 답댓글 작성자빈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5.23 경험 삼아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바쁜일정이라면 페키지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의외로 한국 관광객들 창피할때 종종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혼자서는 조용한데 모이면 너무 과감해지는 경향이 좀 있죠 ㅠ.ㅠ
  • 작성자호반사랑 | 작성시간 16.06.04 남미 페루까지 가시는분들.. 거기에 60~70나이드신 분들이 마추픽추 까지 찾으셨다면 상당한 교양과 학식도 갖추었을것 같은데 그분들 그렀지 않으셨던 모양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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