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일본의 식생활 문화

작성자fineclub|작성시간19.01.30|조회수515 목록 댓글 1
일본의 식생활 문화
1. 일본 요리의 명칭

우리나라에서는 일본 음식을 가리켜 日式 또는 日食 요리라 한다. 본래 일본에서는 화식(和食)이라고 부르는 것이 정식 명칭이다. 일본은 야마토(大和)라는 명칭을 사용한 적이 있기 때문에 和는 일본을 가리킨다. 그러나 우리말로 화식이라 하면華食으로 오해되겠고 日食이라 하면 日蝕이 될 것이니 할 수 없이 식사와는 관계 없는 日式이라는 명칭까지 오게 된 것이라고 추정된다. 그러나 우리말 사전에는 日食으로 올라있다. 일본 음식은 유럽이나 미주 그리고 우리나라 등지에 널리 알려져 있는 구구제화된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일식하면 스시, 사시미가 떠오르고 덴푸라, 스키야키, 샤부샤부 등이 떠오를 정도로 이들 음식은 일본음식을 상징한다. 그러나, 이들 음식들은 일본인들의 일상적인 식사는 아니다.

산이 많고 밭이 많음. 강우량이 ㅁ낳아 식물 풍부 화산지형 산성 토양 칼슘 부족, 불교 영향,

어류 섭취는 바닷가에서는 가능하였겠으나 산간 지방은 교통이 불편하여 갈무리 음식이 발달

일본인의 식생활: 에도 중엽까지 1일 2식, 명치시대까지 수수밥은 일상, 잡곡밥이 보통. 일제때 목포 군산을 통해 쌀 선호 조 수출.배고픈 일본인으 대륙 진출 원인? 식물은 풍부. 불교 영향으로 육식 부족. 쇼화시대 2차대전 이후 전국적으로 쌀이 주식이 됨.60년대에서 70년대의 고도 성장기 도시화 진전;서구화 잡식, 햄버거 스파게티, 후라이드 치킨과 같은 훼스트 후드 등 선호, 돈카츠, 카레라이스는 일본식 양식. 인도 태국 프랑스 이태리 한국 요코하마의 챠이나 타운등 다국적 요리점 ?낳음. 소식하는 것으로만 알려져 있지만 칼로리 섭취량은 한국보다 높은 것으로. 올림픽 이후 김치 보급 확산 야키니쿠, 도시락 문화, 에키벤(철도문화)


2. 일본요리(和食)의 특징

일본식 음식은 12-16세기에 성립되어 17,18세기에 완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러다가 명치 쇼와 시대에 들면서 서양식과 혼재하는 시대를 맞게 된다. 육류를 섭취하게 된 것은 명치시대 이후로서 그 역사가 짧다. 일식의 특징은 주식은 밥이고 반찬이 있으며 젓가락만 사용하는 것을 들 수 있다.

반찬은 고기와 생선, 채소와 콩류와 건물, 왜김치를 즐겨 건강식으로서의 평가가 높다. 건물에는 무, 버섯, 녹미채 등을 말린 것이다. 왜김치에는 여러 종류가 있느느데 특히 교토 지방의 쓰케모노는 60종류가 넘을 만큼 다양하다. 일본의 김장 중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져 있는 것으로 무를 담근 다쿠앙이 있다. 간을 맞추는 데는 주로 다시를 사용하고 매운맛은 사용하지 않는다.다만 맛이 진함은 지방에 따라 차이가 있다. 관서지방은 akst이 dfq고 관동 지방은 진하며 짠 편이다. 다시에는 미역, 가츠오부시나 멸치를 사용한다. 조미료로서는 간장이 대표적이다. 그 ?에 설탕 된장 미린 초, 술등을 사용한다.

3. 일본 요리의 종류


a 혼젠 요리

혼젠이란 정식으로 차린 상 이란의미이다.원래 무사나 ?기족들이 손님을 접대할 때 내던 요리상이다.조그맣고 낮은 개인용 상에 요리를 몇가지씩 차려 내오는 것으로 5상이나 7상을 내는 것이 정식이었다.


b 회석 요리

같은 발음의 회석 요리증에 단체로 식사를 하는 의미도 있지만 여기에서 말하는 것은 차도에서 차려내는 요리명이다. 차를 마시는 도중에 공복을 채우기 위하여 먹는 간단한 식사로서 선을 하던 승려가 공복을 견디기 위하여 주머니에 돌을 넣고 선을 계속했다는 데서 유래하는 명칭이다. 밥국반찬의 세가지 정도만 나온다.


c 쇼진 요리

쇼진이란 불교에서 열심히 도를 닦는다는 뜻이다.살생유택의 계율에 따라 식불성 음식만을 먹게된데서 유래한 음식으로야채, 콩, 두부,유부,낫토 등을 사용한다.

오세치 요리

정울초하루에 먹는 음식을 가리킨다. 정초에는 불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되어있어 정초에는 이러한 오세치요리를 준비해 두었다가 사흘간 먹는다. 찬함에 담겨있어서 손님이 와도 찬합채로 내면 그만. 죽순, 낑깡, 도미와 다시마를 사용하는 것은 다산, 재산, 경사. 즐겁다를 의미하기도.

d 스시


스시란 초밥 소스(초, 설탕, 소금등으로 제조)를 섞은 밥 위에 어패류나 계란 야채등을 얹어 먹는 에도시대의 음식이다. 그 중 김으로 만 것을 노리마키 즈시 즉 김밥이라고 한다. 김밥은 일제 시대에 일본인들이 한국의 김을 이용하여 개발한 스시의 일종이다.

e 낫도

한국인들이 일본 음식 중에서 가장 적응하기 어려운 것이 낫도이다. 낫도란 콩을 띄운 발효식품으로 우리나라의 청국장 원료를 그냥 먹는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물을 넣고 끓이면 영낙 없는 청국장 맛이 된다. 끈적거리고 퀴퀴한 냄새 때문에 날로 먹기에는 적응하기 어렵지만 일단 단백질이 많고 소화에 좋아 매우 필요한 음식이다. 일본인 중에서도 관동 지방 사람들은 매일 같이 먹는 경우가 많지만 관서 및 규슈 지방 사람들은 먹지 못하는 사람도 매우 많다.



4. 식탁 매너




일본 음식의 특징 중 하나는 맛을 섞지 않는 것이다. 밥한 숟갈에 여러 가지 반찬을 먹는 우리네 비빔밥식 스타일과는 달리 한가지 반찬만을 먹는 것이 원칙이다. 그리고 젓가락만을 사용하는 것이 우리와 다른 점이다. 젓가락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밥공기나 국그릇을 왼손으로 들고 입 가까이 대고서 먹게된다. 우리나라처럼 밥그릇을 상에 놓은 채 먹게 되면 "개처럼 먹는다"라는 평을 듣게 된다. 일본식으로 먹는 것을 한국인의 눈으로 보면 하인처럼 또는 일꾼처럼 먹는 것으로 보이기 마련이다. 그리고 일본인은 음식을 함께 먹는 습관이 없는데, 찌개를 여러 사람이 함께 먹는 한국과는 달리 여러 사람이 같이 먹을 때는 한국의 뷔페에서 처럼 그 음식을 더는 데에 사용하는 전용 국자나 젓가락이 따로 놓여 있어야 한다. 그리하여 '도리자라'라는 자기 접시에 음식을 덜어 놓고 먹게 되는 것이다. 자기의 젓가락으로 음식을 집어서는 다른 사람의 식욕을 떨어뜨리는 결과가 될 것이다. 이처럼 개별적인 식사 스타일이 된 것은 현대식 위생 관념 때문이 아니고 본래의 주택 구조와 커다란 관계가 있다. 본래 일본의 전통 가옥에서는 마루 가운데에 화덕처럼 '이로리'가 있고 식구들은 그 둘레에 둘러 앉아 식사를 하게 된다. 따라서 가운데에 불이 있기 때문에 각자 낮은 상을 놓고 자기 먹을 것만 올려 놓게 되므로 각자 먹는 습관이 생겼을 것이며 상이 낮은 관계로 숟가락을 사용하여도 불편할 것이므로 손으로 들어 입 가까이 대고 먹는 것이 편했을 것이다.

일본인들은 식탁에 젓가락을 놓을 때 가슴과 평행이 되게 옆으로 놓는다. 직각으로 놓는 우리네 습관과 다른 것은 앞에서 말했듯이 전통가옥에서 작고 낮은 상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가로로 놓게 되었고 우리나라나 중국은 둥글거나 커다란 식탁에 여러 사람이 둘러 앉아 먹게 되어 직각으로 놓는 것이 자연스러웠을 것이다.

일본식 식사는 젓가락과 관련된 예절이 까다롭다. 젓가락으로 음식을 찍어 먹어서도 안되고 음식을 젓가락으로 건네주고 받아서도 안된다. 젓가락을 핥아도 안되고 젓가락을 꽂아두어도 안된다.


5. 건강 식품

우리나라는 개고기를 강장식품으로 먹는 사람들이 많은 반면 일본에서는 말고기를 흔하게 볼 수 있다. 반대로 일본에서는 개고기를 먹지 않지만 한국에서는 말고기를 먹지 않는다. 우리가 개고기로 더위를 이길 때 일본인은 장어구이로 더위를 이기거나 말린 뱀가루를 스테미나 식품으로 복용한다.


6. 주류

현대 일본에는 청주(정종의 의미), 맥주, 소주, 와인, 위스키 등이 있다. 각지방마다 지자케와 지비루 등이 있어 주류의 종류가 무척 다양하다. 일본인이 가장 많이 마시는 술은 맥주로서 1993년 국민 1인당 큰 병맥주 91병을 마셨다고 한다. 그 다음이 청주(니혼슈라 함), 소주, 위스키, 와인 순으로 소비량이 많다. 소비량 두 번째에 속하는 일본술은 젊은이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맥주의 경우 '기린 비르'와 '아사히 비르'가 가장 유명하고 이들 두 회사의 경쟁은 치열하다. 1984년에는 소주가 붐을 이루었던 적이 있고 한국의 진로 소주는 술집에서도 인기가 높다. 소주를 사이다나 우롱차와 섞어 마시는' 츄하이'나 '사와'가 젊은층에 인기가 있다. 와인은 1960년대에 붐을 이룬 적이 있으며 지금도 여성에게 인기가 있으며 여성들은 칵테일도 즐기는 편이다.

술집의 종류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크라브; 고급 술집으로 서비스 여성이 있으며, 브랜디나 위스키가 중심이고 안주는 간단한 것뿐이지만 값이 비쌈.

바, 스낵, 파브 : 맥주,양주, 안주가 중심이고, 카라오케 있는 곳도 많으며 값은 다양하다.

이자카야; 음식과 술의 중류가 많고 싸다.직장인과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이며 체인점이 많다. 일본 서민의 술집을 대표할 만하다.

까페바; 칵테일 중심으로 젊은 데이트 족들이 즐겨 찾는다.

비어홀:생맥주 중심. 백화점 옥상, 여름

갓포(할팽): 일식요리와 청주가 중심이며, 값도 다양하다.

일본인들은 술값을 낼 때 동료들끼리는 주가 가자고 하였든 가부시끼 즉.와리칸(더치페이)을 한다. 단 상사와 갔을 때는 상사가 지불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7. 식생활의 미학 차도

일본에는 12세기 말에 차 종자를 들여간 이후에 중세인 가마쿠라시기에 일반화되었고. 센노리큐라는 사람이 차도를 정립하여 지금의 차도가 형성되었다. 차도는 극단적으로 형식화한 것으로 보통 4시간 정도 걸린다. 일본인들의 차소비량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소비량의 100배에 해당될 정도로 일상적으로 차를 즐긴다. 차도에서는 말차라는 가루차를 사용하고 일상 생활에서는 녹차를 마신다

 

//

다음검색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茂 强 | 작성시간 19.01.3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