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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이스탄불11 - 공항에서 터키 여행을 돌아보다!

작성자바이칼3|작성시간21.12.18|조회수228 목록 댓글 4

새 이스탄불11 -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에 비행기를 타며 여행을 돌아보다!

 

 

터키 여행 24일째인 6월 5일 악사레이역에서 트램을 타고 이스탄불 시내 술탄 아흐멧

자미와 아야소피아를 보고 다시 트램으로 에미노뉴역에 내려 이슬람 모스크

예니 자미와 이집트 바자르를 구경하고 언덕길을 올라 술레이마니예 자미 를 봅니다.

 

 

그러고는 예니카프 Yenikap 역 앞에 자리한 우리 호텔로 돌아와 귀국 비행기를 타기

위해 배낭을 찾아서는 예니카프역에서 지하철을 타는데 지하철은 이윽고 지상으로

올라와 쌍둥이 빌딩을 보면서 지난 24일동안의 터키 전국 일주 여행을 회상해 봅니다.

 

 

 5월 13일 10시 2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비행기는 11시간을 날아 오후 5시

이스탄불 이티튀르크 공항에 도착하기로 내려서 입국수속을 밟은후 걸어서 국내선

공항으로 가서 오후 7시에 터키항공을 타니 밤 8시 10분에 앙카라 에센보아공항에 내립니다.

 

 

 442번 시내버스를 타고 밤 10시 넘어 앙카라 크즐라이에 도착해 간신히 호텔을 찾아 1박

하고는 다음날 지하철을 타고는 아타튀르크 추도원 Anit Kabir 과 앙카라 성채

Ankara Kalesi 를 보고 내려와 갠츨릭 공원 옆 한국공원에서 6.25 참전 노병을 만났습니다.

 

 

5월 15일 지하철을 타고 아슈티 Asti 역에 내려 오토가르 Otogar 로 가서는 버스를

타고 북쪽으로 3시간을 달려 샤프란볼루 Safranbolu 에 도착해 택시를

타고는 오래된 옛 마을 차르쉬 Carsi 를 구경하고는 다시 앙카라로 돌아옵니다. 

 

 

5월 16일 앙카라 오토가르 Otogar에서 11시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남쪽으로 달려서 도중

소금호수인 투즈 호수 Tuz Golu를 잠시 구경하고 오후 3시에 네브세히를 거쳐 3시

40분에 괴레메 Goreme 에 도착해 동굴 호텔인 카라반세라이 케이브 호텔에 체크인을 합니다.

 

 

그러고는 오후는 로즈밸리 투어를 한후 1박한 다음 4월 17일은 카파도키아 남부에

데린쿠유 지하도시(기독교)와 으흘랄라 계곡 트래킹등 그린투어를 하고 다음날인 4월 18일은

기독교 유적 괴레메 야외박물관과 아바노스 및 파샤바등 북쪽을 보는 레드투어를 합니다.

 

 

5월 19일 버스를 타고 윌깁에 도착해 바위성채 오르타히사르 와 클르차르슬란의 묘 를

보고는 버스로 1시간을 달려 카이세리 Kayseri 에 도착해 시내를 구경한후 공항으로

가서 19시 30분에 터키항공으로 21시에 이스탄불공항에 내려 23시 55분 비행기로 환승

다음날 새벽 02시에 하타이(안티오키아) Hatay 공항에 내려 택시를 타고 시내로 들어갑니다.

 

 

5월 20일 옛날 기독교 도시 안티오키아라고 불렸던 하타이 시내에서 고고학박물관을 보고는

인근 야산에 초기 기독교 유적인 성 베드로 동굴 교회 Patros Kilisesi 를 거쳐

교외에 있는 요정 Daphne 라고 불리웟던 하르비예 Harbiye 유적을 보고 돌아옵니다.

 

 

5월 21일 Antakya Otobus Terminal에서 버스를 타고는 이스켄데룬 Iskenderun 를 거쳐 4시간

만인 13시 30분에 모자이크 벽화 로 유명한 도시 가지안텝 Gaziantep 에 도착해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는 Zeugma Mozaik Muzesi 에서 모자이크를 보고 가지엔텝 성채에 오릅니다.

 

 

5월 22일 가지엔텝 오토가르에서 버스를 타고 아다나를 거쳐 4시간만인 3시에 타르수스

오토가르 Tarsus Otogar 에 도착해 옛 가옥을 개조한 호텔에 짐을 풀고는 사도 바울의 집

에 들러 우물 St Paul Kuyusu. 을 보고는 클레오파트라의문을 찾아 안토니우스를

만나기 위해 황금으로 치장한 배를 타고 타르수스를 방문했던 클레오파트라를 회상합니다.

 

 

5월 23일 타르수스에서 9시 20분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지중해안을 달려 11시 20분에

즈칼레시 Kizkalesi 에 도착해 해안가에 위치한 호텔을 정하고 “처녀의 성”

 이라고 불리는 바다 한복판에 건설된 크즈칼레시 Kizkalesi 성채를 보며

18세 생일날에 뱀에 물려죽은 아르메니아 킬리키아 Cilicia 국의 공주를 생각합니다.

 

 

5월 24일 크즈칼레시 도로변에서 돌무쉬 dolmuş 를 타고 40분을 달려 실리프케 Slifke 에

도착해 언덕위에 실리프케성을 보고는 괵슈강 Goksu Nehri 에서 제3차 십자군 전쟁때

10만대군을 거느리고 남하하던 신성로마제국(독일) 프리드리히 황제가 강을

건너다 익사한 장면을 회상하고 돌무쉬를 타고 바닷가 타수주 Tasucu 를 구경합니다.

 

 

5월 25일 버스를 타고 내륙으로 들어가 4시간만인 오후 1시 30분에 옛 셀주크

투르크의 수도였던 콘야 Koyna 에 도착해 세마(Sema) 의 창시자를 기리는

수피댄스의 탄생지라는 메블라나 박물관 Mevlana Muzesi 과 예쁜 공원을 구경합니다. 

 

 

5월 26일 남쪽으로 4시간을 달려 마나브가트에 도착해 택시를 타고는 바닷가에

돌출한 옛 그리스인들의 도시 시데 Side 로 가서는 원형경기장을 보고

해변을 구경하며 걸어서 남쪽 한구에 위치한 아폴론 신전에서 일몰을 구경합니다.

 

 

5월 27일 시데 Side 에서 11시에 돌무쉬를 타고 마나브가트에 도착해 버스를 타고 서쪽으로

달려 13시에 안탈랴 오토가르 Antalya 에 내려서 버스를 타고 구시가지 칼레이치

Kaleici 로 들어가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구항구 에스커리만에 가서는 범선들을 구경합니다.

 

 

5월 28일 아침에 호텔 창문으로 멋진 바다를 구경하고는 다시 트램을 타고 인류학박물고관

 거쳐 해수욕장을 보고는 되돌아와 시내에서 하드리아누스 황제의 문 Hadrianus Kapisi

을 보고는 칼레이치박물관을 보고 해변 언덕으로 가서는 맥주를 들며 석양을 구경합니다.

 

 

5월 29일 안탈랴에서 출발한 버스는 3시간만인 오후 1시에 페티예 오토가르 에 도착해

세르비스 를 타고 시내 호텔에 체크인후 다시 나와 돌무쉬를 타고 욀루데니즈

Oludeniz 에 도착해 해수욕장과 패러글라이딩을 구경하고 페티예로 돌아와 부두를 봅니다.

 

 

 5월 30일 페티예에서 12시 20분 버스를 타고 4시 20분 데니즐리 Denizli 에 도착 돌무쉬를

갈아타고 교외로 나가 달려서 4시 55분에 파묵칼레 Pamukkale 에 도착해서는

목화의 성이라고 불리는 석회붕과 그 위에 그리스 시대 유적인 히에라폴리스를 봅니다.

 

 

 5월 31일 파묵칼레에서 데니즐리를 거쳐 출발한지 3시간 반 만인 13시에 셀축 오토가르에

도착 호텔을 정한후 기차역을 확인하고는 고고학박물관에서 아르테미스여신상을

보고 아르테미스신전터를 거쳐 언덕을 올라 성요한교회터를 보고는 성채를 구경합니다.

 

 

그러고는 고대 에페소수 유적지에서 셀수스도서관 등을 보고는 돌무쉬를 타고 쿠샤다스에

이르러 항구에 정박중인 유람선들을 구경하고는 다시 돌무쉬를 타고 셀축에 돌아와

갈아타고 산속으로 들어가 포도농사를 짓는 쉬린제 마을 구경하고 셀축으로 돌아옵니다.

 

 

 6월 1일 셀축에서 09시 09분에 출발하는 기차를 타고 멘데레스공항 을 거쳐 10시 35분에

종점 이즈미르의 바스마네 Basmane 역에 도착해 호텔에 체크인후 택시를 타고

카디페칼레 Kadifekale 를 보고는 아고라를 거쳐 해변과 이즈미르 시장을 구경합니다.

 

 

6월 2일 교외에 이즈미르 오토가르에서 버스를 타고 2시간만에 베르가마 Bergama 에 도착해

케이블카를 타고 언덕위에 자리한 아크로폴리스 Akropolis 를 구경하며 고대 페르가몬

왕국의 영화를 회상해보고는 내려와 이집트신전이자 기독교 성당 아즈클루를 구경합니다.

 

 

6월 3일 지하철을 타고 이즈미르공항에서 터키항공편으로 이스탄불 아타튀르크공항에 내려

지하철을 타고 시내로 들어가 종점인 예니카프 Yenikap 역에 내려 호텔에 배낭을 넣고는

트램을 타고 에미노뉴에 내려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아시아쪽인 위스큐다르를 구경합니다.

 

 

6월 4일 아침에 예니카프 Yenikap 부두 Feribot 에서 09시 45분에 출발하는 고속 페리를

타고 바다를 건너 11시에 아시아쪽 항구 얄로바 Yalova 에 도착해 돌무쉬를 타고

1시간을 달려 옛 니케아라고 불린 이즈닉 Iznik 에 도착하는데 호수와 소피아성당을 봅니다.

 

 

 버스를 타고 호수를 지나 부르사 Burasa 오토가르에 도착해 시내버스로 갈아타고 헤이켈

에 내리니 3시 10분 인데 울루 자미를 보고는 옛 캐러반인 바자르 카팔르 차르쉬

를 구경하고는 지하철과 버스로 항구에 도착해서는 페리를 타고 이스탄불로 돌아옵니다.

 

 

6월 5일 이스탄불 시내를 구경하고는  예니카프 Yenikap 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에 도착해 17시 30분에 아시아나항공 552편에 오르니 밤새 비행해서는

다음날인 6월 6일 09시 2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한달간에 걸친 여행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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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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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카페지기 | 작성시간 21.12.18 터키 이스탄불 요즘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네요.
    화폐도 문제고..
    보물도 많은데..
  • 답댓글 작성자바이칼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12.19 화폐가치가 떨어진 것은....
    여행자에게는 희소식 이지요?
  • 작성자제물포 | 작성시간 21.12.21 즐감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바이칼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12.22 고마운 말씀입니다!
    내내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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