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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낯선 매력속으로~아름다운 코카서스 여행(조지아)#1*

작성자카페지기|작성시간19.07.31|조회수44 목록 댓글 1

***장엄하고 험준한 산맥과 때 묻지 않은 자연, 그리고 소박하고 순수한 사람들을 품고 있는 조지아...

     코카서스 설산 아래 초록 마을엔 바람과 햇살에 신성한 와인이 익어거가고,  오래 숙성된 포도주처럼

     단맛과 쓴맛을 함께 간직 하고 있다.


***러시아 소설가 막심 고리키는 조지아를 두고 "코카서스 산맥의 장엄함과 그곳 사람들의 낭만적인 기질이

    방황하던 나를 작가로 만들엇다"고 했다.

    러시아 시인 푸쉬킨은 "조지아 음식은 하나하나가 시(詩)와 같다 고 예찬했다

    지금도 조지아를 여행하는 이들은 스위스처럼 순수한 자연과 이탈리아처럼 맛았는

    요리, 프랑스보다 유서 깊은 와인, 그리고 한없이 친절한 조지아 사람들에게

    반하곤 한다. 작은 나라 조지아의 매력엔 끝이 없다고 감탄 하면서....


***달랑  4명의 여행객을 머핀 이사님의 인솔하에 내가 그토록 원하는 우리들만의 자유로운 코카서스 여행을 시작한다

*보르조미~긴 비행시간과 첫 새벽에 트빌리시 공항에 도착 바로 렌터카로 투어시작,

     보르조미는 유럽 최대의 국립공원이며 천연 광천수가 생산되는 휴양지 이기도 하다

     우리 모두 조금은 비몽사몽 ...ㅋ


*바르지아~12세기경 조지 3세의 통치 시절, 바위를 깍아 만들었던 동굴마을인  바르지아는 13개층에 6000여개의 방,

                 13개의churches,25개의winecellars,2000여명의Monks,가 있었으나 지진과 페르시안의 칩입으로

                  대부분 파괴 되었다.

              ~  자연과 인간이 만든 거대한 동굴도시 세계 문화유산 이기도 하다~





*투어를 마치고 드뎌 호텔에 입성, 너무나도 근사한 호텔 저녁 식사후 공원 산책, ~~ㅎ

     꿀잠을 자고 난 우리들 얼굴에 이제서야 생기가 돈다, 환한 미소와 함께 ....

    이른 아침 또다시 빛좋은 공원으로 산책, 여유로운 사진찍기에 돌입, 시끌벅적 즐건시간 보내고

    호텔 조식후 이동~~





*시골마을을 지나며 만나게 되는 노점상들 ,체리와 오디, 딸기를 차안에서 2박 3일을 먹고도 남았다는~~ㅋㅋ

    순박한 조지아 사람들과 사진 찍으며 교감 할 수 있는 여유~~이런게 진정한 여행이지 하면서...




*고리~시다카르틀리주의 주도인 고리는 고대도시 우플리스치헤를 가기 위해 반드시 거처야 하는 곳으로,

           고리 시내 중심에는 소련정부에서 스탈린을 기념하기 위해 1957년에 그의 생가자리에 세운

           스탈린 박물관이 있다. 내부에는 그에 관한 방대한 사진과 자료 들이 전시되어 있다.






*우플리스치헤~기원전 10세기에 형성된 동굴도시이며 바위를 깎아 만든들어졌다.

                       코카서스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거주지 중 하나로 수많은 고고학적 유물과 건축학적 기념물이 있다.





*아나누리 성채~13세기 아크라비 백작의 성이었으나 반란으로 쫓겨나는 슬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

            아락비 강줄기와 진발리 호수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수도원 성채와 교회가 함께 있는

           복합건물로 되어 있다, 성채 뒤편 망루에 올라 만년설이 녹아 흐르는 에메랄드빛 진발리 호수와

           어우러진 성채 전경은 대단히 아름답다.









*구다우리~조지아 최고의 스키 리조트지역, 카즈베기 설산과 아름다운 야생화 핀 초원을 기대 했으나 현재 이곳은

         온갖 시설들이 건설중이어서 매우 어수선 하다.

       





*게르게티 성 삼위일체 서당~오래전 언젠가 우연히 접하게 된 게르게티 성당 사진을 보며

          매우 숭고하고 경건한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14세게에 지어진 게르게티 성당을 해발2,170m 산 꼭대기에 우두커니 서 있다.

          신에게 가장 가까운 곳에 가고 싶다는 열망에  이렿게 전망 좋은 곳에 세우게 된 것이다.

         조지아 사람들은 이곳을 성지 중의 성지로 생각 한다고 한다.







*카즈베기 투어를 마치고 전망좋은 룸스 호텔에서 점심식사와 커피한잔, 그리고 테라스에서 설산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

 

 저기보이는 스테판 츠민다 마을이다 . 이 마을에서 숙박을 하게되면 좋겠다는 생각~~

게르게티 수도원은 이 마을에서 6km 떨어진 카즈베기 산 정상에 위치에 있어 4륜구동 차량으로 이동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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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카페여행 | 작성시간 19.08.0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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