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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여행 꿀팁

[스크랩] 여행을 하면 행복하다

작성자세고비아|작성시간17.04.15|조회수83 목록 댓글 1

나는 여행을 하면서 많은 것을 얻었다. 내 인생의 큰 자산이 아닌가 싶다. 그다지 많은 나라를 다닌 것은 아니지만 그 나라를 다니면서 전혀 다른 환경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내가 가 봤던 나라를 한번 열거해 본다.

가까운 나라 일본- 조용하다고 해야 하나? 뭐 그런 분위기

필리핀- 따듯하고(따듯하다 못해서 뜨겁지만), 사람들의 마음이 착한 것 같았다.

태국- 영어를 전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힘들었지만 태국인 스스로 민족적인 자긍심이 엄청났다.

스리랑카- 사람들이 착했고, 손으로 밥을 먹어서 좀 힘들었지만.

미국- 넓고 넓다는 것 밖에, 생각보다 IT가 약했다. LA공항에서도 와이파이가 안되. 라스베이거스는 거대한 볼거리. 영토 자체가 큰 볼거리라는 것.

캐나다- 깨끗하고 사람들이 친절하고 전기가 무척이나 쌌다.

프랑스- 낭만적인 곳

독일- 규칙을 중요시 하는 나라

네델란드- 예쁘고 아기자기 한 건물들이 많았다.

오스트리아- 개인적인 견해로는 집이 제일 예뻤던 것 같다. 독일 집도 예쁘고, 스위스 집도 예쁘지만 예쁜 걸로 치면 오스트리아가 최고, 긴 터널의 나라. 터널이 많이 있어요.

스위스- 스위스는 내가 개인적으로 살고 싶은 곳이다. 전체적으로 깨끗할 뿐더러 집이 예뻐서. 스위스는 호수, 산, 집, 철도로 집약된다고 생각한다. 호수와 철도와 산과 집이 절며하게 어우러져서 예뻤다.

리히텐슈타인- 스위스 안에 리히텐슈타인이라는 나라가 있는데 거의 스위스라고 보면 된다.

이탈리아-​ 예술의 나라라고 해야 하나? 아니면 역사의 나라라고 해야하나. 이탈리아가 볼게 제일 많은 것 같기도 하고.

바티칸- 최고의 성당이 있는 곳

​폴란드- 사람들이 착하고

우크라이나- 미인과 발레의 나라

알바니아- 신흥국의 기운이​ 넘치는 곳

​여행을 하면서 그 나라의 볼거리를 보면서도 감동을 받지만 그 나라 사람들과 이것 저것 몸으로 부딪히면서 배우는 것이 많다. 특히 대화를 하거나 오면서 가면서 배우는 것들도 많다. 그냥 그 사람들의 액션을 보면서도 배우기도 한다. 또 도시를 가면 뭔가 대표적인 것들이 몇개씩 있다. 그게 볼거리다.

한국은 너무 빠르게 아파트가 정착이 되어서 그런지 시골 문화가 점점 사라져 가는데 유럽은 아파트문화로 대표되는 것이 아니고 면면촌촌 개성이 넘치고 그 지역에서 하는 행사가 전부 다르다. 그런 것을 보다보면 우리나라에서도 그런 것이 많았으면 좋았을텐데.. 라고 생각하는 것이 있었다.

우연히 참석한 독일의 한 마을 축제에서의 악단의 규모가 한국의 교향악단보다도 규모가 컸다. ​한국은 악기구하기도 어렵고 약간 부자들이 그런 것을 하는 경향이 있으나 독일은 일반 보통의 가정에서 악기 하나씩을 다룬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냥 집에 있는 악기들을 가지고서 며칠간 맞춰보면 연주가 가능하다고 했다. 부러웠다.

여러나라를 다니다 보면 가끔씩 행진하는 모습을 보기도 한다. 완전히 흔하게 행진하는 것을 보는 것은 아니고 가끔 보지만 그것도 대단한 볼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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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세계일주꿈꾸며 | 작성시간 17.07.24 여행하면서 행복한 순간도 많지만 힘든점도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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