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크르즈/골프

오르막 피치샷

작성자카페지기|작성시간21.06.01|조회수15 목록 댓글 0

#골프레슨

간단히 할 수 있는 오르막 피치샷

볼을 멀리 날리는 파워히터의 능력은 엄청난 장점이지만, 코스 설계가들이 그 점을 모를리 없다. 파워샷을 자제하게 만드는 난관이 코스에 도사리고 있는 이유다.

그린주변의 가파른 경사도 그런 방어장치 가운데 하나다. 오르막 피치샷을 할때나 기울어진 라이에서 샷을 할때는 웨지를 잔디에 박는 바람에 짧은 거리밖에 못 보내는 경우가 다반사다. 짧은 오르막 피치샷을 해결할 수 있는 3단계 전략을 공개한다.
🔊어깨를 기울인다

어깨를 평행하게 셋업하면 클럽을 잔디에 묻어버리기 십상인데, 그러면 볼을 먼저 맞힐 수 없고 폴로스루를 제대로 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 그러므로 어깨는 경사의 기울기와 평행이 되게 해야 한다.

그러면 볼을 먼저 맞히고 폴로스루를 끝까지 하기가 훨씬 수월하며, 볼을 조금 둔탁하게 맞히거나 얇게 빗맞는 샷이 나오더라도 결과의 참담함이 덜하다.
🔊로프트를 조정한다

언덕의 경사에 어깨의 기울기가 더해져서 샷이 높아지기 때문에 로프트효과를 지나치게 발휘하지 않도록 유의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로프트는 어느정도 줄여야 할까? 그건 언덕의 경사도에 따라 달라진다. 경사가 4~5도 기울어질때마다 평평한 라이의 같은 거리에서 선택하는 것보다 한 단계 긴 클럽을 선택한다.

예를 들어 평소에 샌드웨지로 플레이를 하던 거리지만 경사도가 10도라면 피칭웨지로 샷을 하는 식이다.
🔊스윙을 고수한다

스윙은 전혀 변경할 이유가 없다. 경사에 의해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로프트를 상쇄하기 위해 이미 클럽선택을 변경했으므로, 평소에 평평한 라이에서 하던것과 똑같이 백스윙과 다운스윙을 하면된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