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토르 ㅡ 몬테네그로
두브르브리크 여행을 마치고 시간이 남아 몬테네그로의 코토르를 최종 목적지로 정했다.
크로아티아는 10년전에 다녀왔지만 유로화 사용과 인플레이션으로 물가가 엄청 올랐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몬테네그로 세르비아 등등이 위험하다고 생각하지만 두브르브리크의 황당한 물가에 비하면 숙박 음식 등 비교적 착한 가격을 자랑합니다.
코토르만은 아침마다 크루즈가 들어와 늘 북적거립니다. 크루즈가 들어올때마다 그 규모에 감탄하지만 배기가스가 거슬리더군요.
음식은 해산물도 풍부해서 저의 가족들은 늘 행복했고요.
비싼 두르브리크는 이곳 코토르에서 렌트카로 1시간 반이면 도착하면 되니 한국서 자그레브로 들어가는것 보다 인천ㅡ이스탄불ㅡ포드리고차로 가는 것이 저렴하고 시간도 절약될것 같네요. 알바니아 북마케도니아도 못 갔다온 것이 아쉽네요
이곳에서 고속보트 타고 블루케이브 잠수함기지 등등에 35유로로 갈수 있으니 가성비는 아주 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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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캬페지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7.23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말자!💖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바로 지금이고,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함께 있는 사람이며,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것입니다.
쇠는 불에 넣어 봐야 알고,
사람은 이익을 앞에 놓고 취하는 태도를
보면 안다 했습니다.
처음 만남은 하늘이 만들어 주는 인연이고,
그다음 만남은 인간이 만들어 가는 인연이라 합니다. 만남과 인간관계가
조화를 이루는 사람은 인생이 아름답습니다.
꽃밭에 수만 개의 장미꽃이 있는 들 무엇합니까.쏟아지는 폭포수가 목마른 나에게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내 손안에 작은 물병, 내 앞에 장미 한 송이가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보물입니다.
세월은 누구에게나 공평합니다.
그 세월의 가치는 자신이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얼굴의 주름의 성형
(成形)으로 숨길 수 있어도 세월을 이기는 장사는 없습니다.
세월은 경험입니다. 지혜입니다.
세월은 쓰는 사람의 몫입니다.
시간이 많아도 쓸 줄 모르면 무용지물
입니다.
세월은 흔들립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 없고 굴곡 없이 가는 삶 없습니다. 행복은 건강이라는 나무에서,피어나는
꽃입니다. -
작성자설란 작성시간 24.07.23 갑자기 코토르의 시간들이 그리워집니다
돌아온지 보름도 안되었는데 중독이지 싶네요
덕분에 지난사진 다시보면서 힐링하니 이또한 무한감사드려요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캬페지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7.23 저도 작년에 갔던기억
그곳은 분위기가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