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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여행 꿀팁

[지구를 걷는법]여행 꿀팁!일정 잡을 때 기차 시간 선정

작성자지구를걷는법|작성시간15.04.24|조회수173 목록 댓글 1

 

 

 

이번에는 일정에 맞는 기차 선정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럽 여행 준비가 막연하신 분

 

-항공권 구매, 유레일패스 구매, 각종 예약하기가 어려우신 분

 

-여행 준비하는데 시간이 부족하신 분

 

 

 

이런 분들은

 

                  지구를 걷는법(02-736-6565)

 

                                                          연락 주시면

 

                                                                           한방에 고민 해결

 

 

 

 

1. 이동에 대한 개념 적립

 

 

 

 

대도시를 제외한 일반 도시의 관광지의 경우 보통 9~17시 사이가 입장 가능한 시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광 시간을 최대한 늘리려면 이 시간에는 관광을 하고 나머지 시간에 이동을 하는 것이 좋은데, 실제로는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동에 대한 계산이 필요합니다.

 

*기차 시간 조회 및 구매

http://blog.naver.com/tour82ok1/100161782544

http://blog.naver.com/tour82ok1/100162058859

 

2. 예를 활용한 이동 선택

 

 

 

*파리-인터라켄 이동을 기준

 

 

인터라켄은 우리나라로 치면 강원도 정선 정도의 산간 오지로 파리에서 기차로 이동하는 경우 다이렉트 이동은 거의 없고 환승을 해야 합니다. 보통 스위스의 주요 도시로 이동 후 다시 기차를 1~2회 환승 후에 도착 가능합니다.

 

이 때 관광 포인트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서 이동 시간이나 동선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케이스1)파리 관광 시간이 부족한 경우

파리 관광 시간이 부족한 경우 오전까지 파리를 관광하고 저녁 늦게 인터라켄에 도착

 

 

 

 

케이스2)중간에 스트라스부르를 관광하려는 경우

오전에 파리-스트라스부르 이동 후에 관광을 하고 저녁 늦게 인터라켄에 도착

 

 

 

 

 

케이스3)인터라켄 주변을 관광하려는 경우

아침 일찍 파리-인터라켄 이동해서 오후에 주변을 관광

 

 

 

 

3. 주의 사항

 

1)너무 이른 아침이나 너무 늦은 밤 이동은 전체적인 일정에 무리가 간다.

파리에서 조금 외곽에 민박에 숙박하는데 8시 기차를 타기 위해서는 최소 5시 반에는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이동을 해야 하는데 하루 정도는 문제 없겠지만, 이런 식으로 잦은 이동을 하는 경우 아침도 못 먹고 피곤해지기만 한 일정이 될 수 있습니다.

 

2)야간열차 이동은 피곤하다.

야간열차 이동은 관광에 필요한 시간을 하루 벌어주지만,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하고 잠자리가 불편하기 때문에 피로도가 많이 올라갑니다. 그래서 최소로 줄이는 것이 좋고, 야간열차 도착하는 날은 조금 더 휴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3)가능하다면 최단 시간 이동이 좋다.

기차 시간을 조회하면, 직통 열차가 있는 반면에 환승을 2~3번 하는 시간 대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가능하면 직통열차를 선택하는 것이 여행의 피로도를 줄이고, 짐 분실 등의 위험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4)경유지 관광을 하는 경우 시간 배분을 잘 해야 한다.

경유지 관광을 하는 경우 보통 역의 코인라커에 짐을 맡기고 이동을 하는데, 일부 도시의 경우 구시가지와 역의 거리가 멀어서 버스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버스가 5~10분 간격으로 자주 있으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버스 시간까지 잘 체크해서 이동을 준비를 해야만 낭패를 막을 수 있습니다.

 

5)이동-이동 일정은 너무나 피곤하다.

관광지의 야경을 보는 것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이런 야경을 보기 위해서 매일 이동을 하는 경우 피로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거점 도시를 잡고 근처를 당일치기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도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뷔르츠부르크-로텐부르크-뉘른베르크 순으로 매일 이동하는 경우보다 첫날에 뷔르츠부르크를 관광 후 뮌헨 도착해서 로텐부르크, 뉘른베르크는 당일치기를 하는 것이 더 편리함

 

6)저가항공이 더 편리할 수 있다.

저가항공은 대부분 이동으로 하루를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일부 구간의 경우 부득이하게 이용할 수 밖에 없거나 환승이 많은 경우 일정을 조절해서 저가항공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베네치아-프라하의 경우 베네치아-뮌헨(혹은 빈) 야간열차 이동 후에 프라하까지 주간열차로 이동 가능한데, 시간/비용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에 차라리 베네치아-프라하 저가항공(매일 운행하지 않음) 이동을 하거나 일정을 바꾸어서 로마-프라하 이동을 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7)아무리 차를 이용해도 무리한 일정을 잡지 않는 것이 좋다.

유럽은 한국에 비해서 고속도로가 넓고 차가 적어서 교통체증이 적습니다. 하지만 초행길이고 운전 습관이 다르기 때문에 이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에 3개의 도시 관광 후 이동의 일정을 잡을 수도 있겠지만, 다음 이동을 위해서 무리한 일정은 잡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덧붙이는 말

 

시간은 금이다.

 

9~17시 사이의 관광 시간을 유지하느냐 싸게(혹은 편하게) 이동하느냐의 선택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달려 있기 때문에 크게 강요는 하지 않습니다. 잘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

 

 

 

 

유럽 자유 여행은 지구를 걷는법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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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네버랜드피터팬 | 작성시간 16.12.22 가장 큰 고민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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