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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꿰테레4 - 리오 마조레에서 "사랑의 길" 을 걷다!

작성자콘스탄츠|작성시간20.10.16|조회수364 목록 댓글 2


 

 

친꿰테레4 - 리오 마조레에서 마나롤라로 가는 해변 "사랑의 길" 을 산책하다!

 

 

 

5월 16일 아침에 친꿰테레 의 첫 마을 몬테로소 에서 기차를 타고 다섯번째 정거장

리오 마조레 에 내려서는 4명의 일행이 돌아가며 배낭을 지키고는.....

 

 

나머지 사람들은 교대로 마나롤라 마을로 가는  바닷가 절벽에 난 산책길

걸어보는 데...  이 길은 절벽의 바위 를 파내 만들기는 했으나

친꿰테레의 다른 구간의 험한 길과는 달리 오르막 없이 너르고 평탄한 길 입니다.

 

 

10여분만에 울 마눌이 돌아왔기로 교대를 해서 골목을 지나 돌아 올라가노라니 해안가

절벽 바위를 깍아 길 을 내었는데........ 그 바다 풍경 이 참으로 아름답네요?

 

 

여기 수많은 관광객들이 걷는 "사랑의 길 Via dell' Aroma" 은 다섯 코스

중에서도 오르막이 없는지라 가장 평탄한 길 인 데..... 입구의

티켓 검사소 문 위에 벌써 "자물쇠" 가 주렁주렁 메달려 있는 모습을 봅니다.

 

 

 

 

만약에 시간이 있어 친꿰테레 다섯 마을을 모두 트레킹 을 하자면

첫 마을 몬테로소 Monterosso 에서 베르나차 Vernazza

까지는 3.8km 로 그리 멀지 않으나... 도보 2시간 은 잡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코스는 3.8km 이니 그리 먼 것은 아니지만..... 2천개

넘는 돌 계단 을 계속 오르내려야 하는 만큼 힘이 드는 데다가!!!

 

 

산책길의 도중에는 절벽에 난 아주 좁은 구간 도 있으며.....

가드레일이 없어 낭떠러지 를 지나며 아찔한 곳 마저 있습니다.

 

 

다음 베르나차 Vernazza 에서 코르닐라 Corniglia 까지는 3.4km 로

거리는 짧지만 길이 매우 험하기 때문에...... 도보로

2시간 20분 은 잡아야 하지만 경치는 최고로 아름다운 구간 입니다!

 

 

4 마을은 해변가 에 있으나 유독 코르닐라 Corniglia 마을은 산 꼭대기 에 있으므로....

기차역에서 산 위로 올라가자면 천개가 넘는 계단 을 올라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코르닐라 Corniglia 에서 마나롤라 Manarola 까지는 2.8km 로 산악지역

이지만 거리가 아주 짧으니 도보로 1시간 20분 정도 걸립니다.

 

  

길은 그리 험하지는 않으나 돌바닥 이 많이 나오므로 역시 구두

신고는 트레킹이  불가능한 구간 이라고 보면 됩니다.

 

 

마나롤라 Manarola 에서 5번째 마을인 리오 마조레 Rio Maggiore 까지는

1km 정도인데 이 길은 특별하니... 이른바 "사랑의 길" 이라 불리웁니다.

 

 

 

거리도 짧고 도로도 평탄 하기 때문에 유일하게도 구두를 신고

트렁크를 끌고서 편안하게 걸어갈 수 있는 코스 입니다.

 

 

길에는 한두군데 계단 이 있지만..... 아주 짧으니 문제 될 것은 없습니다!

때문에 노인과 어린이들로 붐비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일본 후지산

백두산 보다 천미터 가 더 높지만 노인과 이이들 이 오르는 것 과도 같습니다.

 

 

 

그 때문인지 나이든 노인들 어린 학생들 단체 까지 몰려들어 길을 걸으니

혼잡한지라..... 한적한 분위기 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좀 아쉽겠네요?

 

  

 

암초 에 부딪혀 부숴지는 파도.... 그 흰 포말이 튀는 모습을 즐기며

절벽길걷자니..... 바위 틈 곳곳에 꽃 이 피었는 데!!!  

 

 

 

그 중에서도 이름 모를 노랑색 꽃 은 참으로 탐스럽네요?

채 10여분도 걷지 않아서 길은 바위속 터널 로 이어지는 데..... 

 

 

이윽고"바위속 굴" 로 연결이 되더니 온갖 사랑의 낙서 를 지나

드디어 굴 옆구리에 구멍이 뚫려 바다 가 바라다 보이는 곳에....

 

 

사진 촬영 장소 연인들“사랑의 의자” 가 보입니다!

 

 

  

그러고는 터널 을 지나니 험한 바위 아래를 지나는데.....

"사랑의 자물통" 들이 어지러이 메달려 있는 것이!

 

 

마치 샤머니즘의 세계....... 흰 헝겊 이 나부끼는 것도 같네요?

 

 

  

아님 티벳트의 고산 길 에 어지러이 나부끼던 라마교 불교 의 그

색색의 긴 천 조각 처럼...... 사람의 눈을 어지럽게 합니다?

 

 

그러고는 멀리 마나롤라 마을 을 한참동안이나 바라 보고는 발걸음을

돌려 다시 리오 마조레 로 되돌아오는데 붉은색 꽃 이 아름답습니다.

 

 

다시 한 모퉁이 를 도니 로프 가 매달려 있기로 보니 아래쪽에

바다로 내려가는 길 같은데... 여긴 위험한 생각 이 듭니다!

 

 

 

다시 걸어서 돌아오는데 이번에도 움푹 들어간 돌로 된 의자에 앉아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있는 꼬마들 의 모습이 참 의젖해 보입니다.

 

  

여기 친꿰테레 트레킹 5마을 여정 몬테로소 Monterosso -

3.8km 도보 2시간 - 베르나차 Vernazza -

 

 

 3.4km ( 길 험하다) 도보 2시간 10분 - 코르닐라 Corniglia 에 도착하며....

다시 - 2.8km 산악지역 도보 1시간 20분 - 마나롤라 Manarola -

 

   

 마나롤라 Manarola - 1km 사랑의 길 도보 30분 이면......

5번째 마을인 리오 마조레  Rio Maggiore  에 도착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름철에는 해를 등지고 트레킹하는게 효율적 이라고 치면 위 방향보다는

오히려 리오 마조레에서 출발 해서 몬테로소로 가는게 더 편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일행은 이중에서 베르나차에서 몬테로소 3.8km 구간과....  

 

  

리오 마조레에서 마나롤라 1km 사랑의 길 Via dell' Aroma

구간을 걸었으니..... 그럼 절반 가까이 구경한 셈이네요?

 

 

 

4개 구간중에서 가장 아름답다 베르나차에서 코르닐라 구간에

대한 미련을 접고는 리오 마조레 로 되돌아 와서는 .... 

 

 

리오 마조레 마을 을 보고자 하니 장소가 협소한 탓인지 긴 터널 을 지나야 한다는데....

 

 

배낭을 메고 터널로 들어가니 푸른색 아치형 천장 묘한 분위기 를 나아내는

것이 마치....... 터널식 수족관 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 냅니다.

 

 

터널 벽에는 색색의 돌을 잘라 붙여 무슨 모자이크 를 이루었는 데

다양한 무늬들을 구경하며 걷자니 답답함을 잠시

잊어버리는 것 도 같네요? 150미터는 넘을 법한 터널 을 벗어나니....

 

 

좁은 계곡 붉거나 분홍색 4~5층 짜리 집들이 벌여 서 있는데 묘한

느낌  자아냅니다. 마을로 들어가 구경을 할까도 생각했으나.....

 

  

우린 오늘중으로 멀리 내륙에 자리한 고도 피사 까지 보아야 하니!!!

우선은 라 스페치아 가는 기차 시간 이 얼마 남지 않았는지라.....  

 

 

아쉽지만 그냥 되돌아 서는데 어느 상점에 붙어있는 사진

보노라니....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계곡

 성냥갑 처럼 다닥 붙어 서 있는 집들이 현실 같지가 않네요?

 

  

우리나라 사람들 악착같이 일하며 사는데 비해 그리스 나

이탈리아 사람들 놀면서 되는대로 사는줄 알았는 데.....  

 

 

몇년 전에 본 이탈리아 중부에 소렌토와 포지타노, 아말피 바닷가

산기슭에 집을 짓고 사는 사람들이며 여기 절벽과

계곡 에 집을 지은 친꿰테레 사람들을 보니... 그것도 아닌 모양입니다?

  

 






 

 

 

 

 

 

 

 

 

 

 

 

 

 

 

 

 

 

 

 


 




즐거운 유럽여행! 함께 나누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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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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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카페지기 | 작성시간 20.10.17 즐거운 소식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후기는 여행을 하는 기분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콘스탄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10.17 하아..... 그렇지요?
    마음은 다시 바다 건너편으로
    날아가는 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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