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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튀니지(Tunisia) -북아프리카-

작성자카페지기|작성시간24.06.03|조회수19 목록 댓글 1

튀니지(Tunisia) / 북아프리카

 

 

 

 

 

 

  ▶ 개관 : 튀니지 Tunisia

              위치 - 아프리카북부 지중해연안

              인구 - 약 1,256만명 세계 80위[24,06,03]

              GDP - 약 547억800만 달러 세계 91위

              종족 - 아랍인(98%), 유태인, 유럽인

              수도 - 튀니스  (한국과 -8시간 차)

              면적 - 163,610.0㎢ (한반도의 0.74 배)

              언어 - 아랍어

              화폐 - 튀니지 디나르 (TND)

              관련 - 날씨 정보

              종교 - 수니파 이슬람교(98%), 그리스도교(1%), 유대교

              정부 형태 - 공화제 / 다당제&단원제 (대통령 / 총리)

              국가번호 - 216

 

  ▶ 약사 BC 12세기부터 페니키아인들이 북아프리카 해안에 교역소와 기항지를 건설했다.

               BC 8세기에는 카르타고가 건설되었고, BC 6세기경에는 카르타고인의 왕국이 현재의 튀니지

              대부분을 차지할 만큼 커졌다. 카르타고는 BC 146년 포에니 전쟁이 모두 끝난 후 로마의 속주가

              되었다. 로마의 지배는 7세기 중엽, 이슬람의 침입 때까지 지속되었다.

 

              튀니지는 아바스 왕조와 그 조공국인 아글라브 왕조, 시아파의 파티마 왕조, 알모아데 왕조,

              하프스 왕조, 스페인 등의 통치자들 사이에서 거듭 침략을 당했으며, 마침내 1574년 오스만 제국에

              복속당했다. 오스만 제국의 통치는 국력이 쇠퇴해진 19세기말까지 계속되었다. 오스만 제국의

              국력이 쇠퇴하면서 튀니지는 프랑스·이탈리아·영국의 세력 각축장이 되었다. 한동안 이 3개국

              사이의 상충하는 이해관계가 튀니지의 자치를 유지하는 데 오히려 도움이 되기도 했다.

 

              1881년에 완결된 협상에 따라 영국은 키프로스를 차지하고 프랑스는 튀니지를 보호령으로 삼게

              되었다. 합의된 협상내용 원칙대로 따르자면, 현지의 통치자인 이른바 베이(bey)들이, 계속 튀니지를

              다스리게 되어 있었지만, 실권은 프랑스인들의 수중으로 넘어갔다. 

              20세기초 튀니지인들은 참정권의 확대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비록 제1차 세계대전중에

              프랑스를 지원하기는 했지만, 전쟁이 끝난 후에는 다시 동요하기 시작했다.

 

              1920년 데스투르당은 튀니지인의 동등한 참정권을 요구했다.  1930년대에는 하비브 부르기바

              지도자로 하는 신(新)데스투르당이 등장하여 프랑스 인민전선 정부의 지지를 받았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해산했던 이 정당은 전후에 복귀하여 독립운동을 이끌었다.

 

              1956년 프랑스는 튀니지에 완전독립을 부여했으며, 부르기바를 행정수반으로 한 독립 튀니지가

              국제연합(UN)에 가입했다. 베이들의 통치는 폐지되고 공화국이 선포되었으며, 신데스투르당은

              데스투르 사회당(PSD)이 되었다.

 

              1980년대초에 정부는 정당활동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시책에 착수했고, 노동조합활동으로 구속

              되었던 노동조합원들이 특별사면 혜택을 받았으며, 튀니지 공산당이 합법화되었다.

 

              마침내 1981년 사상최초의 다수당 경선 국회의원선거가 실시되었다. 당시 선거에서 기존의 국민

              전선(PSD와 노동조합의 하나인 튀니지 노동총연맹[UGTT] 의 연합전선)이 압승을 거두었으나

              야당들(모두 사회주의 연합의 좌파에 해당)은 냉소적으로 받아들였다.

 

  ▶ 경제 : 튀니지는 공기업과 사기업이 공존하는 혼합경제국이다. 서비스업, 농업, 경공업, 석유와 인산염의

              생산과 수출업이 가장 발달해 있다. 문제점으로는 실업과 불완전 취업의 만연을 꼽을 수 있으며,

              경제개발은 주로 서방국가들과 국제기구들 보조에 힘입어 이루어져 왔다.

              1인당 국민총생산(GNP)은 인구증가율보다 약간 높은 비율로 증가하고 있으며, 다른 개발도상국들의

              수준과는 비슷하지만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수준에 비하면 다소 낮은 편이다.

 

              농업은 전통적으로 튀니지 경제의 근간을 이루어왔지만, 최근 20∼30년 동안 제조업의 비중이 보다

              커지고 있다. 농업은 GNP의 1/5 미만을 차지하며, 노동 인구의 약 1/4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외국인 소유의 토지는 1964년에 몰수되어 국유화되었다. 정부는 1960년대에 농업협동조합을 조직

              하려고 시도했지만,  해외원조기관들을 포함하여 전체적인 반대에 부딪혀 결국 계획을 포기했다.

 

              불규칙한 강우체계 때문에 농작물 피해가 많으며, 그결과 수확량이 해마다 변한다. 건조농업이

             지배적이고, 농무부가 관할하는 관개는 불충분하다.

 

              주식작물인 밀과 보리의 수확량은 종종 국내수요에도 미달된다.  정부는 신품종인 멕시코산

              왜성종 밀을 도입하여 생산량의 부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 품종이 현재 밀 수확량의

              약 1/10을 차지하고 있다. 밀은 북부에서 주로 재배되며 보리는 강우량이 적은 중부·남부 지방에서

              주로 재배된다. 환금 작물로는 올리브·사탕무·감귤류·야채 등이 있다. 가축으로는 양을 가장 많이

              르고 염소·소·가금류도 사육된다.

 

              주요광물자원은 석유와 인산염이며, 정부에서 운영하는 튀니지석유회사가 석유생산을 관리한다.

              석유는 주요수출품이긴 하지만, 중유는 막대한 양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공업은 외국의 자본 및

              차관에 크게 의존해왔으며, 튀니스에 집중되어 있다. 

 

              관광산업, 해외원조, 해외 근로자들의 송금은 주요 외화획득원으로 무역수지 적자를 상쇄하는

              데에도 기여한다. 해외원조는 주로 세계은행(IBRD), 유럽 투자 은행, 프랑스, 미국,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제공한다.

 

   ▶ 대한 관계 : 한국과는 1968년 5월 영사관계를 수립, 1969년 3월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했으며, 튀니지에

              있는 한국의 총영사관은 대사관으로 승격되었다.

              두 나라는 그동안 고위인사의 상호방문과 경제협력을 바탕으로 하여 우호적이고도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으며, 특히 한국은 매년 튀니지로부터 기술연수생을 초청·교육시키고 전문가를

              파견하는 등, 관계유지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사증면제협정(1969. 8), 문화협정(1970. 5), 무역 및 경제 협정(1970. 5.), 이중과세 방지협정

              (1989. 10) 등이 있으며, 경제협력의 활성화 위해 무역 및 경제 협력공동위원회나 민간협력위원회와

              같은 기구를 두고 있다.

              한편 북한은 1975년 7월 튀니지와 국교를 맺고 1978년 8월 상주공관을 설치 했으나, 튀니지측은

              실질적인 이득이 없는 북한과 최소한의 공식적인 관계만 유지하고 있다.

 

  ▶ 여행 정보 : 여행 경보-철수 권고(리비아 지역)

                     전압 : 220V  콘센트 3구     220 / 230 / 240V  콘센트 2구

                          

 

  9:16

 

1. [세계테마기행] 북아프리카의 푸른 보석, 튀니지 1~4부

   https://www.youtube.com/watch?v=-TuSG6Zx5yE < 2: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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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나유미 | 작성시간 24.06.0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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