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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주, 불벙개 후기입니다~ ^^

작성자어리버리공주|작성시간11.09.25|조회수193 목록 댓글 27

 

안녕하세요~ 닉네임을 바꿀까 말까

바꾸면 뭐가 좋을까 진지하게 고민중인! ㅋㅋ

어리버리 공주입니다~

다들 피로는 잘 푸시고 있는지요?

 

생전 처음 가본 사당역...

6시 거의 맞게 도착해서 두리번 거렸더니

써니천사님을 비롯하여 카페지기님, 꼬미공주님, 제이쿨님, 재욱님, 럭키가이님, 머시써님, 행복한절구통님, 그리고 저까지 1차 장소인 가르텐 비어로 고고씽을 했지용~

(혹시 이름 빠지신 분들 안계시죠? ㅡㅡ; 왠지 불안한데... ㅋㅋㅋ)

피자 조각 2개가 모자라 가위바위보도 하고, 치맥이랑 기타 등등 안주를 시키공 

간략한 자기소개 시간과 함께 여행 관련 이야기가 모락모락~

아, 생일파티 놀이도 했군요~~ ^^

 

그 중에 제 쪽 테이블에 두분 너무 부러웠습니다 ㅜㅜ

다음달에 신혼여행으로 이탈리아 가신다는 행복한 절구통님과

회사를 그만두고 역시나 다음달에 유럽 가신다는 머시써님

 

뒤늦게 알쏭달쏭님, 뉴문님, 그래 다시 가는거야 님, 밀란님, 파인딩 소울메이트님, 거북쓰님, 두개의 정님, 오리알님, 아리알님까지..    

2차는 노래방 고고씽- 노래 예약을 아무도 안해 가끔씩 조용한 분위기가 연출됐다죵~

그리고 3차는 또다시 맥주 집 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2시쯤 빠이빠이 하고

밀란님과 저는 집 방향이 같아 함께 택시를 타고 무사귀가 했답니다.

 

 

그리고 오늘! 또다시 두정님과 거북쓰님, 제이쿨님, 꼬미공주님, 알쏭달송님, 럭키가이님 ㅋㅋ

지난 달 무너질 우려가 있었던 -_-;; 테크노마트에 가서 도가니를 보았습니당~

사실 책으로도 재미있게 봐서 영화 혼자라도 볼려고 했는뎅, 어제 도가니 보러가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꼽사리를 꼇지용.

영화가 참... 씁쓸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끔찍하기도 해서 전 울다가 소리도 지르고 버라이어티한 반응을 보였죠..

그러고보니 또 저만 과잉반응을 보인 것 같아 뻘줌하네요.. > _<

 

 

번개 가기 몇 시간 전 개인적으로 참 퐝당한 충격을 받았었는데

오랜만에 새벽까지 놀고 웃고 떠들면서 스트레스 해소 100%에  원기 충전 되었습니다.

매주 주말마다 시체놀이하다가 이렇게많은 사람들 많아서 불타는 주말을 보낸 것 같아 나름 뿌듯합니당.

 

 

 

상반기 좀 암울하게 보냈었는데, 하반기들어 바닥을 치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ㅋㅋ

앞으로 좀 바빠질 것 같긴 한데, 자주자주 정모나 번개 참석하게 될 것 같습니다.

내일은 다시 한주의 시작하는 날인데, 한 주 시작 준비 잘 하셔서

모두들 즐겁고 미소 가득한 한 주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잇힝, 이상 어리버리 공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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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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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어리버리공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9.26 저두용~ 담에 또 보아용~!!!
  • 작성자Finding Soulmate | 작성시간 11.09.26 두번째 만남이라 친근하고 좋았답니다. 그대의 노래방에서의 춤이 행복해보였답니다.
    바닥을 치고 나오고 있는중이라니 즐겁고 신나게 2011년을 마무리하자구요!^^
  • 답댓글 작성자어리버리공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9.26 넹! 파인딩 님두 화이팅 ^^
    왜 자꾸 노래방을 언급들 하시는지.. 쑥쓰러워용 잇힝 >_<
    담에 또 뵈용 ^^
  • 작성자밀란 | 작성시간 11.09.27 퐝단한 충격이라... 뭔지 알것같은데~~ㅎㅎ
    어쨌든 이번 너의 최고 컨셉은 노래방에서의 노래&댄스 실력~~ㅋㅋ 담에 또 기대해보마~~!!
  • 답댓글 작성자어리버리공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9.27 퐝당한 충격은 오빠가 생각하는 그 이야기가 맞을 거예요. maybe~~~~
    기대라면... 저 뭐 카라 신곡이라도 준비해야 하는 거예요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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