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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마창진 2012년 첫 여행자들의 모임 후기

작성자피오나 공주|작성시간12.01.11|조회수434 목록 댓글 13

 

안녕하세요~ 피오나 입니다 ^^

 

지난, 2012년 1월 9일 소금사막 카페에서

마창진 여행자들과 함께한  배낭여행 정모를 했었답니다

 

새해 첫 정모인데다가

새해부터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이번 1월 모임은 총 19분이 함께 하셨답니다

 

 

정모시작전

 

서로가 서로를 탐색(?)하는 중

ㅋㅋㅋㅋ

 

다들 다소곳하게 앉으셔서

아직 도착하지 않은 여행자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

 

아직 통성명 하기전이라

완전 어색할수도 있는데 다들 내공 강한 분들이라

본인 어필 제대로 하고 계시는 중

 

 

 

오늘 정모에 함께하시는 여행자님들 명단

 

우와~~~~~~~~진짜 많네요 ^^

 

 

늘 그렇듯

정모의 첫 시작은

아이엠 그라운드 자기소개 하기 입니다

 

ㅋㅋㅋㅋ

 

다들 진짜.. 싫어라 하시고

부끄러워 하시는 시간이지만

 

그래도 꼭 꼭 필요한 시간이죠

^^

 

언제나, 잘 호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모임은

 

새해도 밝아오고 해서

 

어슬픈 미니파티식으로 했는데요

 

참석하시는 분들께 미리 부담없는 공지를 드렸더랍니다

 

부담 절대 갖지 않는 선에서, 미니파티 할수 있게 기발한 음식 하나씩 가져오기

 

미리 말은 했지만

과연 가능할까 싶었는데

 

근데, 진짜 감사하게도

너무 이쁜 마음을 보여주셔서 정말 눈물 나도록 감사했더랍니다

 

 

이쁜 케잌을 준비해오신

 

20c소년님과 슬기양,찬찬이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정모전 재래시장 가심김에

일본과자를 준비해오신 어린왕자님

 

정말 감사했어요

 

^^

 

 

마음은 이것 저것 많이 준비해서 대접해드리고 싶었는데

쥔장인 저는 브라우니,감귤크런치,제주밀감,함안곳감,간단한 음료

요렇게 밖에 준비 못했는데

 

다른 여행자님들 덕분에 상차림이 완전 풍성 풍성 했어요

 

사진을 다 찍었는 줄 알았는데

흑흑.... 없네요

 

아마, 마음이 많이 바빴나봐요

 

암튼, 부산에서 오심에도 와인까지 준비해오신 원서님 감사해요

그리고 첫 정모참석인데, 맛나는 에그타르트와 푸딩 준비해오신 솔솔님 감사드려요

 

그리고 스프를 준비해온 홀로서기양도 감사합니다

 

^^

 

많은 분들의 이쁜 마음으로

이렇게 즐거운 다과시간을 가졌더랍니다

 

^^

 

결혼식 뷔페 현장을 방불케 하던

치열했던 다과

ㅋㅋㅋ

 

와인 오프너가 부실한 관계로

와인 따느라 욕보신 똘이님 완전 완전 감사드려요

 

^^

진짜, 와인만 따다가 가는게 아닌가 걱정 될 정도로

긴 시간을 투자한 노력이 완전 돋보였다죠

ㅋㅋㅋ

 

 

3월 6일 이집트로 출국하시는 윤서님

유럽배낭여행을 준비하시는 똘이님과

 

2:1 상담중인 피오나 입니다

 

ㅋㅋㅋ

 

 

즐겁게 대화를 나누다 가도

사진기만 갖다되면

본능적으로 고개를 돌리는 우리들

ㅋㅋㅋ

 

 

 

호주에서 들어온지 한달도 안된 정훈님

 

혼자 분위기 잡고 책 보고 계시는 군요

ㅋㅋㅋㅋ

 

그리고

 

홀로서기랑 쿠온은 무슨 얘기 중인걸까요....??

 

홀로양인 완전 즐거워 하고 있네요

 

^^

 

암튼 이날 함께 좋은 시간 빛내주신 우리 멋진 여행자님들 완전 완전 감사합니다

 

이날 함께 하신 분들 명단 휘리릭 나갑니다

 

^^

 

홀로서기양-  호주는 언제 가냐고??? 절대 물어보면 안되는 금지어를 만든 그녀

 

첫 정모 8월부터 호주간다고 하더니 아직도 안간거냐며

 

ㅋㅋㅋㅋ

 

그래도 언니는 너를 자꾸 볼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아

 

 

20c소년님- 자기소개 할때,  얼마전 연금술사를 읽었는데

이자리에 계신분들 모두가 연금술사라며 자기소개를 멋지게 해주셨죠

 

네네, 맞습니다

우리모두가 연금술사 인거죠~

 

롱이- 오랜만에 나타난 롱이님

대학생 여행기자단을 마쳤지만 여전히 국내여행을 열심히 다니는 멋찐 그녀

2월달에 홍콩으로 간다고 하네요~

아마도, 두눈이 휘둥그레 질듯

 

야간비행-자기소개가 다 끝나고 다과를 시작할려던 찰나에 오셔서

남들하는 소개는 하나도 못 듣고 손해보는 자기소개를 하셨네요

ㅋㅋ

한번도 정모에 빠진적 없다고 은근히 자랑처럼 얘기하던 보습이 귀요미였답니다

 

스펜서님- 일때문에 조금 늦게 도착하셨는데

열심히 베트남라오스캄보디아 책만 챙겨보시더라는

다음에는 긴....이야기 나누도록 해요 ^^

 

금빛바다- 이집트 다합이 너무 좋아서 닉넴도 금빛바다인 그녀

여행 내공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앞으로 자주 뵈여

 

원윤서- 오랜만에 만난 윤서님

이제 3월 6일이면 이집트를 시작으로 긴 여행을 떠나는데

준비 잘하셔서 좋은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그전에 우리 한번 뵈여

아,맛나는 와인 너무 감사해요

 

메이- 조용조용하시지만,

언제나 다른분들의 여행 이야기를 즐겁게 귀담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메이님 여행스토리도 들려주세요

김정일 사망으로 인해 공무원 여행금지 소식에

모두가 안타까웠지만, 곧 좋은 여행이 또 다가올거랍니다

그죠.........??

 

칼잡이님- 아...홀로서기에 이어...또 금지어를 만드신 칼잡이님

싱가포르에..가신다고 지난정모때 얘기 했는데

그게 잘 안되어서 싱가...포...르가..금지어가 됐다는

^^

분명, 좋은 기회가 반드시 다시 찾아올거랍니다

으샤윽샤 해요^^

 

똘이님- 대구에서 오신 똘이님

동남아에 리조트도 있다하니 완전 친하게 지내야 할듯

ㅋㅋㅋ

준비하시는 유럽여행 생각만큼 어렵지 않아요

지금껏 여행하신 내공만으로도 충분히 가능 합니다

^^

 

어린왕자님- 아프리카, 네팔,인도등

하드코어 영행 전문이시죠~

 

저도 요즘 어린왕자님 덕을 제대로 보고 있답니다

 

김효정님- 다음달에 미국으로 워킹가시는 효정양

비자받기 힘든 미국행 소식에 다들 깜놀깜놀

완전 멋지고 멋진 그녀가 잘 하고 오리라 믿습니다

^^

 

김정훈님-홀로서기 학교후배인데

호주에서 들어온지 얼마 안되어서 영~ 한국인들과 어색해 했지만

제주도 하드코어 여행 이야기 할때는 너무 즐거워 보여셨어요

역시,나의 여행 이야기가 제일 신나는 법

^^

찬찬이님- 어린나이에 구수한 사투리와 따스한 감성으로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녀

 

들으면 들을수록 중독되는 사투리에

완전 홀릭홀릭 되어 답니다

ㅋㅋㅋ

 

슬기님- 조용하게 앉아있다가 기억에 남는 여행 이야기 할때

그 반짝반짝 빛나던 눈빛을 잊을수가 없어요

 

제주첫 여행 이야기 완전 공감되었다는

 

누구에게나 첫 여행은 쉽사리 잊지 못하고

그 설레임의 기억은 시간이 지나도 설레이게 되는 법인것 같아요

 

^^

솔솔님- 3월 6일 파리로 약 한달간 떠나시는 그녀

아직 일정이 미확정이라 고민고민 중이시지만

분명 평생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실거에요 ^^

푸딩이랑 타르트 완전 감사했어요

 

곰도리쿠온- 여행에 대해 제일 갈망하고 꿈꾸는 쿠온양

언젠가는 분명, 반드시 기회가 올것임

 

그러니,너무 언니오빠들 부러워 하지 말도록~~~~~ㅎㅎ

 

우리는 너의 그 빛나는 나이가 더 부럽다우 ^^

 

풀빛이슬님- 힘들게 오셨을텐데, 젊은사람들 위주여서 그런지

빨리가셔서 마음이 아팠어요

함께 어울리셨으면 분명 좋은시간 되셨을텐데 많이 아쉬워요

다음에는 꼭...오래오래 함께해요

 

그리고

마지막 피오나인 저

 

저는, 이렇게 좋은시간을 함께 할수 있고

다른분들의 여행이야기를 들을수 있어서 참 좋은데

여러분들은 어떠셨는지 모르겠네요

 

정모의 흐름이 정해진 룰없이 자유롭게 이야기 하느거라

뭔가 부족하지 않나 싶지만

 

막상 또 주제를 정하고 의무적으로 이야기를 하면

또 그게 부담이 되는것 같아 여러모로 고민이 많은 저입니다

 

우리들의 이 소중한 시간이 더 빛날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보도록 할께요

 

마산창원진해에 계시는 열혈 여행자님들과 함께해서

너무 즐거웟구요

 

또,살아가는 힘을 얻었네요

 

^^

 

새해에는 좋은 여행 우리 많이 하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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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피오나 공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1.12 언니,잘지내시죠...???
    늘 멀리서 마음 써주시는 덕분에 좋은 만남이 이어지고 있는것 같아요
    감사해요.늘
  • 작성자똘이2222 | 작성시간 12.01.12 이제받네요,,,,잘먹꼬 좋은애기 많이듣고 왔습니다,,,피오나공주님 자주연락해요,,,,고마워요,,,
  • 답댓글 작성자피오나 공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1.12 멀리 대구에서 와주셔서 감사했어요...똘이님그날 무사히 잘 들어가신 거죠??
    시간되시면..정모때 한걸음에 달려와서 즐건 시간 이야기 나누길 바랍니다
  • 작성자산 너머 | 작성시간 12.01.16 저도 다음정모때 참석하고 싶은데......
    저 나이가 쬐금되어서....몇살까지 참석이 가능합니까?
  • 작성자나난이 | 작성시간 12.01.20 와...카페 운영하시는군요. 카페 접시도 정말 예쁘고, 정모도 즐거워 보입니다. 특히 저 트리...파리 사람들도 탐내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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