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여행사에서 자주 사용하는 용어 그리고 여행지에서 자주 사용하는 용어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유럽 특가 항공권, 유레일패스 할인
호텔, 민박, 호스텔 등 각종 숙소 예약 대행
자유여행 전문 컨설팅 및 각종 서비스 제공
유럽 자유여행 전문 / 지구를 걷는법
02-736-6565 / 구자숙 실장
1. 디파짓
여행지의 숙소에서 특히 많이 요구하는 것으로 보증금이라는 의미로, 실물(돈을 내는 것)뿐만 아니라 카드 번호를 알려주는 것과 신분증(여권 등)을 맡기는 것도 통칭하는 것입니다.
예)호스텔에서 수건을 빌릴 경우 수건의 보증료를 내고 빌린 후 반납할 때 보증료를 다시 돌려 받음
2. 바우처
예약증이라는 의미로, 유럽의 현지의 관광지나 숙소에 이 것을 제시하면 됩니다.
예)호텔 바우처를 호텔 카운터에 제시하면, 내용에 맞는 숙소를 안내
3. 항공 클라스
항공권을 예약하면 클라스를 이야기 해주는데, 이 때 클라스는 항공권을 구매할 때 조건에 대한 명기입니다. 클라스가 낮을수록 가격은 저렴하지만 교환/환불 시에 불이익이 많습니다.
예)판매 조건이 ‘터키항공 T클라스로 예약되고, 환불 시에 200유로’인 경우
-> 환불 시에 200유로를 지불해야만 환불 가능합니다.
4. 구간권
유레일패스 같이 할인권을 가지고 거기에 부수적으로 예약을 진행 하는 것이 아니라 지정일/일정 구간을 따로 구매하는 것입니다.
예)파리-바젤 구간권 구매
7월 10일 12시에 출발하는 파리-바젤 구간을 프랑스철도청이나 대행 사이트를 통해서 구매
(지정일/지정 열차만 이용 가능하며 교환/환불은 구매 조건에 따라서 달라짐)
5. 시티택스
유럽의 경기가 어려워지자 이탈리아를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 숙박 시 내는 일종의 세금입니다. 보통 별 1개당 1박에 1유로 정도를 지불하며, 예약 시 지불 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지불합니다.
예)로마 4성급에 2박을 하는 경우
-> 숙박비 외로 1인당 8유로를 현장에서 지불
6. 공동경비
단체 여행(패키지)에만 존재하는 명목입니다. 단체 여행 시 대부분 버스로 이동하는데 가이드 팁, 버스 기사 팁, 현장의 진행 비 등을 한꺼번에 묶어서 지불하는 것으로 현장에서 유로로만 지불 가능합니다.
예)서유럽 패키지 255만(유류할증료+각종 택스 포함), 단 공동 경비는 1일에 10유로씩 총 80유로
-> 가이드에게 현장에서 80유로 지불
7. 픽업/센팅 서비스
유럽의 주요 공항에서 숙소까지 이동 시켜주는 서비스로 무료가 아니고 유료입니다. 안 좋은 시간 대에 공항에 도착하는 경우, 숙소를 찾아가기 까다로운 경우, 짐이 많은 경우에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단 이용 시점에 따라서 이용 가능여부는 달라지기 때문에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합니다.
8. 호텔 등급
유럽의 고급 호텔은 비쌉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패키지 여행 상품은 저렴한 호텔을 많이 이용합니다. 이 때 호텔의 등급은 2~3성, 4성급 이상으로 나뉘어 지는데 아래와 같이 간단하게 구분됩니다.
*2~3성 급: 적당히 숙박은 가능하지만, 호텔의 규모가 작으며 방 또한 작음
4성 급 이상: 상당히 시설이 좋으며, 규모 또한 크며, 조식 등의 기타 서비스가 좋음
단, 고급 호텔을 이용하는 경우 서비스는 좋지만, 경비가 상당히 올라가기 때문에 잠만 자느냐, 좋은 곳으로 가느냐로 본인이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2인 1실 기준으로 1인이 사용하는 경우 추가 1인의 경비를 부담해야만 합니다.
유럽 자유 여행은 ‘지구를 걷는법’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