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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영국 투어> 제4편: 타이타닉(Titanic)

작성자요크 임선생|작성시간24.05.03|조회수133 목록 댓글 3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영화는 사랑, 상실, 그리고 인간의 불굴의 정신에 관한 전설적인 영화 '타이타닉(Titanic)'입니다.

 

혁신과 사치, 그리고 미래의 약속이 가득한 시기였던 1912년. 그 해, 세계에서 가장 크고 고급스러운 여객선인 RMS 타이타닉이 저희가 방문할 북아일랜드의 수도 벨파스트에서 건조되고 잉글랜드의 사우스햄튼에서 미국의 뉴욕으로의 처녀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화려한 내부, 최신 기술, 그리고 더 밝은 미래의 약속으로, 타이타닉은 전 세계 사람들의 상상력을 사로잡았습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의 훌륭한 연기를 통해 관객들은 타이타닉의 웅장한 모습과 그에 닥친 가슴 아픈 재앙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나 운명은 타이타닉에 다른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912년 4월 14일의 운명적인 밤, 2,224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싣고 이동하던 타이타닉은 북대서양의 차가운 물에서 빙산과 충돌했고 그 결과로 1,500여 명이 목숨을 읽어 단일 선박의 최악의 침물사고로 기록되었습니다.

 

 

영화의 하이라이트는 아래 링크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TZYqODo7o0

 

 

 

에일리언, 터미네이터 그리고 아바타 등으로 우리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감독 제임스 카메론은 이 사건을 "타이타닉"이라는 사랑과 드라마의 대작으로 훌륭하게 표현했습니다. 타이타닉의 화려한 내부 재현부터 재앙 그 자체의 감동적인 묘사까지, "타이타닉"은 멋진 시각 효과, 감동적인 스토리텔링, 그리고 잊지 못할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타이타닉 벨파스트는 아일랜드 북부 벨파스트에 위치한 현대적이고 흥미 진진한 박물관입니다. 이 곳은 RMS 타이타닉의 건조 공장이 있던 지역에 자리 잡고 있으며, 타이타닉의 건조 과정부터 침몰까지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타이타닉 호의 실제 부품과 잔해를 전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타이타닉의 역사적인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1912년 타이타닉이 건조된 조선소에 오픈한 타이타닉 기념관(Titanic Belfast)은 벨파스트의 해양 유산 대표하는 전시관입니다.

 

 

박물관 내부에는 다양한 전시물과 상호작용이 가능한 전시장, 모형, 사진, 영상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타이타닉의 건조 당시의 상황부터 타이타닉의 항해 역사, 침몰 사고의 원인 및 결과 등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박물관은 타이타닉의 승무원과 승객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특별한 전시물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타이타닉 기념관 내부에는 100년도 넘는 과거에 만들어진 타이타닉호의 웅장한 규모와 다양한 편의 시설, 사용된 당시의 최신 기술과 함께 침몰되는 과정에 대해서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 박물관은 타이타닉에 관심 있는 분들 뿐만 아니라 역사와 해양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장소입니다. 타이타닉의 이야기와 그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탐험하고 싶다면, 타이타닉 벨파스트를 방문해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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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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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카페지기 | 작성시간 24.05.03 선생님
    오래전 이영화를 볼때
    이게 증기선인지 뭔지도 모르고 러브스토리에만 집중했었는데
    벨파스트에 이런 박물관도 있더라구요
    사실 영국본토에대해서도
    너무 짧은 상식만 가지고있는 저로서는
    북아일랜드는 또다른 선물을 받는거 같아요
    시간나면 이영화도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순화님글
  • 답댓글 작성자요크 임선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03 같은 장소를 방문하시더라도 이렇게 배경지식이 있으면 방문했을 당시와 나와서의 감흥도 훨씬 달라지더라구요^^ 여행을 앞두신 분들이나 내년에 영국일주를 계획하시는 모든 분들이 출발하시기 전에 신청하고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아이비2 | 작성시간 24.05.24 요크 임 선생님, 제가 찜해놨습니다.
    6월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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