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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평촌 송년파티 후기 두번째인줄알았는데 세번째네..ㅋ

작성자한그릇더|작성시간12.12.24|조회수333 목록 댓글 34

다들 잘들어가셨습니까?

 

연말이다 크리스마스다 하여 다들 바쁘신가 봅니다.생각보다 후기가 많이 안올라오네용~ㅋ

 

그래~~셔~~~또 한가한 한그릇이 아주 아주 대~~충 후기 끄적이고 갈까합니다.

 

주말에도 항상 일하는 전 혹시나 주말이니까 연말이니까 크리스마스니까~~혹시 바빠서 모임에 못가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을 살짝 안고 22일을 맞이하였습니다.그러나...하나님께선 제 돈벌이보단 우리 카페모임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셨는지

 

생각보다 아주 많이 저를 한가하게 만들어주시더군요.(울어야 할지 웃어야할지...)

 

그래서 생각보다 빨리  평촌에 도착.

 

몇분을 빼놓고는 거의 다 와계신것같더라구여.

 

계단을 올라 카페문을 열려는 순간 sunny1004 언니도 그때 오셔서 같이 들어갔네요.

 

써니천사님.우리카페의 큰언니! 써니언니는 볼때마다 미모에 점점 물이 오르시네요~아니 맨날 무슨 좋은거라고 드시고 다니시는지..비결좀...써니천사님의 시간은 거꾸로간다??ㅋㅋ 암튼 부럽습니다.또 내년에는 남미여행까지...열정이 언니를 더 젊게 만드는듯!

 

그래다시가는거야님.언니는 정말~~~해피바이러스~~절 보고는 아주 반갑게 방긋웃으시며 어~~왔어?? 저쪽가서 언능 회비내

~~ㅋㅋㅋ아주 철두철미함을 지니신 우리언니~얼굴도 이쁘시고 춤도 잘추시고~어쩜 그리 사람들을 즐겁고 재미나게 해주시는

지~~제가 언니 완전 좋아하는거 알죠??ㅋㅋ 준비하시느라 진짜 수고 많으셨어여~^^(어제그원피스~탁월한 초이스!ㅋ살빠진줄알았다는~~ㅋㅋ앞머리도 엄청 깜찍했어용~~~)

 

다민v님.요즘 연애하시느라 행복을 등에 업고 아주 입이 귀에 걸리셨습니다요~ㅋㅋ 그렇게 좋니?좋아??

한그릇의 보은을 절대~~잊지마시오!!!!!ㅋㅋ(내친구마음에 스크레치내지마라~~ㅋ그럼 한그릇이  절대로 용서하지안겠어~ㅋ)

 

날으는 돼지님.너 연애하는거 나 처음봤다!ㅋㅋ꽤오래 알고 지냈는데 어찌...ㅋㅋ 내친구~행복하지??ㅋ 올해는 훈훈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겠구나~기쁘기도 하고 부럽기도하다~ㅋㅋㅋ아름다운 연애사~끝까지 잘 이어가도록!!

 

주전자님.이분도 요즘 연애중??별말씀 안하시고 조용히 애인없는것처럼 계시더니...쳇..5개월째 연애중이라 밝히신 주전자님.

안가보신곳이 없으시고 진짜 얘기하다보면 전자사전처럼 모르는게 없으심.부럽소~~(공부도 연애도잘하고.. 못하시는게 뭔가요?ㅋ)

 

하제님.어제부로 저와 친구가 되신분(영광으로 알아라~~ㅋㅋ),알고보니 동갑내기더라구여.동생인줄알았는데~ㅋ 어젠 차태워줘서 고마웠어~잘들어갔지?  ^^

 

렘쿨하스님.저와 집 방향 비슷한 관계로 피곤하게되신분. 어제 우리동네까지 돌아가느라 택시비 많이나왔겠어~나중에 내가 커피

쏠ㄲㅔ요.커피보단 여자친구 소개시켜달라고?흠.... 물색은 해보겠는데..오빠의 까칠한 성격먼저 고치면 내가 소개안해도 바로

장가갈수있을듯!!ㅋㅋ그만큼 오빤 멋지단얘기야~~~^^(근데 오빤 은근 혼자사는것도 멋있어보이고 잘어울려~ㅋㅋ진심 악담아님)

 

오리알님.언니는 진짜 어찌 그리 상냥할수있는거죠?마음이 바다와 같아요!!진짜 언니랑 결혼하는 남잔 복덩이 안고 가는거임.

언니랑 은미언니랑 진짜 카페하나 차리면 정말 잘될거같아요~~ㅋㅋ난 완전 고정고객될텐데.ㅋㅋ 언니도 어제 수고많았어요~^^

 

마루님.제 앞에 앉아계셨는데도 많은 얘길 못했네요..ㅠㅠ 정말 가만히 앉아계실땐 과묵하신분께서 무대만 나가면 눈빛이~~ㅋ

어제 마술 너무 재미있게 잘봤습니다.마술 진짜 너무 신기해요~~담엔 얘기 많이 나눠요~^^

 

카리스마님.구수한 사투리 제 귓가에 맴도네요~~너무 재미있으셔도 저절로 미소를 짓게 만드시는분.너무 멋지세요~

아빠 같으시기도하고,,,ㅋㅋ(물론 저희아빠보단 훨씬 젊으신지만요~~)어젠 너무 잘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행복한 절구통님.저흰 의외로 많이 봤는데 의외로 항상 많은 얘길 못했네요.ㅎ 나이도 비슷?(동갑인가?)하니 통할것도 많을거라 생각해요~걘적으로 조용하면서 조근조근 말잘하는사람 좋아한답니다.님은 그런분같아요~~^^

 

제프님.저랑 개그코드 진짜 잘맞는거 같아요~~ㅋㅋ 전 읽고나면 다 까먹는데 님은 어찌 그리 다 외우고 계신건가요?진짜 천재??ㅋ 저도 이종격투기 회원가입할까봐요~~~ㅋㅋㅋㅋ 잼난거 잘 기억하셨다가 저한테도 많이 얘기해주세요~~~항상 잼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아~갑자기 몹쓸 예술의 전당이 생각나네...에잇!!!바티칸전 내심 기대하고 있었는데,,,ㅠㅠ)

 

행복본능님.성우같은 목소리로 입담을 자랑하시는분.언닌 어찌그리  말솜씨가 좋은거죠??언변의 마술사같아요~언니네 학원가서 영어도 배우고 언변능력도 키워오고싶네요~~ㅋ 카리스마도 쩔고~~멋있음니당~~^^

 

파인딩소울메이트.멀리 떨어져 앉아서 어젠 얘길 거의 못했네그려~~니가 장갑받아  너무 좋아해줘서 내가 더 기분이 좋다야~~

담엔 더 좋은거 들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ㅋㅋ

 

유사랑님.거의 얘긴 못했지만 처음 나오셨다고 하신거같은데 즐거우셨죠??우리카페 넘좋죠?ㅋㅋ(막 강요해~~ㅋ)

즐거우셨으리라 생각되요~~진짜 즐거운 카페니까 왕성한 활동 기대할께요~~~^^

 

망구스님.저번에 홍대에서 뵈었었는데 저 기억하시죠?ㅋ어젠 얘기 못했지만..담엔 즐거운 얘기 많이해요.므라즈카페도 계속 잘하셔서 저에게도 좋은 정보있음 공유해주시구여~~^^

 

tamtam님.망구스님 친구분 맞으시죠?어젠 인사도 못했지만 전 멀리서 다 지켜보고 있었답니다~ㅋ 귀여운 외모로 마술사 도우미의 영광을 차지하시고~~~ㅎ담에 뵈면 우리 얘기 많이하자구요~~~^^

 

날쌘돌이님.항상 굳은일 마다않고 동해번쩍 서해번쩍 하시며 서빙을 어찌나 잘하시는지~~ㅋㅋ진짜 수고많으셨어요!진짜 이쁜동생들있음 소개시켜주고싶당께~~근데...진짜 애니팡 너무 못하는거아니삼??오늘부터 연습좀 해놓으시길~~^^

 

그래다시가는거야언니 동생님.얼굴도 이쁘시고 성격도 쾌활하시고 그래언니는 진짜 동생복있으신듯~~~ㅋ 2번째 뵈는거지만 반가웠어요~~~담에 또 뵐께요~~~^^

 

카풀님.어제 저의 신청곡까지~~~~진짜 감동~~~^^기타도 넘 멋지게 잘치시고 노래까지~~멋있으세요~~담에도 또 멋진 무대 기대해도 되죠?만나서 넘 반가웠습니다~~(비록 인사는 제대로 못했지만요...^^)

 

거북쓰님.어제 생일 진짜 축하해요~~저랑 구면이신거 안시죠??(혹시 기억못하실라나?)ㅋ건대에서 5월말엔가 뵜었는데~~그때 일찍 가셔서 많은얘기 못했는데 어제도 얘기못해서 아쉬웠어요~다음 기회로 또 미뤄야겠네요~~담엔 폭풍수다 떨자구요~^^

 

두개의 정님.모든분들이 그렇듯 저도 님을 한번 뵙고싶었어요~~ㅋ 비록 얘긴못했지만 역시 멋있으신분~~ 잘노는사람이 일도 잘한단말이 있죠??님께선 그런분같으세요~~ㅋ어제 춤도 잘봤어요~~~(보통실력이 아니시던데...^^)담에 또 얘기할수있는 기회가 있겠죠~~ㅎ

 

lots of luv님.2번째 뵜네요,,엄청난 사투리의 소유자.카리스마님과 날쌘돌이님과 이분까지 세분모셔놓고 얘기하면 넘 재밌을것같은 느낌?한그룻더 혼자 상상해보았답니다~~ㅋㅋ반가웠어요~~^^

 

 

이제 제 한계가 왔네요...제가 궁딩이가 무거워 한자리에만 앉아서 있어서 모든분들의 닉넴을 못외웠어요...

참석자 명당중에 반달낭자님도 계셨었는데 사실 제가 얼굴을 못뵜네요..또 어제 비행기 받아가셨던 남자분도 계셨는데 호주갈래?님이셨나요?,또찌님도 계셨었구여(주위분들이 얘기해줬아여~엄청유명하신분이시라고..ㅎ),로맨틱77님도 오셨었고,,죄송해요 제가 틀리게 썼더라도 이해부탁드려요~

더 많으신 분들이 참석한걸로 알고 있는데 아쉽게도 제가 머리가....말을 한번이라도 해봤으면 좀더 기억하기 좋았을건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여기에 닉넴 안적혀계신분들 너무 서운해하지 마시구요,,다음기회에 우리 친해져서 즐거운 얘기들 많이 나눴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카페를 빌려주시고 준비해주신 카페지기님과 사모님. 너무 감사드려요~~~

어제 커피 진짜 맛있었어요~~전 커피를 3잔이나 마셨다는~~ㅋㅋ진짜 수고많으셨어요~정리하시느라 늦게까지 가게에 남으셨을텐데...

한해가 벌써가고 또 새로운 해가 손흔들며 반기네요..나이먹는건 별로 달갑지 않지만 좀더 나은 미래가 있을거란 희망을 갖고

2013년을 맞을랍니다. 카페회원님들 모두 즐거운 성탄절 되시고 새해에는 모든일이 복잡하지않고 일사천리로 잘 이뤄질수 있는

즐거운 한해가 되길바랍니다.

해피뉴이어~~~~~^^

 

PS.벌써 아침이 다가오는군요..5시에 씻고 도로주행 나가야하는데....어쩔...ㅠㅠ

크리스마스인데 올라잇하고 운전연습하고 빡시게 일하고,,,집에오면 바로 뻗을듯.

아주 뜻깊은 크리스마스가 되는건가??ㅋㅋ

크리스마스에 약속없으신분들..저처럼 해보심이...눈뜨면 성탄절은 눈앞에서 사라져있을겁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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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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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하제 | 작성시간 12.12.26 영광으로 알아야 하는게냐?ㅋ 그동안 몇번봤었는데 젤 오랫동안 얘길 나눴네.. 나 사람 편해지면 말 많아지는데.. 앞으로 쫌 피곤해질지도...ㅎㅎ
  • 답댓글 작성자한그릇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12.26 ㅋㅋ피곤해지겠는걸~~~그래도 난 말 너무없는사람보단 말많은 사람이 더 좋다는~~~~^^
  • 작성자tamtam | 작성시간 12.12.26 하핫^^ 저도 얘기는 못나눴지만 기억하고 있어요~~ 제가 생각보다 초면엔 좀 소심해요 ㅋㅋ 연말 잘 보내시구 내년에 또 만나요~
  • 답댓글 작성자한그릇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12.26 네~~저도 첨에는 소심~알고나면....주책자가지~~스타일~~ㅋㅋ탐탐님도 연말즐겁게 보내세요~담에 또 뵈요~~^^
  • 작성자날으는돼지 | 작성시간 13.01.06 대단한데! 이리 기억하고 글 쓴 니가 대단하다! 난 좋은친구 둔 복많은 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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