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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피 5 - 아폴론 신전과 아테나 프로나이아 성역을 구경하다!

작성자바이칼3| 작성시간25.08.28| 조회수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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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캬페지기 작성시간25.08.28 레토, 고난 속에서 피어난 여신의 이야기

    신화는 언제나 인간의 마음을 비추는 거울 같다.
    레토의 이야기도 그렇다.

    신들의 왕 제우스와 사랑에 빠진 레토는 아이를 품었지만, 질투에 사로잡힌 헤라는 그녀가 세상 어디에서도 해산하지 못하도록 저주를 내렸다. 아이를 품은 여인이 갈 곳을 잃는다는 것, 그 외로움과 두려움은 얼마나 큰 것이었을까.



    그녀는 끝없이 방황했다. 바다를 건너고, 땅을 두드렸지만, 누구도 그녀를 받아주지 않았다. 그러나 아무도 살지 않는 황량한 섬, 델로스는 그녀를 품어주었다. 마치 버려진 자리에서 가장 빛나는 꽃이 피어나듯, 그곳에서 아폴로와 아르테미스라는 새로운 빛이 세상에 태어났다.



    레토의 길은 그 후에도 쉽지 않았다. 늑대의 안내를 받아 강을 건너야 했고, 때로는 목동들의 거부와 냉대에 맞서야 했다. 하지만 그 고난은 오히려 그녀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 고통을 뚫고 탄생한 신들은 세상을 밝히는 태양과 자유로운 숲의 기운이 되었으니, 레토의 인내는 결국 신화가 된 것이다.
  • 답댓글 작성자 바이칼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5.08.29 그리스인들은 저런 풍부한 신화를 가지고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그리고 신은 인간과 똑 같으며 다른 점은 죽지 않는다는.....

    해서 오늘날 이런 유적지에 서면 동양인들에게는 낯설지만
    그리스와 로마 문명의 후예인 서양인들은......
    노르웨이인이든 미국인이든 호주인이든
    모두 같은 조상들의 신화를 공유하는게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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