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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여행] 잉글랜드 및 웨일즈 여행정보

작성자내일을향하여|작성시간16.07.18|조회수1,689 목록 댓글 2



[영국여행] 잉글랜드 및 웨일즈 여행정보

 

Leeds Castle (리즈 성)

드넓은 대지 위에 아름다운 정원과 맑고 잔잔한 호수로 둘러싸인 리즈 캐슬은 잉글랜드 지방에서 가장 아름다운 캐슬로 손꼽힌다. 12세기 초에 건립되어 지금까지 사람이 거주하고 있는 캐슬로 1930년대에 이르러 현재의 모습으로 확장되고 개조되었다. 리즈 캐슬은 잉글랜드 왕과의 친밀한 관계가 있는데 1278년 왕의 호의를 구하는 시종에 의해 에드워드 1세에게 바쳐졌다. 헨리 8세는 이 성을 좋아하였으며 런던에 역병이 들 때마다 피신처로 이 성을 자주 찾았다. 1552년 아일랜드 정벌에 큰 공을 세운 Sir Anony St Leger에게 에드워드 6세가 성을 하사함으로써 그 이후로 개인 가문소유의 캐슬이 되어 오늘까지 내려오고 있다.

Eastbourne (세븐시스터즈 절벽)

잉글랜드 남부 Eastbourne은 빅토리아 여왕 시대부터 바닷가 리조트(seaside resort)로 유명한데 인근에는 163m높이의 석회암 흰색 절벽으로 등대와 함께 사진 작가들이 많이 찾는 Beachy Head 285ha의 넓은 country park 에 있는 하얀색 절벽인 세븐 시스터즈(Seven Sisters)도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 중의 하나이며 반드시 들러 볼 만한 곳이다

Brighton (브라이튼)

18세기 중엽, sea bathing이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 때 브라이튼은 영국에서 처음으로 seaside resort로 변신한 도시이다. 아름다운 해변과 흥겨운 도시 분위기로 인해 1820 King George IV가 되었던 잘생긴 용모의 웨일즈의 왕자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였다. 왕자가 1785 Fitzherbert를 만나 몰래 결혼한 곳도 이 곳이었으며 결혼 후 바닷가 근처 농장(Farmhouse)에서 거처를 정하였지만 1815년 현재의 동양적인 모습의 궁전으로 개축하게 되었다. 후에 빅토리아 여왕이 이 궁전을 브라이튼 시에 매각한 후 시에서 관리하고 있다.

Portsmouth (포츠모스)

이전에 해군기지로서 명성을 날렸던 포츠모스는 지금은 조용한 마을이지만 그래도 영국 해군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데 특히 Portsmouth Historic Dockyard는 필히 방문하여야 할 곳이기도 하다.

Stonehenge (스톤헨지)

BC3000년 경부터 몇 차례에 걸쳐 세워진 스톤헨지는 선사시대의 유물로서 BC 1250년경에 완공되었다. 거대한 돌을 깎고 이 곳까지 운반하여 세운 규모를 생각하면 많은 사람들이 동원되어 수세기에 걸쳐 만든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이 곳에서 발굴된 유물은 솔즈베리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Durdle Door (더들 도어)

Durdle Door는 파도에 의해 오랜 기간 동안 비교적 무르고 약한 석회암 층이 깎여 나간 후 단단한 어란상 암석(oolite)만 남아 형성된 아치(arch)형의 거대한 바위 절벽이다. Durdle Door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해안으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 Dorset 지방의 자연 경관 속에 빠져 보는 것도 또 다른 추억이 될 수 있다.

Torquay (토키)

영국 남부 지역의 아름다운 해변 마을인 토키는 영국의 리비에라(English Riviera)라고 불리는 곳으로 아열대지방의 수목들이 많고 따뜻하고 온화한 기후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는 남부 해안 휴양도시이다. 또한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코킹톤 마을과 영국의 유명한 지역과 문화유산 등을 모형화하여 선보이고 있는 모델 빌리지 또한 방문할 만한 곳이다.

Land’s End (땅끝마을)

콘월(Cornwall) 지방은 잉글랜드 남서부에 있는 지역으로 수마일에 걸친 아름다운 해안과 절벽 그리고 자연과 어우러진 문화 공간이 있어 지친 삶으로부터 탈출하여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휴식할 수 있어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고 찾는 곳 중의 하나이다.

Minack Theatre가 있는 해안입니다. Minack Theatre 1923년 그리스 양식으로 지은 노천 극장으로 음악회 등이 열리고 있다.

St Michael's Mount는 철기 시대에 콘월 지방의 주석(tin) 무역의 중심지였던 Ictis 섬에 있으며, 전설에 의하면 495 St Michael 천사가 나타난 곳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사원입니다. 프랑스 노르망디 공작의 잉글랜드 점령 후 이 곳이 프랑스의 Mont-St-Michel(몽생미셀) 사원이 있는 곳과 비슷한 지형임을 감지하고 몽생미셀의 베네딕트 수도원의 수사들로 하여금 St Michael's Mount 사원을 짓도록 하였다.

Cheddar Gorge (체다 협곡)

1724년 소설가인 Daniel Defoe에 의해 “deep frightful chasm”이라 불린 Cheddar Gorge는 빙하시대 때 빙하에 의해 Mendip 평원이 깊게 깍이면서 생겨난 협곡으로 이곳에서 생산되는 유명한 체다 치즈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Bath (바스)

로마시대의 목욕문화를 엿볼 수 있는 바스는 18세기 온천도시로의 명성을 얻게 되었는데 이는 로마인들이 바스를 최초의 온천도시로 만들게 된 연유에서 비롯되었다.

코츠월드 (Castle Combe, Bibury)

코츠월드 지방은 영국 남서부의 바스를 포함한 드넓은 지역을 지칭하고 있는 지역으로 아름다운 전통과 빼어난 전경을 간직하고 있는 마을들이 많으며 그 중 로마시대의 문화 유적을 간직하고 있는 바스(Bass)가 이 지역에 있으며 또한 예전의 전통을 고스란히 볼 수 있는 전통 마을들이 많이 있는 곳이다. 영국의 전통 가옥들이 목조와 벽돌을 재료로 건축한 반면 코츠월드 지역의 마을은 대부분 돌을 재료로 하여 건축한 것이 특징이다.

코츠월드 지역 중 Castle Combe은 여러 전통 마을과는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되기도 하였고 또한 영화 Stardust(스코틀랜드의 스카이섬도 영화 촬영지였습니다)의 촬영지로서 또 유명하다.

또한 Bibury코츠월드의 작은 마을로 송어가 헤엄쳐 다니는 골른강과 14세기에 지어진 건물들이 아름다워 코츠월드의 작은 베니스라 불린다.

Cardiff (카디프)

AD 75년경 로마인들이 이 곳에 세운 요새로부터 그 기원이 올라가는 카디프는 1955년 웨일즈의 수도로 인정되었다. 최초에는 조그마한 항구도시로 출발하였지만 1913년 세계 최대의 석탄 수출 항구가 되었고 이제는 상업과 행정의 중심도시가 되었다. 로마인들이 세운 요새의 잔해 위에 12세기에 지은 카디프 성과 신고전주의적인 시청사 건물 등을 볼 수 있다.

Pembroke (Skomer Island) 펨브록(스코머 섬)

Pembrokeshire Coast National Park의 아름다운 절경이 있는 곳인 St David의 작은 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펨브록셔의 아름다운 해안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중의 하나이다.

웨일즈의 남서부 지방의 Pembrokeshire는 깎아지르는 절벽과 아름다운 해안이 있는 지방으로 유명한데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있지 않는 Skomer Island는 바다새 서식지로 유명하며 바다새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특히 보호 조류인 퍼핀(Puffin)을 많이 볼 수 있다.

St David’s Cathedral (세인트 데이비드 성당)

웨일즈의 수호성인인 St David 550년경 웨일즈의 남서부 작은 마을에 사원을 지었고 현재의 성당은 12세기에 지었으며 현재 웨일즈에서 가장 큰 성당으로 영국성공회 교회이다.

Powis Castle (포이스 성)

Powis Castle 13세기에 잉글랜드와의 국경지대를 수비하기 위하여 Powys 왕자에 의해 붉은 사암으로 지어진 성이다. 이 성에는 이탈리안 테라스와 정원을 볼 수 있으며 따라서 웨일즈에서 지중해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성 중의 하나이다.

Snowdonia National Park (스노도니아국립공원)

스노돈(Snowdon)은 웨일즈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로 해발 1,085m (3,560ft)이며 스노도니아 국립공원의 중심에 있으며 거친 산악지대와 습지 등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멈추지 않는 곳이다. 정상까지는 트래킹을 통해 올라갈 수 있지만 1896년에 개통된 Snowdon Mountain Railway를 이용하여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정상에는 기후 변화가 심한 편이므로 비록 산 아래에서 기후가 좋다고 반드시 정상부분도 좋다고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산정상에서의 기후 변화는 예측을 불허한다.

Caernarfon Castle (캐너번 성)

캐너번 캐슬은 1283년에 에드워드 1세가 웨일즈를 물리친 후 세운 이 지역의 가장 강력한 요새 성이며 북웨일즈 정부의 성으로 설립되었다. 이 이후로 웨일즈의 땅을 왕세자에게 물려주는 전통에 따라 찰스 황태자 즉위식도 이 곳 캐너번 캐슬에서 열렸으며 이후로 웨일즈의 왕자라고도 불리고 있다. 한편 AD 73년경에 세운 로마 요새인 세콘티움의 잔해가 마을 위쪽 언덕에 남아 있다.

Chester (체스터)

체스터(Chester) AD 79년에 로마인들이 처음 정착하면서 세운 도시로 많은 목재 건물들이 줄지어 서있는데 대부분 13~14세기에 지어진 것들이다. 예쁜 시내 거리뿐만 아니라 로마원형극장 등 로마시대의 유적을 많이 볼 수 있는 도시이다.

Lake District (호수지방)

레이크 디스트릭트는 잉글랜드지역에 유일하게 산과 호수 등이 있는 지역으로 마치 스코틀랜드의 축소판인 듯한 자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명에 걸맞게 윈더미어, 글라스미어 등 큰 호수들과 영국에서 네번째로 높은 봉우리인 스키다우가 있어 호수 유람선을 통해 호수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듯이 산에 올라 호수 지방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 곳에는 유명한 낭만파 시인인 윌리엄 워즈워드(1770-1850)의 생가와 발자취를 볼 수 있고 또 Peter Rabbit 동화로 유명한 Beatrix Potter 여사의 생가도 보존되어 있다.

Haworth (하워스 브론테자매 생가)

브론테 자매의 생가와 소설 폭풍의 언덕 배경이 된 Haworth 지방은 문학을 사랑하는 분이라면 한번쯤 방문해 볼 만한 곳이다. 브론테 자매가 살았던 집은 박물관으로 바뀌어 있어 생전의 자매들의 모습과 사용하였던 가구 등을 엿볼 수 있으며 (Bronte Parsonage Museum) 마을 곳곳을 통해 자매들의 자취를 느낄 수 있다. 브론테 자매는 Charlotte, Emily 그리고 Anne 세자매를 이야기한다.

York (요크)

요크 구시가지에는 중세의 건물들이 많이 있어 시내를 걷다 보면 마치 살아 있는 박물관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는 중세 문화 유적 도시이다. 목재로 만든 집들이 좁고 구부러진 거리를 따라 즐비해 있어 구시가지 전체가 보존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특별히 요크 민스터(York Minster) 1220년에 짓기 시작하여 무려 250여 년이 지난 후에야 완공된 건물로 알프스 이북 지역에서는 가장 큰 성당 건물이다. 고딕 양식의 건축물인 이 성당은 길이가 158m, 폭이 76m에 달하며 영국에서 가장 큰 중세의 스태인드 글라스(Stained Glass)를 보유하고 있다.

Bempton Cliff (벰톤 절벽)

Bempton Cliff Speeton Flamborough 사이 5마일에 걸쳐 있는 깎아지른 석회암 절벽으로 8종 이상 100,000 여 마리의 바다새가 서식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절벽 중의 하나이며 아름다운 절경으로 말미암아 반드시 들러 볼 만한 곳이다.

Stratford-upon-Avon (스타랏포트 어픈 아본, 세익스피어생가)

영국의 midland지역에 자리한 Stratford-upon-Avon 지방은 영국에서 유명한 지역 중 하나로 로마 시대부터 기원을 찾을 수 있지만 현재는 투더 왕조 시대의 시가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부드러운 목재 건축 양식과 아본 강을 따라 이어지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거리에서 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마을 자체도 중세시대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지만 아울러 세계적인 대문호인 세익스피어(Shakespeare)의 생애를 엿 볼 수 있는 곳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문학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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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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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crippi | 작성시간 17.01.04 와아 짱이에요
  • 답댓글 작성자내일을향하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01.04 네 다녀오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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