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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동유럽 여행기[1] 음악과 함께한 테마여행

작성자jeep2|작성시간18.08.02|조회수64 목록 댓글 0

음악과 함께한 테마여행  
 
[프롤로그] 
 
지난 2월말경 서유럽 여행경험이 있어 이 번 동유럽 여행은 여러모로 준비를 
세심하게 하였다.우선 먼저 동유럽을 다녀온 분들의 여행기들을 찾아 읽어보 
고 인터넷에 들어가 자료를 수집했다. 
 
학교수업에 있어서 예습과 복습이 중요하듯 자료수집은 예습이고 가이드로부 
터 설명을 들으며 직접 현장을 확인한 다음에 돌아와 여행기를 쓰는 것은 복습인 셈이다. 
 
우리가 굳이 어느 특정지역을 선정해 관광을 하는 것은

그 지역에 하나의 의미를 부여하고 그것을 직접 눈으로 보는 것에 있는 것이라면

좀더 확실하게 역사적인 배경이나 문화를 이해하고 찾아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그런 점에서 서유럽여행에 비해 이 번 동유럽여행은 더 뜻깊고 보람있는 
여행이었다고 자부 한다. 
 
또다시 여행기를 쓰게된 동기는 꼭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고

어렵사리 다녀온 여정을 기록해 둠으로서 훗 날 사진첩과 함께 다시 꺼내보고

여행당시에 느꼈던 행복을 음미해 보고 싶은 것이 그 첫째 이유요,

 

똑 같은 코스로 여행을 하려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려는 것이 그 둘째이며,

100만원의 여행상품권을 주어 이 번 여행을 협찬(?)해 준 노랑풍선여행사에 대한

감사의표시를 하고 싶은 것이 또 하나의 이유다. 
 

 

비록 글 재주는 없으나  

백과사전등을 통해 관련자료들을 수집해 비교적 정확하게 기록하고자 한 점만은

알아주기 바라며 따뜻한 마음으로 읽어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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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말했다. 
여행은 여유로움이고 행복이라고.... 
그 자유를 아는 사람은 모든 것을 잊고 떠난다고 한다. 
정해진 삶의 울타리를 잠시 벗어나 
여행을 통해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끼며 
새로운 풍경과 우리와 다른 문화속으로 빠져보는 것이 
얼마나 여유있고 행복한 일인가? 
 
처음만난 낯선 사람들과 
여행을 통해 친해지고 따스한 인정을 느끼기도 하며 

함께 나누는 한잔의 커피는 인생의 살맛을 갖게 한다. 
 
우리나라 기업 광고를 보고 남다른 감회를 가지며 
자신도 모를 조국애가 생기는가 하면 
그 들의 좋은 제도를 보고 부러워하고 본 받기를 희망한다. 
 
나는 장래 우리나라를 이끌 지도층은 반드시 일정기간 해외에서 유학을 해보고

될수록 많은 나라를 여행해 본 사람이어야 더 좋겠다는 바램을 가지게 되었다. 
 
"아홉살 난 내딸만큼도 외국에서 지내보지 않은 사람이 또 미국을 전쟁으로 몰아가는군"

이 말은뉴스위크기자가 죠지W부시 미국대통령을 가리키며 한 말이다. 
 
바다건너에서 세계를 보면 확실히 다르다. 
여행은 세상을 보는 눈을 크게 넓혀 줄 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에 설 수있는 마음의 여유도 준다.

 

세상은 넓고 볼 것은 많다.

우리가 즐겨 찾는 곳은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거나 자연의 조화에 넋을 잃게 하는

빼어난 풍광들이 있는 곳이다. 
 
이 번 동유럽 여행은 나로 하여금 문호 프란츠카프카를 이해하게 하였고

천재음악가들인 모짜르트를 비롯해 베토벤,슈베르트,드보르작,요한 슈트라우스 
를 만나게 했으며 스메타나라는 음악가를 알게 해 주었다.

 

소금광산 지하동굴에서 쇼팽의 음악을 들을 수있었으며 ,

바하와 바그너의 음악세계도 엿보았다.

실로 음악이 가미된 테마여행이기도 한 것이다. 
 
또한, 세계의 역사를 바꾼 저 광기어린 나찌스의 히틀러가 저질은 만행을  확인했으며

카를4세나 마리아 테레지아여제 같은 인물과

합스부르크가문의 발자취도 더듬어 볼 수 있었다. 
 
동유럽에는 로마나 파리,또는 피렌체로 비교되는 도시가 있는가하면

알프스산맥과 자웅을 겨루는 타트라산맥이 있었으며

알프스 산맥의 끝자락에서 아름다운 호수와

동화속의 그림같은 성을 볼 수있었다.  
 
이제 천천히 음악과 함께 보고 느낀것을

하나하나 적어 나가려고 한다. 
 
 
 
한 도시 한 도시를 써 나가면서 함께 여행했던 모든이들의 얼굴을 그리며

다시 여행속으로 빠져들어 갈 생각이다.

글을 쓰는 동안 나는 계속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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