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에서 생선 커틀렛 먹기 전에 나온 수프..
헝가리 목동들이 예전부터 먹어오던 헝가리 전통 음식이라는 "굴라쉬"..
유럽사람들 먹는 일반적인 수프와 달리 매운 맛이 나는 우리식 육계장과 비슷한 느낌의 음식이었다..
짜지않고 간간하니 그리 많이 맵지 않고 적당히 매운 맛이 도는게 먹을 만했다..
(의외로 서양음식들이 짯다.여기사람들 수프도 엄청 짜게 먹었다..)
한국사람들이 먹고 "실패한 육계장맛"으로 표현하는데
아마 마늘이 빠지고 갖은 채소가 많이 들어가지 않아서 일것 같다..
내입엔 느끼한 맛이 적고 짜지 않아서 좋았다.
그래서 2그릇이나 먹었다...
결국 메인요리 생선커틀렛은 배불러 많이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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