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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박물관 산책

[스크랩] 외국 미술관 산책***프랑스 파리(Paris)ㅡ오르세 미술관(Musee d’Orsay) & 소장품

작성자리카아도|작성시간18.03.19|조회수141 목록 댓글 1

 

France /paris

파리-오르세 미술관(Musee d’Orsay)

 

 

오르세 미술관(Orsay Museum)은 프랑스 파리, 세느 강 좌안(west bank)에 위치한 프랑스의 미술관이다. 과거 오르세 역(Gare d’Orsay)이었던 건물을 프랑스 정부가 개조하여 19세 작품들을 주로 전시하는 미술관이다. 1978년 프랑스 정부는 오르세 역의 건물을 ‘역사 기념물(Historical Monument)’로 지정했고, 시위원회를 조직하여 역 건물을 활용하여 미술관으로 재구성하는 일을 진행하도록 했다. 그 결과 1986년 12월 1일, 프랑수아 미테랑(Mitterrand) 당시 대통령이 오르세 미술관의 개관을 선포했고, 같은 해 12월 9일부터 대중들에게 개방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세계인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1979년, 과거 건축가, 라루(Laloux)의 기존 건축물을 최대한 존중하면서도 미술관으로서의 기능과 현대적인 기술을 조화롭게 실현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새 건물의 하이라이트로는 관람객들의 메인 동선으로 사용되는 거대한 홀과 웅장한 유리 어닝(awning)을 변형한 미술관 입구가 꼽히고 있다.

 

 

미술관은 세 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가장 저층에는 중앙 축을 기준으로 양쪽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들이 위치해 있으며, 역사화, 가르니에(Charles Garnier) 설계의 ‘오페라하우스 정밀 모형도’ 1870년 이전의 인상파 회화와 사실주의 회화가 전시되어 있다.

 

 

중간층의 테라스는 저층을 내려다볼 수 있게 하는 동시에 또 다른 전시장으로 개방되어 있으며 아르누보 실, 로댕의 ‘지옥의 문’과 20세기 초 마티스, 보나르 등의 작품들이 있다. 상층에는 모네, 드가, 마네, 르누아르, 세잔, 고갱, 고흐, 뚤르즈-로트렉 등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 고흐의 방

 

 

마네-피리부는소년

 

 

The BathPastel on cardboard-마네

 

 

▼▲ 베퇴유의교회(the church at vetheuil, snow)-모네(claude oscar monet)

 

 

비너스의 탄생(The Birth of Venus)-Alexandre Cabanel

 

 

비너스의 탄생(The Birth of Venus)-William Adolphe Bouguereau

 

 

석탄운반원들(coal dockers)-모네(claude oscar monet)

 

 

아르장퇴유의 다리 (the bridge at argenteuil)-모네(claude oscar monet) 

 

 

▲ Demasquee, ,Nude model-아크셀리 갈렌 칼레라(akseli gallen kallela)

아크셀리 갈렌 칼레라(akseli gallen kallela)는 핀란드의 화가로 파리에서 아카데미 줄리앙과 코르몽(Cormon)의 아틀리에서 배우고바스티앙 르파주의 영향을 받은 화가로 초기 농민생활에서 취재한 자연주의 작품에서1890년대에는 민족서사시 ‘카레바라’에의한 독자적인 모뉴멘탈로 양식화된 상징적 화풍을 확립, 뛰어난 설경화나 초상화, 판화도 남겨 국민 미술의 창시자가 되었다.

 

 

'샘'-앵그르 (Jean Auguste Dominique Ingres)

 

 

▲ 양귀비 언덕 (Poppies)-Claude Monet, 1873, 캔버스에 유화

모네 초기의 작품이며,화면을 상하로 양분시킨 늘어선 나무들의 검푸름과 경쾌한 터치로 처리된 개양귀비의 빨간 반점, 푸른 하늘과 솜털구름, 그리고 화면 중앙의 멀리 보이는 건물들이 모두 독립적인 색채를 나타내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오른쪽의 모델 중 양산을 뒤로 젖힌여자는 모네의 아내 까미유이다. 그녀는 주위사람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모네의 아들 쟝을 낳아 결혼했다. 또한 그림 속 까미유 옆의 아이는 그녀와 모네의 아들 쟝이며, 까미유는 1873년 세상을 뜨고만다. 

 

 

▲ 타히티의 여인들(Femmes du thahiti)-고갱(Paul Gauguin)

세잔느, 고흐와 같은 시대에 살았던 프랑스 후기인상파 화가인 폴 고갱(Paul Gauguin)은 남태평양에 위치한 타히티를 누구보다도 사랑했던 화가였다. 고흐와 각별한 사이였던 그는 1890년 고흐가 권총 자살을 하자 원시적인 자연이 살아 있는 타히티로 떠난다. 해변에 앉아있는 두 여인의 모습을 아주 가깝게 묘사하고 있는데 대담한 구도와 과감한 색채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인간의 감성과 강렬한 느낌을 솔직히 표현하고 있다. 그는 자기가 그린 원주민의 초상을 원시적인 미술과 조화시키려 애썼으며 형태의 윤곽을 단순화하고 넓은 색면에 강렬한 색채를 거침없이 구사했다.

 

 

▲ 만종(l'Ang?lus)-장 후랑소아 밀레(Jean Francais Millet)

농부 부부가 바구니를 밭 밑에 놓고 기도하고 있는데 사람들은 그 바구니가 감자씨와 밭일도구를 담은 바구니로 알고있다. 그런데 사실은 그 바구니에는 씨감자가 들어있던 게 아니라 그들의 사랑하는 아기의 시체가 들어있다. 그 시대 배고픔을 참고 씨감자를 심으며 겨울을 지내면서 봄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의 아기는 배고픔을 참지못해 죽은 것이다. 죽은 아기를 위해 마지막으로 부부가 기도하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 '만종'이다. 왜 그림 속의 아기가 사라졌을까? 이 그림을 보게된 밀레의 친구가 큰 충격과 우려를 보이며 아기를 넣지 말자고 부탁을 했다. 그래서 밀레는 고심 끝에 아기 대신 감자를 넣어 그려 출품했다. 그 이후 이 사실이 알려지지 않은 채 그저 농촌의 평화로움을 담고있는 그림으로 유명해졌다. 

 

 

▲ 이삭 줍는 여인들(The Gleaners)-장 후랑소아 밀레(Jean Francais Millet)

<이삭 줍는 여인들>은 <만종>, <씨 뿌리는 소년>과 함께 밀레의 대표작품의 하나로 비참한 농촌의 풍경이 잘 묘사되어 있다. 수확의 계절이지만 이 그림에서는 우아하고 신나는 모습은 전혀 찾아 볼 수 없다. 이미 한 차례 수확이 지나간 밀밭에서 수확하던 사람들이 볏단에 집어넣기에는 너무나 시시하다고 생각하여 그대로 내버려 둔 이삭들을 줍는 세 여인의 모습. 여성적인 미와는 관계없는 퉁퉁한 모습의 여인들이 황량하고 거 치른 들판을 배경으로 열심히 일하는 모습으로 전면에 배치되어 있다. 주위에 관람자의 시선을 끌만한 다른 배경들이 전혀 없이 열심히 이삭을 줍는 모습만이 부각되어 있다.  

 

▲ 지옥의 문(Porte de i'Enfer)-로댕(Auguste Rodin)

이 작품은 원래 파리 장식미술관에 사용될 문이였지만 루브르로 바뀌면서 만들다 만 작품이다. 청동으로 주조를 해야하는데 그냥 석고 그대로 내버려둔 작품이다. 그는 죽을 때까지 <지옥의 문>의 제작을 위한 기나 긴 여정에 올랐다. 단테의 <신곡>을 읽고, 또 읽었고, 수백 페이지의 노트를 스케치로 메우고, 수십 개의 실험 작품을 제작하였다. 그가 생각하고 있는 인물은 186명이나 되는 인물들이 그들의 괴로운 전락의 길에서 서로 엎치락 뒤치락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 전체를 압도하는 것은 『세 사람의 망령』으로 계획을 세웠다. 일명<지옥의 문>의 전체 구성과 내용을 살펴 보면, 조각들은 그 동안 로댕이 제작했던 작품들로 대부분 이루어졌고, 그 구성은 위 쪽은 고뇌하는 단계를, 그 아래쪽은 지옥으로 떨어지는 장면을 묘사하였다. 맨 위 쪽에 서있는 세 사람은 세 망령으로서 여기에는 고뇌하는 아담이 포함되어 있으며, 바로 밑에는 천사의 죽음과 죄 지은 사자 및 카미유 클로델의 슬픈 얼굴 모습, 그리고 시인의 죽음 등을, 중간 쪽의 중앙에는 고뇌하는 생각하는 사람과 코가 찌부러진 사나이, 순교자, 서있는 요정들, 몸을 단장하고 있는 비너스, Victor Hugo기념상 등이, 그 밑쪽으로는 지옥에 떨어지는 사람들의 처절한 모습이 표현되었다.

 

 

카르포의춤(Carpeaux, la Danse)

 

 

코뿔소 상(rhino statue)

 

 

▼▲  타란틴 처녀(Young Tarantine)-쇠네베르크(Alexandre Shoenewerk)

 

 

 

▲ 풀밭 위의 점심식사-마네

마네의 1863년 작품으로 스페인 의상을 한 마네의 동생과 여동생의 약혼자가 누드의 여인이 준비한 점심을 풀밭위에 펼쳐 놓고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뒤에는 또 다른 여인이 연못에서 속옷 차림으로 목욕을 하고 있다.

 

 

▲ 피아노치는 소녀들 (Jeunes filles au piano)-르누아르 (Pierre-Auguste Renoir)-오르세미술관

보통 르누아르의 '피아노를 치는 소녀들'이라고 알고 있는 작품은 사실 여러 점이 있다. 이 작품은 1892년에 프랑스 정부가 룩상부르크 미술관에 전시할 목적으로 르누아르에게 의뢰했던 그림이라고 하는데 르누아르는 주제를 정하고, 같은 구도지만 세부 표현이 조금씩 다른 그림을 여섯 점 그렸다. 그러므로 여섯 점 모두 제목과 제작 시기가 같습니다. 작품의 크기는 조금씩 다르다. 여섯 점 중 현재 유명한 작품은 오르세 미술관과 오랑주리 미술관에 소장된 두 점이다.

 

 

▲ 피아노치는 소녀들 (Jeunes filles au piano)-르누아르 (Pierre-Auguste Renoir)-오랑주리미술관

 

 

▼▲ 화가의 작업실-크루베(Courbet L'atelier du Peinture Or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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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Wedecide | 작성시간 18.03.19 베리굿 짱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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