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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여행 꿀팁

[지구를 걷는법]알아두면 좋은 유럽 여행 팁

작성자지구를걷는법|작성시간15.06.25|조회수547 목록 댓글 2

 

 

 

중복도 있겠지만, 알아두면 좋은 유럽 여행 팁에 대해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럽 특가항공권, 유레일패스 할인

숙소(호텔/호스텔/민박) 예약 대행

1:1 맞춤 자유여행 서비스

 

 

유럽 자유여행 전문 / 지구를 걷는법

02-736-6565 / 구자숙 실장

 

 

유럽 현지에서 공감 가능한 유럽 여행 팁입니다. 단순 참조만 하시고 현지에서는 사정에 맞게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1. 동전은 항상 준비한다.

 

유럽은 은근히 동전이 많이 사용됩니다. 그래서 여행 초반에 물품을 구매하는 경우 지폐를 내고 10유로 정도의 동전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전의 주요 용도는 자판기 구매, 화장실 이용, 코인 라커 이용, 지하철 티켓 구매 등이며, 우리나라처럼 물품 구매 없이 지폐를 동전으로 바꾸어주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꼭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전 주머니 필수)

 

2. 꼭 가고 싶은 관광지는 인터넷을 통해서 예약한다.

 

우리가 꼭 가고 싶은 관광지는 누군가도 꼭 가고 싶은 관광지이기 때문에 성수기에는 입장을 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가야 하는 관광지는 가급적이면 인터넷을 통해서 예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리의 에펠탑, 런던의 런던아이, 피렌체의 우피치미술관, 밀라노의 최후의 만찬, 바르셀로나의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 등은 강력하게 예약 추천)

 

3. 숙소 체크인은 보통 14시 전후이며, 숙소 체크아웃은 보통 11시 전후이다.

 

숙소 체크인 시간과 체크아웃 시간을 아리송해 하는 분들이 많은데, 대부분은 위와 같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숙소 예약 시에 체크인/체크아웃 시간을 확인을 해야만 불이익을 보지 않습니다.

(대부분 체크아웃 후에 당일에 한해 짐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짐을 맡기고 여행을 하고 돌아오면 되는데, 도난/분실에 대한 보상은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귀중품은 따로 챙겨야 함)

 

4. 픽업/센딩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면 편리하다.

 

지하철이나 대중교통이 운행하는 시간대에 공항에 출발/도착하면 좋겠지만, 부득이하게 안 좋은 시간대에 출발/도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때는 여행사를 통해서 픽업/센딩 서비스를 신청하면 아주 편리하게 이동 가능합니다. 특히 유아를 동반한 경우나 짐이 많은 경우에는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대규모 공항은 가능하지만, 일부 되지 않는 공항이나 일정이 맞지 않을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을 해야 함)

 

5. 지인이나 동행과 비슷한 장소에서 따로 관광을 하는 경우 사전에 미팅 장소와 시간을 정한다.

 

서로 연락이 가능하면 크게 문제가 없겠지만, 연락 수단이 애매한 경우 관광 시에 사전에 미팅 장소와 시간을 정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만 서로를 찾는데 시간을 뺏기지 않고, 여유로운 관광을 할 수 있습니다.

 

6. 아울렛은 아울렛일 뿐, 기대를 안 하는 것이 좋다.

 

명품의 본고장이 유럽이기 때문에 누구나 생각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명품 구매가 여행의 수 많은 목적 중에 우선 순위에 있는 여행객도 많습니다. 그래서 일정을 따로 빼서 아울렛 일정을 잡는 경우가 많은데, 아울렛은 판매가 부진한 이월 상품을 기본으로 물건이 들어오는 시기나 날짜 등에 따라서 제품의 종류나 사이즈 등이 달라지기 때문에 큰 기대보다는 작은 기대를 갖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대부분 시내 외곽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보통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는데 비용 대비로 효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7. 날씨는 계속 체크를 해야 한다.

 

여행에 많은 변수가 있겠지만, 날씨가 가장 큰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여행 중에 항상 날씨를 체크하는 것이 좋으며, 일정 변경이 가능하다면 날씨에 따라서 일정을 조금씩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비가 오는 날에 융프라우를 올라가는 경우 볼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실내 관광 위주의 일정이나 휴식을 취하거나 아예 전체적인 일정을 바꾸어 도시 순서를 변경하는 것이 좋음)

 

8. 옷은 간단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으나, 긴 바지는 적당히 준비하는 것이 좋다.

 

유럽의 SPA 브랜드는 한국에도 인기가 좋고,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옷을 간단하게 준비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SPA 브랜드 자체가 계절에 맞는 옷만 구비하고 있기 때문에 갑자기 추워지는 경우에는 대책이 없습니다. 또한 긴바지 대부분은 한국인이 소화하기 힘들 정도의 길기 때문에 수선을 해야 하는데, 현지에서 수선을 하기 애매합니다.

(긴바지류나 간절기 옷은 한국에서 준비하고, 티셔츠/신발/가방 등은 유럽에서 충분히 준비 가능)

 

9. 햄버거는 맥도날드보다는 버거킹이다.

 

일정이나 경비 상 유럽에서 간단하게 식사하기 위해서 패스트푸드 점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 맥도날드와 버거킹이 비슷한 위치에 있다면 버거킹으로 가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그리고 국가 별로 패스트푸드 점이 있는데, 이 곳이 맥도날드나 버거킹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이 곳을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디를 가나 케밥집이 많은데, 케밥이 가장 양이 많고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10. 숙소는 서비스보다는 위치와 가격이다.

 

여기서 숙소는 민박이나 호스텔 급을 이야기 하는 것으로 다인실 사용을 기준으로 합니다. 이 때는 별다른 서비스가 없기 때문에 관광지나 다음 이동할 도시의 교통편이 가까운 곳으로 잡는 것이 좋고, 가격 또한 저렴할수록 좋습니다.

(, 파리의 경우 2존과 4~5존에 숙소가 있는 경우 이동 시간/비용에 상당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2존 숙박이 훨씬 유리함)

 

11. 이동 시간을 애매하게 잡지 않는 것이 좋다.

 

한 도시에만 머무르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도시 간 이동을 하기 위해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합니다. 이 때 아래와 같이 이동은 삼가 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이른 시간 출발: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 어렵기 때문에 추가 비용이 발생하거나 노숙을 해야 하는 경우 발생

-너무 늦은 시간 출발: 도착 도시에서 숙소를 찾아가는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 어렵기 때문에 추가 비용 발생

-어중간한 시간 이동: 관광 시간을 다 빼앗김

 

그래서 이동 일정은 가장 최단으로 오전 내 도착, 저녁 도착 등으로 기준을 잡고 관광 시간을 비워 두는 것이 좋습니다.

 

12. 꼭 사고 싶은 물건이나 사야 하는 물건은 있을 때 사는 것이 좋다.

 

어디서나 판매하는 공산품을 제외하고 유럽 현지의 물건은 바로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아둔 물품을 재 구매하기 위해 일정을 변경하거나 은근 슬쩍 넘어가버리게 되면 다시는 그 물건을 구경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터무니 없는 가격이 아니라면 빨리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여행 초반에 무겁거나 비싸거나 이동하기 어려운 물건을 고르는 경우 전체 여행에 피곤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구매하지 않는 것이 좋고, 꼭 구매해야 하는 물건이라면 비용이 조금 들더라도 국제 우편으로 국내로 보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유럽 자유여행은 지구를 걷는법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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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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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오두리 | 작성시간 15.06.25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네버랜드피터팬 | 작성시간 17.01.02 국제우편 활용...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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