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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죽기 전에 봐야할 호주 여행 명소 15

작성자카페지기|작성시간22.07.24|조회수75 목록 댓글 0

죽기 전에 봐야할 호주 여행 명소 15

 

오늘의 취미  2022. 06. 28

1.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착공에서 완공까지 14년이 걸린 호주의 상징. 호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아름다운 건축물입니다. 바다를 향해 날개를 펼치듯 돌출해 있는 모습이 조개껍질 같기도 하고 오렌지 조각 같기도 하지만, 공식적으로는 ‘돛’을 표현했다고 해요.

주소 : Bennelong Point
홈페이지 : www.sydneyoperahouse.com

 

2. 그레이트 오션 로드

멜번 근교에서 꼭 봐야할, 호주가 아니고서는 세계 어디에서도 보기 어려운 비경의 그레이트 오션 로드.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이곳은 기암절벽을 깎아 만든 해안길입니다. 해안선을 따라 이루어진 굴곡과 가파른 절벽, 하얀 백사장과 부서지는 파도 등, 한마디로 자연이 빚어낸 완벽한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한 풍경을 자랑합니다.

 

3. 카카두 국립공원

호주 북쪽 끝에 자리한 광활한 영토의 국립공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곳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넓은 국립공원으로, 자연의 경이와 신비로움이 절로 탄성을 자아냅니다. 특히 이곳은 원주민 애버리진의 성지로, 언어가 없었던 애버리진이 바위와 동굴 벽에 그려둔 벽화 등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인포메이션 센터 주소 : Bowali Visitor Centre: Kakadu Hwy., Jabiru(08:00~17:00)
홈페이지 : www.kakadu.com.au

 

4. 메인 비치

이곳은 바로 서핑의 메카로 불리는, 말 그대로 메인 비치인데요. 해변에는 부드러운 모래가 끝없이 펼쳐지고, 곳곳에 화장실·탈의실·벤치 등이 마련되어 있어서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해변에서 멀어질수록 파도가 높아지지만, 해안가는 파도가 잔잔해서 수영을 즐기기에 좋아요. 일출과 일몰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한 곳이에요.

 

5. 굿윌 브리지

브리즈번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들은 대부분 차량과 사람이 함께 통행하는 도로인데요. 굿윌 브리지는 사람만을 위한, 보행자 전용 다리입니다. 다리 위에 서면 브리즈번의 모든 것이 보이고 다리 가운데는 쉬어갈 수 있는 카페와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6. 브라이튼 비치

영국의 사진작가 브라이튼이 이곳의 풍경에 감명 받아 찍은 사진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지면서 이 해변의 이름까지 브라이튼 비치가 되었어요. 브라이튼 비치의 주인공은 알록달록 해안가를 따라 늘어선 서핑 하우스들입니다. 집 같기도 하고 창고 같기도 한 이곳의 용도는 서핑 도구를 보관하는 창고라고 해요. 시간대에 따라 하늘과 바다, 서핑 하우스의 컬러들이 각각 다르게 변하는 모습도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랍니다.

 

7. 갭 파크

왓슨 베이에서 로버슨 공원을 지나 동쪽 언덕을 오르면 ‘시드니 내셔널파크’라는 이정표와 함께 갭 파크로 향하는 길이 나 있습니다. 갭 파크는 100m 높이의 까마득한 단애절벽에 거센 파도가 부서져 하얀 거품을 일으키는 모습이 장관인 곳이에요. 태즈만해의 푸른 파도가 넘실거리고, 굽이진 절벽은 파도에 휩쓸려 겹겹이 세월의 흔적으로 남아 있습니다.

주소 : Gap Rd., Watsons Bay

 

8. 본다이 비치

본다이 비치는 시드니 인근 해변 가운데 가장 심한 유명세를 치르는 해변이에요. 수영을 즐기기보다는 파도에 몸을 맡기는 서핑이나 따끈따끈한 모래사장에서의 일광욕이 더 어울리는 이 해변은 일명 ‘서퍼들의 천국’으로도 불립니다.

주소 : 20-80 Pyrmont St.
홈페이지 : www.sealinkqld.com.au

 

9. 바로사 밸리

바로사 밸리는 남호주를 ‘와인 수도’라는 애칭으로 불리게 한 일등공신입니다. 이 일대에 50개가 넘는 크고 작은 양조장이 있는데 방문자들은 이들 양조장에서 와인 생산 과정을 직접 견학할 수 있으며 와인 시음과 구입도 가능해요.

주소 : 66-6 8 Murray St., Tanunda
홈페이지 : www.barossa.com

 

10. 블루 마운틴

블루 마운틴 국립공원은 퀸즐랜드 주에서 빅토리아 주까지 이어지는 웅장한 산악지대입니다. 산 전체는 유칼립투스 원시림으로 덮여 있는데, 이 나무에서 분비된 수액이 강한 태양빛에 반사되면 주위의 대기가 푸르러 보여요. 멀리서 보면 마치 산 전체가 푸른 운무에 휩싸인 것 같습니다.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 이곳에 올라 ‘블루 마운틴’의 실체를 확인해보세요.

인포메이션 센터 : 76 Bathust Rd., Katoomba(Train Station 맞은편) 08:30~14:30, (Echo Point 09:00~17:00)
홈페이지 : www.visitbluemountains.com.au

 

11. 필립 아일랜드

필립 아일랜드는 야생동물의 생태계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자연 휴양지로 멜번에서 자동차로 2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코알라가 매달려 있는 나무 사이를 걷거나 습지대 산책하기, 손에 닿을 듯 가까운 거리에서 물개 관찰하기, 그리고 최고의 하이라이트인 펭귄 관찰하기 등이 필립 아일랜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일들이에요.

 

12. 캐서린 협곡

캐서린 고지는 니트밀룩 국립공원의 주요 관광지 가운데 하나로, 지진이 난 것처럼 두 쪽으로 갈라진 협곡과 협곡 사이를 흐르는 캐서린강의 풍광이 장관입니다. 강의 전체 길이는 27㎞로 많은 사람들이 카누를 타고 강을 따라 깎아지른 단애의 절경을 감상합니다. 카누를 저어가다가 마음에 드는 기슭에 배를 대고 짧은 부시 워킹을 경험해볼 수도 있어요.

 

13. 번글번글

번글번글은 비하이브(벌집)라 불리는 갈색과 오렌지색의 사암층이 오랜 세월 동안 여러 층으로 겹쳐서 생긴 기암군입니다. 사람의 발길이 닿은 지 30여 년밖에 되지 않아서 때묻지 않은 순수 자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투어 회사 홈페이지 : www.kimberleywild.com.au

 

14. 콜스 베이 & 프레이시넷 국립공원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끝없이 펼쳐지는 목초지와 이국적인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태즈마니아 동부. 여행자들이 동부의 작은 마을 스완지와 비체노까지 가는 이유는 콜스 베이와 와인글라스 베이가 있는 프레이시넷 국립공원을 가기 위해서입니다. 크루즈를 타고 콜스만과 와인글라스만을 둘러보는 투어도 인기가 있어요. 아름다운 워킹트랙에서는 수없이 많은 왈라비와 캥거루를 만나고, 계절 따라 지천으로 피어나는 꽃들이 여행자를 반깁니다.

인포메이션센터 주소 : Coles Bay Rd., Coles Bay
홈페이지 : www.parks.tas.gov.au

 

15. 마그네틱 아일랜드

퀸즐랜드의 보석이라고 할 수 있는 마그네틱 아일랜드는 아름다운 휴양 섬이에요. 20여 개의 크고 작은 해변에는 저마다 초록의 바다와 하얀 모래가 있으며, 숲과 오솔길에서는 야생동물들을 만날 수 있어서 지상낙원 같은 곳이에요. 이 아름다운 해변에서 스노클링, 스카이다이빙, 제트 보트, 카약, 낚시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승마나 4WD 투어도 최근 인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 www.sealinkq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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