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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정모후기^^ 그 행복했던 시간

작성자순둥이여행객|작성시간06.09.04|조회수313 목록 댓글 27

먼저 자리 비워서 정말 죄송하단말 다시 한번 드리구요^^ 너무나도 미흡한 준비(장소,계획성 無)

 

그래도 너무도 많은분들이 와주셔서 놀라기도 하고,,또 너무 고맙기도 했어요 ^^

 

처음엔 조금 어색할줄 알았는데 처음보는사람같지 않은 푸근함이라고 해야하나??

 

서로 말하느라 정신없드라구요 ~

 

여행이라는 한가지 주제를 가지고 만난 사람들..너무나도 행복한 대화를 나눈거 같아서..먼저 일어설때

 

정말 쉽게 발걸음이 안 떨어지더라구요~(혹~ 당차게 걸어가지 않았냐고 하시면  할말이 없는..)

 

9월~10월 여행 가시는분들 여행준비 마저 잘하시구요 ^^ 같다오시면 또 한번 모여서 재미있는 이야기

 

많이 들려주셔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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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난 희망 누나: 늦게 오신다해놓구선~ 가장먼저 와주셔서 너무 감사했구요 ^^~여행에 대한 열정,유럽에서 마음껏 발산하고 오시어요 ~이제 얼마안남았는데~ 이 카페에서 많은 정보 얻으시구 ^^ 유럽배경인 영화나 책도 한두권 읽어보면 많이 도움 되실꺼에요 ^^~

 

TO-경희누나 :아이디를 몰라가지구요 이렇게 실명으로 ^^ ㅋ 저보다 어리게 생겼는데.. 누나라서 놀랬다는 혼자서 가는 여행이라 걱정하시는데 여자분들도 혼자서 잘 다니시니까 걱정하지 마시구요 ^^~

다녀오시면 꼭 재미있는 여행기 써주셔야 해요

 

TO-뚜레주르 누나: 여행계획은 아직 없지만 유럽이라는 그 설레임에..자리를 참석해주셔서 너무 감사했구요~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관심많으시다고 했으니 관련 서적 많이 읽어보시고 여행에서 눈으로 확인하면 정말 좋을꺼 같네요 ^^~(어느 미술가의 낭만적인 유럽여행기 <-- 이책 괜찮드라구요 ^^~)

 

TO-발악이 누나: 우선 동구분들 차로 모셔온거 정말 2번 3번 그 이상 감사해요 ^^~

거제도 생활 접으시고 울산오자 말자 와주신것두 너무 고맙구요 ^^~ 일상에서의 탈출~ 가셔서 ~ 모든 잡념 스트레스 다 털어버리시구 오세요 ^^~

 

TO-쓴커피 누나: 처음에 봤을때 나이듣고 놀랐다는 (정말 거짓말 아님 ^^) 전혀 그렇게 안되보였는데

(아이스크림 사주신단말 기억하고 있음!!) 항공권 예약도 하시구~이제 정말 얼마 안남으셨는데

누나의 당찬 모습으로 유럽을 누빌생각!! 상상만 해도 즐겁네요 ^^~

 

TO- 애슐리 신 누나: 이름이 착 럭셜해 보였다는 ~~ 내년에 가실 여행.. 너무 부러워요.. ^^ 전 지금돌이켜 보면 준비할때의 설레임도 참 좋은거 같아요 ~ 착실하게 준비하고 가시면 정말.상상 그 이상을

가슴으로 느끼실꺼에요

 

TO-완두콩 누나:제가 누나를 모르겠나요 ??(문자에 대한 ) ^^ ~ 유스호스텔과 민박에 관한 여러가지

정보 너무 감사했어요 ^^~ 그리고 추천해준 여행지도 그렇구. 좋은 여행 경험담 팁~ 너무 유용하게 받아들였던거 같아요 ~내년에 애슐리 누나와의 여행 정말 잘 하실꺼에요 ^^ 누나는~길 찾기의 달인이니까요!!

 

TO-호빵E형 : 당장 모레.유럽의로의 날개를 펼칠형^^ ~전혀 준비도 안한 모습이 꼭 2년전 제모습같다믄서 키킥~~ 그래도 너무 준비해 가는것보단 삽푸시는것도 평생의 추억이 되어요 ^^~

예비군의 위력을 유럽한가운데서도 보여주세요 ^^(화니형 말 듣고 또 북유럽으로 루트 급 변경하지 마셔요 ^^~)

 

TO-화니형: 우선 여행기 너무 잘읽고 있구요 오우~어찌나 입담이 좋으신지~^^ ~ 구수한 사투리에~

북유럽 여행기가 술술~~ 덕분에 분위기가 많이 밝았던거 같아요^^~

복학하신다고 정신 없겠지만 종종 만나서 입담을 나누어 봐요 ~

 

TO-몽크형(솔직히 호칭좀 예매함 ^^~) : 너무 조용히 계신거 아녜요?^^ 초반에 장난으로 소개를 서서 하고 노래부르라고 했을때의 당황하셨던 표정 전 기억해요 ^^~ 그래도 와서 같이 여행이야기도 듣고 함께했던 시간들 너무 소중했어요 ^^~

 

TO-스타닭스 형(?)(이분 역시 호칭이 ^^ 약간은..)늦게 오셨지만..오우 너무 멋진 옷차림에..한손에 가득한 방대한 자료까지~ 다음에 강의 신청해도 되겠어요 ^^ 함께한 부인과 함께 항상 여행의 꿈을 실현하고 계신 분~ 너무 부럽고 멋졌어요

시간이 없어서 많은 대화못나눈게 너무 아쉽네요 ^^~그리고 같이 오신분과 너무 잘 어울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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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쁘고 멋진 분들과 함께여서 순둥이 여행객은 너무 행복했답니다 ^^~

 

아참 그리고 단수네 선물 너무 고맙게 잘 받았어요 ^^ 2개가 남았는데 다음 정모때 다시 쓸께요 ^^~

 

다들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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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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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순둥이여행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6.09.07 ^^~
  • 작성자난희망 | 작성시간 06.09.08 항공 예약 안 돼서 여행 포기 직전.... 다시 정모 한 번 더하면 힘이 날듯....^^ 2차도 넘 재밌었어요...ㅋㅋㅋ몽크님 담에 꼭 참석 바랍니다...좋은 정보 가지고...
  • 답댓글 작성자순둥이여행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6.09.09 포기는 배추 셀떄나 쓰는말!! ^^~ 꼭 가셔야죠 ~
  • 작성자몽크 | 작성시간 06.09.08 힘들게 겨우겨우 비행기표 예약했어요~ 스페인은 포기하고 파리로 들어가서 프랑크로 나올 듯~~
  • 답댓글 작성자순둥이여행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6.09.09 스페인 보고 싶다고 하신거 아니였어요?? 와우..그래도 그저 부럽다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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