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쿠프에서 버스를 타고 1시간 30분쯤 떨어진곳에
`아우츠비츠 수용소`가 있는 오시비엥침이 있다.
비극적인 장소를 보는것이 마음에 내키지는 않았지만,
이 또한 역사의 현장이니,
피할도리가 없어 들려보기로한다.
이런 비인간적인 역사가 있었다는게 슬프다~~~!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서,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
먼저, `제2수용소`를 보러갔다.
이런 수용소 건물이 끝없이 이어져있다.
감시초소였겠지?
전기 철조망이 끝없이 이어져있고~~~!
유대인을 실어 날랐던, 창문없는 기차~~!
이 역사의 현장을 보러오는이들이 많다.
제1 수용소 입구~!
`제1 수용소`는 이처럼 이층 벽돌 건물이 규칙적으로 지어져있다.
설명하지않아도, 어떤 옷인지? 아시겠죠?ㅠ
이 외에도, 어린이신발, 안경, 그릇들을 모아논 방이 있었습니다.
이 단두대에서 이곳을 관리하던 소장을 매달았다고합니다.
철조망옆에 무심히 피어있는 꽃이 그때도 있었을까요?
철조망 안과 밖의 차이가 지금도 존재할까요~~~~?ㅠ
슬픈 역사가 다시는 되풀이 되지않기를 바라면서,
발틱 3국과 폴란드 여행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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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야 생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