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지를 걷는건 그래도 힘들지 않게 잘 걷는다고 자신 하지만 산위를 오르락 내리락 한다고 생각 하니 좀 겁이 나기도 했는데 3시간에 걸친 첫 트레킹은 날씨까지 우리와 함께 해주어 더욱 좋았고 천천히 걷는 나에게 아주 적합한 거리였다.
트레킹이 끝난후 안전모를 반납하고 안에 있는 설명과 전시장을 돌아본후 Aldein 마을로 가본다.
이 마을은 지인이 해마다 찿는곳이어서 우리도 이쪽으로 갈까 고민도 해봤던 마을인데 좀 외진곳 같아서 우리의 선택지에서 빠졌던 마을이다.
생각했던것보다 여행자가 머무르기에 부족함이 없는 마을 같다.
먼저 마을의 교회를 돌아보고,
지인이 이곳에 오면 자주 간다고 추천해준 식당에 가보니 코로나로 인해 손님이 없어 당분간 문을 닫았다 하여 마트에가서 빵을 사들고 숙소로 돌아간다.
아무도 없는 인포 사무실 앞에 걸려 있는 지도를 보고 다음날 우리가 갈곳을 담아본다.
내일은 Jochrimm 까지 자동차로 가서 마이스호른을 등반할 예정 이다.
Aldein 마을의 중앙 교회.
Krone 호텔과 식당.
성당 안으로 들어가 본다.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를 하기 위해 앉지 말아야 할 좌석들을 이렇게 표시해 뒀다.
5월 까지는 미사가 금지 되었었는데 이제는 성가 없는 미사를 드릴수 있다.
숙소로 돌아 오는길에 담아본 돌로미티의 지붕 라테마르 산봉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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