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블루미라클작성시간21.09.26
"길은 걸으면서 만들어진다" 그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도 여행중에 지도만 보고 걸을 수 있는 거리 같아 무거움짐 들고 다니던 기억이 납니다. 다시 갈 수도 없고 뜨거운 햇빛에 낑낑대며 목적지 찾아 헤매던.. 그래도 지금은 그 시간도 그런대로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 있네요. 언제나 다시 여행길이 열릴까 고대하며~~~
답댓글작성자가라치코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1.09.26
저는 오프라인 체질이라...... 여행을 갈 때는 스마트폰은 집에 두고 갑니다. 물론 마눌은 생명줄이니 들고 가지만 요금을 아끼려고 데이터 사용 없이 와이파이만..... 현지에서 직접 부딪히며 현지인에게 물어물어 가면서 다니는게 에프소드도 많고...... 세월이 지나면 추억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답댓글작성자가라치코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1.09.26
하아.... 이 시대에 핸드폰 지도 길찾기 보다 종이 지도를 손에 들고 다니는 분이 저 말고도...... 저는 작년 봄 그리스등 여섯 나라 비행기 현금예약 까지 끝냈는데.... 현지에서 저가항공도 여러편 예약했는데 싼 가격만 찾다보니..... 나중에 해약하니 거의 환불이 안되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