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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여행 꿀팁

[지구를 걷는법]이런 사람 안타깝다, 2015년 버전

작성자지구를걷는법|작성시간15.07.30|조회수285 목록 댓글 4

 

 

 

이번에는 여행 준비를 하시는 분을 위한 따끔한 충고입니다.

 

 

유럽 특가 항공권, 유레일패스 할인 판매

호텔, 호스텔, 민박 등 각종 숙소 예약 대행

1:1 맞춤 자유여행

 

 

유럽 자유여행 전문 / 지구를 걷는법

02-736-6565 / 구자숙 실장

 

 

개인의 사정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단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카더라 통신 주의 

유럽은 소매치기가 많고, 강도도 많아서 위험하다, 물가가 비싸다, 내가 기차를 무임 승차 해봤는데 안 걸렸다 등 이런 카더라 통신을 주의 해야 합니다. 본인이 스스로 겪어보지 않고는 알수 없는 것이지만, 지레 겁을 먹고 아예 시작을 하지 않은 것은 세상에서 가장 안 좋은 것 중에 하나입니다.

 

(전제 조건으로 여행지만 관광하고 늘 조심하면) 여자 혼자도 충분이 여행이 가능하고, 영어를 못해도 가능합니다. 두려워 하지말고, 시작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1. 그냥 유럽에 가고 싶어서 여행을 준비한다.

유럽 자유 여행 준비하는 과정은 상당히 복잡하고 힘든 과정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각오가 되어 있지 않거나 시간이 부족한 경우 그냥 패키지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2. 다음달에 유럽에 한달 이상 가려고 한다.

돈이 많다면 크게 상관 없지만, 비용 절감을 하려면 최소 6개월 전부터 준비를 해야만 남들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본인이 원하는 일정으로 갈 확률이 높아집니다.

 

3. 무조건 싸게 가고 싶다.

본인이 스스로 하던, 여행사를 통해서 준비하던 모든 재화나 서비스에는 기본적인 가격이 있습니다. 가격을 무시하거나 이 보다 싸게 가는 경우에는 반드시 추가로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나 불상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4. 유럽 기차 시간을 조회할 줄 모른다.

자동차 여행이 아닌 대중교통 여행을 하는 경우에는 대부분의 이동을 기차에 의존합니다. 그런데 본인이 이동하는 기차 시간 조차 알지 못하면, 현지에서 바보가 될 수 있습니다.

 

5. 유럽 이동 시에는 기차 말고 다른 이동 수단도 많다.

유럽은 크기가 크고 다양한 국가가 있는데, 국가 별로 저렴한 이동 수단이 있는 경우도 있고, 유럽 내에 저가항공이 잘 발달 되어 있어서 쉽고 편하게 이동 가능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이동을 기차로 하겠지만, 일부 구간은 거의 강제적으로 저가항공이나 다른 이동 수단을 이용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확인을 잘 해야만 좋은 일정을 짤 수 있습니다.

 

6. 간략한 일정표도 없다.

국내 여행의 경우 오늘 티켓을 구매하나 한달 후에 구매하나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유럽의 경우 대부분 사전 구매 시 예약자에게 교환/환불이 어려운 조건으로 저렴하게 판매 합니다.

 

이렇게 싸게 구매를 하려면 간략한 일정을 잡고 꼭 사전에 예약하는 구간은 미리 해야만 시간/비용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간략하게나마 일정표를 잡아야만 합니다.

 

7. 유럽의 국가가 무엇이 있는지, 도시가 어디가 있는지, 도시에 관광 요소가 무엇인지 모른다.

유럽은 항공권 때문에 최소 몇 백만 원 이상의 비용이 들기 때문에 쉽게 가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이 유럽을 전혀 모르고 간다면 돈을 헛되이 쓰는 것 밖에 안 됩니다.

 

8. 무조건 한인민박을 고집한다.

언어적인 문제나 식사, 비용 등의 개인적인 상황으로 한인민박을 가는 경우가 많은데, 한인민박에서 우리가 얻을 부분도 많지만, 불합리하거나 안 좋은 부분도 많이 보기 때문에 여행의 참 맛을 알려면 여러 가지 숙소에 머무르는 것이 좋습니다.

 

9. 동행이 없으면 안 된다.

동행은 여행 준비를 쉽게 하고 여행의 재미를 올려줄 수 있지만, 각자 살아온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대부분 세드엔딩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스스로 준비하는 것이 좋고, 부분 동행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전 일정 동행을 구한다면, 생각을 많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10. 본인이 가고자 하는 도시의 주요 관광지나 관광 거리를 모른다.

최소 하루 이상을 머무르면서 관광을 하기 위해서는 사전 조사 혹은 책을 참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효율적으로 여행하기 좋으며, 그렇지 않는 경우 허탕을 치거나 그냥 다람쥐 바퀴 돌 듯 의미 없는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11. 달러로 환전을 해서 간다.

유럽의 주요 국가는 유로를 사용하기 때문에 달러를 가지고 가는 경우에는 환차손을 보기 쉬우며, 사용하는데 불편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가려는 국가의 화폐를 확인하고 사전에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12. 돈이 아까워서 여행 책조차 사지 않는다.

비록 과거의 정보를 가지고 있지만, 책만큼 확실한 정보는 없습니다. 그래서 여행 준비 과정에서 1~2권 정도의 책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용마저 아까워서 준비하지 않는다면 현지에서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13. 일정을 내 맘대로 짠다.

일정을 내 맘대로 짜는 것은 크게 상관 없지만, 간단하게 정리해서 카페나 지인에게 부탁을 하면 훨씬 효율적인 일정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일정은 본인이 짜되, 확인을 한 번 받는 것이 좋습니다.

 

14. 유럽의 날씨를 모른다.

유럽은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사계절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도가 조금 더 높기 때문에 여름은 더 덥고, 겨울은 더 추운 경향이 있는데, 이 것을 고려하지 않고 도시를 선택하거나 옷을 준비하는 경우에는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일기 예보나 기상 예측을 기준으로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15. 먹는 재미를 없앤다.

여행 경비 절약을 위해서 관광지의 유명한 먹거리 대신에 피자+스파케티, 햄버거, 식빵+쨈으로 식사를 해결한다면 여행이 주는 즐거움을 절반 이상 잃는 것입니다. 경비 절약도 좋지만, 그 나라의 먹거리는 한 번 정도 먹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 많은 내용이 있지만, 간단하게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럽 자유 여행은 지구를 걷는법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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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茂 强 | 작성시간 15.07.3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인사동 | 작성시간 15.07.31 따끔한 충고에 짱 입니다.
  • 작성자미오미오미오 | 작성시간 16.03.02 좋은 정보에요~참고할게요~
  • 작성자네버랜드피터팬 | 작성시간 16.12.2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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