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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간의 파리 여행

작성자준영76|작성시간06.03.22|조회수854 목록 댓글 3

군입대를 앞두고 두달간 펑펑 놀다가...

 

갑자기 로마를 가고 싶단 생각이 들어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시간이 너무 촉박 하다보니;;; 해외여행도 첨이고;;;

 

어케어케 준비하다 그냥 파리로 갈수 밖에 없게되었네요;;;

 

생전 혼자서 여행 가는 것도 첨이고 글타고 영어나 불어를 유창하게 하는 것도 아니고 ㅎㅎ;;;

 

이것저것 완전 엉성하게 그냥 무조건 떠났습니다...

 

나이 30 넘겨 첨 가는 해외 여행이라 참 기대도 많이 했습니다만...

 

파리 다녀와서 느낀 점은 사람 사는 곳은 어딜 가나 다 똑 같다는 것이죠...

 

에펠탑과 루브르 오르세에 걸린 유명한 명화들을 보고 왔지만...

 

파리의 생경한 풍경 보다는 혼자 많은 생각을 할수 있었던 시간이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어쩌면 무조건 살아야 된다는 생존 본능이 너무 강해져서

 

파리의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는 감성이 눌려졌을 수도 있지요 ㅎㅎ;;;

 


공항에서 루아시 버스 타고 파리 시내로 첨 들어와서 제눈에 잡힌 건물인데...

 

이름은 몰라요;;;

 








어찌 어찌 찾아간 에펠탑...

 

첨 보는 순간 내가 드뎌 파리에 왔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그래도 다 사람이 만든 것... ㅋㅋ

 







개인적이로 이곳이 참 좋았습니다... 앨발리드... 나폴레옹의 무덤인가...

 




 

카페에서 몸 좀 녹이고 나와서... 파리 너무 추웠습니다...

 

바바리 하나 걸치고 갔는데... 두툼한 파카가 너무 그리웠어요;;;

 

파리 야경을 구경 했습니다...

 

샹젤리제 좀 돌아 다니다가 호텔로 돌아 갔습니다...

 

첫 날 일정 올리는 건데도 힘드네요...

 

낼 군대 가는데 나머지 사진 다 올릴 수 있으지 모르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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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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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준영76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6.03.22 50 미리 단 렌즈;;; 내가 왜 이걸 챙겨 갔는지;;; 아무 생각 없이 준비하느라;;;
  • 작성자에스쁘아♡ | 작성시간 06.03.22 5월말 파리 여행 계획하고 있습니다. 괜히 반가워져요ㅎㅎ 낼 군대 가시는군요.. 좋은 추억 가슴에 안고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 작성자양뚱^^ | 작성시간 06.03.23 몸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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