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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동유럽여행]잊을수 없는 체코 프라하의 아름다운 유럽풍경

작성자fineclub|작성시간18.10.29|조회수201 목록 댓글 1

한동안 바닷길이 막혀서

꼼짝을 못하다보니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이제 프라하 야경을 먼저 구경했으니

마지막 여정의 체코 프라하 거리 그 아름다운 풍경속으로 고고씽 해볼까요~^^ 

전날 묵었던 코린시아호텔에서 바라본

이른아침 프라하를 밝히는 여명입니다~^^ 

창문을 죄다 열수 없도록 해놓아서 많이 아쉽더라구요~^^

이제 동유럽 여행의 마지막 호텔뷔페식으로

아침을 먹어봐야겠죠~^^

전날 마지막 동유럽의 여행을 자축하며

남은 술로 만찬을 즐기긴 했지만 멈출수 없는 이 식욕~ㅎㅎㅎ 

버스를 타고 체코 프라하 시내로 들어가봅니다~^^

저멀리 보이는 건물이 코렌시아 호텔이구요

지금 건너고 있는 다리가 "자살의 다리"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이 다리에서 자살을 많이 했다는데

보시다시피 바로 밑에는 가정집도 있고 사람들이 사는 곳인지라

결국에는 자살 방지를 위해 이렇게 다리옆에 난간대를 높이 세웠다네요~^^ 

체코 시내에 이렇게 기아간판을 걸고있는 건물을보니

반갑기도 하고 그런 마음 있죠?

제가 듣기로는 삼성하고 체코에서 알려진 우리나라 기업체라고 하더라구요~^^ 

버스를 타고 잠시 풍경만 구경해본 "체코 프라하 역"입니다~^^ 

이곳에서 영화를 많이 촬영을 했다는데

그 이유는 요즘은 모든 역이 현대식으로 바뀌어가는데

이 프라하역은 옛날의 향수를 그래도 간직한 풍경이어서

영화에 자주 단골로 나오는 곳이라고 합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부터 한창 공사중이던데

내부로 들어서서 내려가니 현대식으로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프라하역을 빠져나와 잠시 걸으니

"바츨라프 광장"이 나오네요~^^

보헤미아의 수호신 "성 바츨라프 기마상"인데 

사진이 역광이다보니 영 그렇네요~^^

요건 멀리서 담아본건데

저 뒤에 보이는 건물이 세계 10대 박물관에 들어간다는

아주 유명한 국립박물관이라는데 요렇게만 보고 패스입니다~^^ 

광장이라기보다는 시내 한복판에 있는 거리인데

길이가 750m, 폭이 60m가 되는 곳이라네요~^^ 

바츨라프 광장에 피어난 하얀장미가

따스한 햇살을 받아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컷 담아보구요~^^  

체코의 초등학교를 잠시 가게되어 들어가보았는데

아주 이색적인 교실분위기입니다~^^

멋적게 포즈를 취하는 아이의 웃음이 좋습니다~ㅎㅎㅎ

체코 시내에 위치한 풍물시장이라고 해야하나요?

포장마차같이 도로 한복판에 좌판대가 설치되어 있어서

기념품부터 먹거리까지 모두 팔고있는데

이런 구경하는 재미가 저는 참 좋더라구요~^^

우리 재래시장에 비하면 정감은 비록 떨어지지만유~ㅎㅎㅎ 

아주 색깔좋은 포도가

싱싱하게 다가오구요~^^ 

딸기부터 여러가지 과일을 수북하게 쌓아놓은

요거 무쟈게 땡기드만유~ㅎㅎㅎ 

이 시장에는 없는게 없는것 같아요~

우리네 동대문시장하면 대충 비스므리 하지 않을까요~ㅎㅎㅎ 

 

 

다른건 다 늘 보던것들인데

저 길쭉한 양파가 이색적입니다~^^ 

 

체코 프라하의 거리를 투어하는 재미

비록 다리는 아파도 나름대로 재미가 아주 솔솔하더라구요~^^ 

 

화약탑을 청소하고 있긴 한데

일부분만 광을 내는게 보이시죠?

그래서 그런지 좀더 다른 느낌이 들기도 하구요~^^ 

 

이분 하루종일 이렇게 퍼포먼스하면서 서있을려면

다리 꽤나 아프겠던걸요~ㅎㅎㅎ 

야경으로 보았던 구 시민회관

낮에 보니 느낌이 또 다릅니다~^^ 

구 시민회관과 화약탑 

역시나 동유럽의 거리풍경은

우리가 늘 보던 풍경과는 다르다보니

느낌이 색다르게 다가오는 풍경입니다~^^ 

 

 

참 아름다운 길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몇장의 사진을 더 담고픈 곳이었는데

가이드 따라가기 바쁘다보니 아쉬운곳이기도 하네요~^^ 

차가 아주 삐까번쩍한데

이정도 차타고 시내 활보하면 

완죤 시선 집중이겠죠?ㅎㅎㅎ 

늘 멀리서만 바라보던 프라하 성으로

이제 슬슬 들어가볼까요~^^ 

대통령 관저로도 사용을 하고 있는곳

북쪽 입구를 통해서 안으로 들어서니 

넓은 광장이 펼쳐지는데 저멀리 "바로크 샘"이라는 분수도 보이네요~^^ 

"성 비투스 대성당

600여년에 걸쳐 완성된 대성당으로

첨탑 높이가 100m나 된다니 에효효 고개가 어찌나 아프던지요~ㅎㅎㅎ

성 비투스 성당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천정 높이가 33m라고 하는데 어찌나 높게 다가오던지요~^^ 

정말 오랜세월에 걸쳐 지어진 건축물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부에 설치된 스테인드 글라스가

아주 이색적입니다~^^ 

안쪽에도 아주 화려한 스테인드 글라스가 되어있는데

"알폰스 무하"가 제작한 아르누보 양식의 작품들이 아주 유명하다네요~^^ 

아치형 천정도 아주 특이해서

한장 담아보구요~^^ 

대통령 관저 앞에서 바라본

성 비투스 성당 옆면입니다~^^ 

그런데 다른 나라에서 학생들이 여행을 온것 같은데

조기 바닥에 찍사 보이시나요?ㅎㅎㅎ

정말 대단한 포즈의 찍사 성당이 아마도 다 나오지 않았나 봅니다~ㅎㅎㅎ 

정신을 팔면서 다니다보니

저는 이 건물이 다른 건물인줄 알고 담았는데

알고보니 성 비투스성당 뒷면이네요~ㅎㅎㅎ 

체코 프라하를 프랑스나 이탈리아 로마의 축소판이라고들 한다죠?

이렇게 돌로 만든 바닥을 보니 오래전에 가봤던 로마시내의 바닥이 절로 떠올라지더라구요~^^

프라하성내에 있는 "황금소로"를 가기위한 입장권입니다~^^

입장권을 보니 동화같은 색감의 마을인데 말이죠~^^ 

막상 도착해서 사진을 담아보니

뭐 그다지 감흥도 없구요~ㅎㅎㅎ 

이렇든 저렇든 어떻든간에

입장료를 무조건 끊구 통과를 해야하는  

일종의 통과세 같아서 우째 기분이 좀 그려요~ㅎㅎㅎ

황금소로를 구경하라고 하고선 집결지가 소년상이라는데

요거요거 너무 적나라하죠?ㅎㅎㅎ

그런데 외국에도 남아선호사상인가요?

저 소년의 고추를 만지면 아들을 낳는다고 해서 그런지

아주 닳고 닳았어요~ㅎㅎㅎ

외국인 여자분들도 엄청 많이 만지던데 부끄럽긴 한가봐요~ 

얼굴이 전부 빨개지는걸 보면요~ㅎㅎㅎ 

프라하 시내를 배경으로 

주목나무의 꿀단지들이 빨갛게 영글어있는 풍경도

참 색다르기만 합니다~^^ 

위에서 바라보는 프라하 풍경입니다~^^

사진으로는 다 표현되지는 못하지만

정말 붉은색감의 유럽풍이 확 다가오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분명 체코 프라하를 더 아름답게 담을수 있는

포인트가 어디에 있을텐데 이곳에서 담을수 있는건

아마도 이게 최대한이 아닐련지요~^^  

 

 

 

 

 

 

 

 

체코 프라하성을 다 둘러보고 내려오는길

거리의 부부악사가 울려주는 음악소리도 

때로는 여행의 즐거움일때도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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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울 릉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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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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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금빛날개 | 작성시간 18.10.29 아름다운 체코 거리사진 예술입니다 삼성로고는 광고인지. 아니면. 삼성에서. 전차를 생산해서 수출했는지 또 다른 궁금함으로 옆길로 탈선했네요
    동유럽 서유럽은 건축양식은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나름의 특색이있죠 사진하나하나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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