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넉넉하고 따뜻한 사랑이 그리움으로 피어나는 우리 가곡 ⌜마중⌟
보통 1990년대 이후 등장한 가곡을 신가곡이라고 하죠.
그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곡을 고르라면,
오늘 소개하는 ⌜마중⌟도 그 중 하나일 겁니다.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사랑에 대한 설레임, 그리고 그리움이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를 통해
우리 마음을 사로잡기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노래 한 곡은 배워서 멋지게 불러보시기 바랍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따라 부르다 보면 노래가 됩니다.
그만큼 우리의 정서와 잘 맞는 곡입니다.
허림 시, 윤학준 작곡의 이 곡을
바리톤 송기창님의 따뜻한 목소리로 감상하시죠.
https://youtu.be/dB_0sbrGazY
마음이 헛헛하거나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삶이 그대를 속을지라도⌟를 듣고 따라 부르면서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것도 좋습니다.
러시아의 문호 푸쉬킨의 시를 작곡가 김효근 교수께서
약간 수정하여 멋진 노랫말로 만들었습니다.
가사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곡입니다.
역시 바리톤 송기창님의 영상입니다.
https://youtu.be/VvDuJD6cv-I
노래를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직접 배워서 불러보면
음악예술의 또다른 세계를 접할 수 있습니다.
노래를 배우면 음악을 더 잘 이해하게 되는 것은 당연하고,
가요도 물론 더 잘 부를 수 있죠. 더이상 노래방이 두렵지 않습니다.
또한 자신의 세계가 확장되는 느낌과 왠지 모를 자신감으로 충만해지죠.
우울감에서 벗어나는 최고의 지름길이라고 확신합니다.
쌀쌀한 날씨에 움추려들면 더 춥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가슴을 쫘악 펴고 당당하게 걸어야 합니다.
속으로는 노래를 부르면서...
모두 멋진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