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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카페지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6.07 멋진 야경을 보는데
  우리네 맘이 썰렁해서 그런지
  밤이 몹시 추어보인다.
  
  아름다움을 품고 있는데
  가는길에 비바람이 불어오네
  
  남겨놓은 가방들이
  아직도 주인들을 기다리고
  
  이름표를
  찿으며 불러봐도
  주인들이 나타나지 못하는구나..
  
  아...
  다뉴브는 지금도
  소리없이 무정하게
  빠르게 흘러 가버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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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fineclub 작성시간19.06.07 어서 모든일이 해결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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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카페지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6.07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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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소소한 풍경. 작성시간19.06.07 야속하게도 밤풍경이 넘 아름답네요.
  슬픈 다뉴브 강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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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카페지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6.07 나만
  잘한다고 잘사는게 아닌가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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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금빛날개 작성시간19.06.07 가슴시린 다뉴브강 애잔한 도나우강
  성난파도는 고요히 잠들어라
  부다페스트 야경은 슬프고도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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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카페지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6.07 강도 아름답고
  음악도 좋은데..
  우리에게는 슬픈기억으로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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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골롬바2 작성시간19.06.07 야경이 멋지네요
  근데 왜 정이 않가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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