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쟁이로 태어난 금수저,
몽마르트의 밤을 그리다
19세기 말 프랑스 파리,
몽마르트의 밤을 사랑한 화가가 있습니다.
그는 152cm의 작은 키로
공연장과 술집을 헤집고 다녔습니다.
난쟁이라는 놀림을 받기도 했지만 개의치 않았습니다. 물랭루주에선 항상 맨 앞자리에 앉았죠.
그곳에서 술을 마시는 손님들,
춤을 추는 당대 스타들을 즐겨 그렸습니다.
그는 ‘물랭루주의 작은 거인’으로 불린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입니다.
로트렉은 물랭루주를 비롯한
당대 공연장을 홍보하는 포스터로도
시대를 휩쓸었습니다.
https://m.mk.co.kr/news/culture/11078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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