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정모후기(2012.9.22)

[카리스마]

건대정모후기(2012.9.22)

지난토요일에 있엇던 건대정모후기 몇자 올려봅니다

저는 닉네임 카리스마 사용하고 있는 수원에 사는

김성길입니다.

모임장소에 늦게와서 맨앞줄에 앉았던 사람입니다.

저는 토요일날 고3아들놈 수시적성시험 갔다오느라고

모임장소에 한시간정도 늦게도착햇습니다.

저가 사는 수원에서 건대모임장소까지는 대충 1시간30분에서

2시간남짓 걸립니다.

수원에서는 건대모임장소까지는 수원에서 강남역까지는

광역버스를 타고, 강남역에서는 내부순환선 2호선을 타고

열정거장뒤에 있는 건대입구역에 내립니다.

모임장소는 이번이 세번째가는 길이라서 헤메이지않고

잘 찾아갑니다.

건대입구역 1번출구로 나와서 연결된건물로 들어가서

3층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모임장소를 찾아가는길에 “홍사나이”를 만났습니다.

얼마나 반갑던지 그런데 홍사나이얼굴이 별로 안 좋습니다.

어디아프신지? 하고 물어보았더니

어제 술을 늦게 까지 오래 먹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몸생각하면서 술 너무 많이 먹지마시라고 애기를 하면서

같이 3층으로 올라갔습니다.

한참 진지한 강의가 계속되는있는 강의실에는 죄송한마음에

조용히 들어갑니다.

늦게 왔는데도 봉선생님이 기쁘게 반겨주셔서 너무

고마웟습니다.

강의실에 들어가면서 얼른보니까 많은분들이 와 계신것 같앗습니다.

파워포인트로 유명한그림,벽화,조각상들을 보여주면서

봉선생님이 열심히 설명을 해주십니다.

이렇게 최후의만찬, 다비드상,모나리자 등 불후의명작품들을

봉선생님이 해박한 설명으로 귀에 속속들어오게 설명을

해주십니다.

두시간남짓 박물관작품설명시간을 갖고 2차를 하기 위해서

건물뒷편으로 갑니다.

2차로 간 인원은 대충 열다섯명 정도 되었을겁니다.

저는 2차로 오기전에 평촌모임에서 뵌 반가운 얼굴들이 보여서

인사를 하러 강의실 뒷편으로 갑니다.

“그래 다시가는거야”님 이랑 “행복한 절구통”님 ,“오리알”님

을 뵈어서 반가운 인사를 나눕니다.

2차로 간 장소는 아마도 화양동 먹자골목인듯합니다.

처음 들어간장소는 장소가 협소해서 나와서 다시 장소를 옮겨서

길게 한자리를 잡아서 동동주랑, 맥주랑,

“그래 다시가는거야”님 이 맛있는 여러안주들을

잘 시켜주셔서 배부르게 정말로 잘 먹었습니다.

유럽다녀오신분들 애기랑, 저처럼 유럽가고싶은사람들은

다녀오신분들에게 궁금한것을 물어보면서 정말로 좋은시간이

었습니다.

저는 동유럽여행에 관심이 있는데 마침 닉네임이 마메종님이

최근에 동유럽에 다녀오셧다고 해서 많은걸 물어보았습니다.

다음번에 뵈면 궁금한것들을 더 물어보아야겟습니다.

오늘모임에서는 처음뵌 분들이 많이 보엿습니다.

이런저런애기를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즐거웟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것은 모든분들에게 제대로 인사를 못드리고

온것 같습니다.

자리를 한번 옮겻어야 하는데....

오신분들과 두루 두루 애기를 다 못해고 온것이 아쉽네요.

죄송합니다. 다음번모임때는 모든 자리를 돌아야 하겟습니다.

모임에 더 오래 있고 싶엇는데 저는 수원에 다른모임있어서

조금 일찍 일어나서 수원으로 내려왓습니다.

토요일날 모임에 참석하신분들 모두 댁 잘 들어가셧는지요.

이번정모 너무 유익하고 즐거워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봉선생님 모임주선하시고, 강의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셧습니다.

그리고 평촌모임후에 거의 한달만에 다시 뵌 “그래 다시가는거야님”

이랑 “행복한 절구통”님, “오리알”님은 토요일날 모임에서 많은

애기 나누었어야 되는데 ....정말로 죄송합니다.

저가 모임때문에 빨리 내려오는 바람에 다음번에는 많은 대화 나누어요.

모임에 오신 모든분들 너무 반가웟습니다..

다음 정모때도 많은분들 다시 뵙길 빕니다.

그럼 건강히 잘 지내십시요.

                           2012.9.23.

                     수원에서 김성길드림.

[마메종]

저도 초면에 반가웠습니다. 다음번에 뵈면, 동유럽에 대해 좀 더 얘기하시죠.

[카리스마]

예 마메종님 감사합니다. 토요일날 고마웟고요. 다음번에 뵈면 동유럽여행애기 더 많이 들려주십시요.
저는 계속 책이랑 다른분들 동유럽여행기보면서 알아보고는 있는데 책이랑 여행기가지고는 약간의
미흡한것 같아서 실제로 다녀오신분의 경험담을 듣는게 더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추석명절이 몇일 않남앗네요. 가족분들과 추석 잘 보내시고
다음모임에서도 뵙길 빕니다.
2012.9.26.
수원에서 김성길드림

[봉선생]

여행이 곧 열정이다 라는걸몸소보여주시눈 카리스마님..취업면접시 능력보다 스펙보다 그 사람의 attitude가 중요하다는 말이 뭔소리인지 몰랐는데 ...카리스마님 뵈면서 참 마니 배우고 있어요 항상 카리스마님의 화이팅을 응원합니다^^

[카리스마]

아닙니다. 봉선생님덕분에 많은걸 배우게되어서 항상 고맙게 생각합니다.
가을모임에서도 또 뵙길 빕니다. 그럼 수고하시고요. 2012.10.5. 수원에서 김성길드림

[아침이슬1]

다음 엔 꼭 참석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