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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일주 2017 with 아일랜드, 북아일랜드,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작성자요크 임선생|작성시간17.09.01|조회수731 목록 댓글 12

안녕하세요?


아일랜드에서 시작하여 북아일랜드를 거쳐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를 횡단한 2018년 영국일주의 주요일정 몇 곳을 소개드립니다.

4,800킬로가 넘는 장기레이스를 통해 보고 경험하며 느낀 것들을 사진 몇 장으로 표현하는 것에는 큰 무리가 따르는 것 같습니다^^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이 자랑하는 문화특구 Temple Bar거리입니다.


더블린은 바이킹이 아일랜드에 정착하면서 만들어진 도시입니다. 그래서, 시내를 투어하는 동안 우연히 마주친 바이킹체험차량이 생뚱맞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더블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기네스백주공장에 가서 기네스맥주의 역사와 제조과정도 배우고 신선한 맥주도 시음했습니다.


더블린 외곽의 바닷가마을 호스(Howth)에 가서 신선한 모듬해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식사 후에는 근처에서 간단하게 Cliff Walk(절벽걷기)도 했습니다. 주변에 핀 heather(해더)가 장관이었습니다.




아일랜드를 뒤로 하고 북아일랜드의 수도 벨파스트로 향하는 휴게소에 설치된 안내판입니다.  


자이언트코즈웨이에서 돌아오는 길에 한 미국 드라마에 등장하여 유명해진 다크헤지스(The Dark Hedges)를 방문했습니다. 



벨파스트에서 영국의 기독교 전통음식인 썬데이로스트(Sunday Roast)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글라스고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버스킹을 감상했습니다.


영국사람들에게 더 인기가 많은 요크셔지역의 휫비(Whitby)에서 낚시를 하는 아이들입니다. 작은 게가 수도 없이 딸려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TV프로그램 비긴어게인의 버스킹장소로 더욱 유명해진 체스터의 시내입니다. 성벽에서 그림을 그리던 현지화가의 작품도 구입하신 분들이 몇 분 계셨습니다. 좋은 기념품이 될 것 같습니다.


영국일주에서는 전 세계의 음식을 다양하게 체험하고 있습니다. 체스터에서는 그리스식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영국도자기의 산실 스토크엔트렌트를 방문했습니다. 대표브랜드 중의 하나인 웨지우드(Wedgwood) 뮤지엄 내부입니다.

 

세계 최고의 극작가이자 영국의 국민시인인 쉐익스피어생가와 학교도 방문했습니다.


쉐익스피어 무덤과 극장을 관람한 후에는 호수가 보이는 외부에서 우아하게 프랑스식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코츠월드(Cotswold)에 가서 영국여권의 커버 안쪽을 장식할 정도로 영국을 대표하는 경관 중의 하나인 비버리(Bibury)를 방문했습니다.

 

코츠월드 방문을 마치고 근처의 펍(Pub) 외부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로마인들이 목욕탕으로 이용하기 위해 세운 도시 바쓰에서는, 저희 일정 중에 유명한 메뉴 중의 하나인 바쓰빵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역대 잉글랜드왕들의 숨결이 곳곳에 베어 있는, 지금은 영국여왕의 주말거주지로 유명한 윈저성에서 열린 근위병교대식입니다.  



드디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런던에 도착했습니다!


다이아나 사망 20주기를 맞이한 켄싱턴궁을 방문하여 다이아나 생존시에 가까이 지냈던 정원사들이 다이아나를 기리면 조성한 정원과 켄싱턴가든을 둘러봤습니다.






켄싱턴가든 한쪽을 차지하고 있는 빅토리아여왕의 남편인 알버트궁의 동상도 보고 왔습니다.

남편사랑이 극진했던 여왕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라도 체험할 수 있을만큼의 웅장한 동상이었습니다.

런던 뮤지컬가 West End의 대표뮤지컬인 오페라의 유령을 공연하는 전용극장입니다.


추가로 진행된 가이드일정에서 스톤헨지를 방문한 후 우아한 분위기의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추가일정 마지막으로 방문한 세븐시스터스공원(Seven Sisters Country Park)은 영국남부지방을 대표하는 절경을 다시 한 번 뽐내고 있었습니다! 굳은 날씨였지만, 모두 뜻 깊은 시간을 보낸 후에 코리아타운에서 마지막 만찬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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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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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바니큰언니 | 작성시간 17.09.07 저는 자유여행으로 영국이랑 아일렌드를 짧게 가려고 하는데 올려주신 사진 만으로 벌써 가슴이 벅차네요~ 감사합니다. 잘 봤어요~
  • 답댓글 작성자요크 임선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09.07 방문하시는 기간이 짧으면 짧을 수록 준비기간을 길게 가지셔야 시간을 더 효과적으로 보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바니큰언니 | 작성시간 17.09.08 요크 임선생 네~! ㅎ 감사합니다. 15일 잡고 있습니다. 자주 방문 드리겠습니다~즐거운 하루 되세요!
  • 작성자이핑크 | 작성시간 17.09.07 영국에서 함께 했던 1인 입니다. 럭셔리 언니들, 인자한 사장님, 박식한 김쌤과 남언니, 성실한 요크임쌤 만나 행복한 15일 보내고왔습니다.
    이 코스의 영국여행 강추합니다. 소규모의 인원이 벤츠타고 영국 북에서 남으로 내려오며 하는 여행 매력적이었습니다.
    특히 요크임쌤 짱! 운전도 잘하고 식사 때마다 맛있는 것 먹게해주고 떠나는 공항에서 까지 열심열심...
    모두 건강하시고 다음에 배낭길잡이 여행에서 또 뵈어요. (겁 많은 1인 자유일정 덕에 이제 런던지하철 타기 무섭지않아요~)
  • 답댓글 작성자요크 임선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09.08 쪼매 늦으셨네예, 쌤. 기다리고 있었는데^^ 선생님 덕분에 여행이 훨~씬 young하고 재밌었습니다! 다음에 기회 되면 남언니랑도 같이 더 재미있는 시간 보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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