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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한달 살기(지역)

작성자요크 임선생|작성시간19.02.16|조회수1,219 목록 댓글 4

안녕하세요, 


영국에서 한달 살기를 위한 '지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영국(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이라는 나라는 워낙 여러 지역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원래 영국과 하나였다가 1921년 독립한 Republic of Ireland 그리고 이때 영국의 일부로 남아 아일랜드 북쪽 6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Northern Ireland. Great Britain 섬의 3/1을 차지하는 Scotland와 1535년 잉글랜드에 합병된 Wales, 그리고 최고의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England가 있습니다. 


UK and Ireland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한달 살기'를 위해서는 위에서 설명드린 나라들 중에서 '잉글랜드'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가장 많은 분들에게 알려져 있어서 제가 설명드리기도 쉽고 이해하시는 것도 그럴 것 같습니다^^


1) 런던: 영국생활을 가장 뜻 깊게 보내실 수 있으며, 한국식품점이나 식당도 많아서 크게 불편을 느끼지 못하실 수 있습니다. 주거 및 식료품과 교통비 모두 런던 외 지역에 비해 높습니다. 

life in london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2) 잉글랜드 북부(Northern England): 영국에서 물가가 가장 낮은 지역으로 대도시(맨체스터, 리즈, 쉐필드, 리버풀 등)나 중소도시(요크, 하로게이트, 체스터 등) 다양한 옵션 중에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영국 전체로 봤을 때 중간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스코틀랜드나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합니다. 다만, 런던에서 거리고 멀고 남쪽 지역에 비해 기온이 낮고 일조량도 적습니다.   

life in york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3) 잉글랜드 중부(The Midlands): 잉글랜드를 중심으로 여행할 계획이 많으신 경우 편리합니다. 대도시로는 영국 제2의 도시 버임엄으로 부터 노팅엄, 레스터 등이 있으며, 옥스포드나 노리치 등이 추천드릴 만한 소도시입니다. 

life in oxford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4) 잉글랜드 남부(Southern England): 연중 기온이 온화하여 휴양지가 많습니다. 싸우스햄튼, 브라이트, 본머쓰, 플리머쓰 등이 제법 도시 규모가 큰 곳들로 불편하지 않게 생활하실 수 있는 도시들입니다. 서부 끝의 콘웰, 엑시터, 플리머스나 동쪽으로 켄트나 캔트베리 등의 작은 도시들을 추천드립니다.

walking at beaches in brighton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5) 기타: 스코틀랜드, 웨일즈, 북아일랜드 등에 관심 있으시면 각각의 수도(에딘버러, 카디프, 벨파스트)나 스코틀랜드 최대의 도시 글라스고, 웨일즈 제2의 도시 스완지나 나라는 다르지만 더블린도 아주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streets in edinburgh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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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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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카페여행 | 작성시간 19.02.17 유용한 정보를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요크 임선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2.17 어떤 분에게 라도 도움이 되시기를 바랄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sarangsam | 작성시간 19.02.17 어제 메리포핀스 리턴즈를 보았는데...
    런던에서 한달 아니더라도 일주일 정도 지내보고 싶었어요~~
  • 답댓글 작성자요크 임선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2.17 꿈꾸시며 준비하시면 이루어질겁니다~ 궁금하신 것 있으시면 언제 든지 물어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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