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정모를 준비하면서
미리 미리 자료를 좀 정리해야지 하는데...꼭 시험 전날에 벼락치기 하는 마냥 이번에도 숨가쁘게 준비했답니다 ㅋ
설명도중에 부족한점이 있었더라도 깜량이 그것뿐이였다고 생각해주시길...^^;;
다행인점은
"치마입은 똑똑새님"이 약수역 구립도서관에 세미나실을 잡아주셔서 빔이나, 프로젝트, 노트북들이 챙기거나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점이 너무나 감사할따름이죠 ^^
이번에도 역시 40인분이 넘는 쌘드위치를 정성스레 준비해오셨답니다
따님과 오전내내 같이 만드시고 하나하나 포장해오셨을건데는데...
예상만큼의 인원이 참석안해서...좀 남았더랍니다 ㅜㅜ
진희님이 커피를 준비해주시고...
홍사나이님이
82일간의 여행을 ppt자료로 준비해오셔서 1시간넘게 열강을 해주시고
근처에 제일 유명한 매운돼지갈비집에서 푸짐하게 먹고..
맥주마시며 여행과 사람이야기로 11시쯤 끝마치게 되었답니다..
11시쯤 마치고 다 떠나보는데...먼가 2%부족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모임에 참가하시는 분들이 편한거는 확실한거 같은데
좀 더 끈끈하게 만들...그 뭔가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뭐 그런 느낌?? ㅎ
혼자 넘 오바하는건가? ㅋ
모임을 지켜보시고
혹은 그런 좋은 모임을 하고계신분이 있으시다면
충고와 좋은 아이디어 부탁드리겠습니다...덧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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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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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봉선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12.01 이번 정모 이슈 1. 똑똑새님과 노자님의 샌드위치& 진희님의 커피 2. 홍사나이님의 이집트 3.어여쁜어흥님의 블러그 ...뭐 이런게 정리 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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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홍사나이 작성시간 09.12.01 안녕하세요 이제야 댓글을 다네요 ...;; 집에서 젤 할일 없이 빈둥거리고 있는데 왜 후기가 올라왓을꺼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는지.. 하하... 여행후기 재밌게 들으셨다니 다행입니다. 나름 준비해 가긴했는데 지루하지 않을까 걱정했었거든요.. ^^ 생각보다 빨리 끝나긴 했지만.. 음... 저는 찜방에서 잤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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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초코홀릭 작성시간 09.12.01 찜방서.. ㅡㅡ;;; 여행기 듣고 완전 부러웠다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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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봉선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12.02 그러게....이렇게 열열히 홍사나이를 외쳐대고 있는데 이제야 나타나다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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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오리알 ^.~ 작성시간 09.12.02 정말 수고 많았고^^ 너땜시 사막은 꼭 가야겠다..너의 전파 능력이 빛을 발하는 구나 ㅋㅋㅋ 보람차겠다 ㅎㅎ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