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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한 얼토당토 터끼의 유럽여행기....3

작성자터끼|작성시간03.08.04|조회수355 목록 댓글 0
2003년 6월 7일

오늘은 영국에 연수온 동생 친구를 만나기로 한날이다...

일찍일어나서 씻고...

한번 해본거라고 익숙하게 버스 패스 사러 갔는데...

앗... 어제는 2파운드 하던게 오늘은 1파운드다...

잉....... 뭐야...어제 손해 본거야...ㅠ.ㅠ...

(나중에 알고보니 그런날이 있단다 50%세일 하는날이...하지만 소심자매인 우리들은 우울했다..)

뭐 암튼 내셔널 갤러리에서 지은이를 만나고... 마누엘이라는 외국인 친구와 함께...

웅... 우리는 몇번의 대화를 시도했지만... 역시 언어의 장벽은 높더라...ㅋㅋㅋ

지은이가 부탁한 마른 오징어와 팩소주를 건네주고...^^

내셔널 갤러리로 고... 역시 영국은 꽁짜라 좋다...^^

그림많다... 원 이거 다 그게 그거 같어서... 나름대로 미술 전공을 했건만...

그래도 쪽팔리지 않을려고 이것저것 설명해주면서...

샌드위치를 한쪽먹으면서 다음이동지인 세인트 폴 성당으로 가기위해서

버스노선을 열심히 보고 있는데... 역시 말은 잘하고 볼일이다.. 지은이 바로 물어본다...

자기들 끼리 농담 하면서 막 웃는데... 나랑 동생은... 뻘..... 안들리는 척....ㅡ.ㅡ+

왕 시간 많구 친절한 할아버지가 친히 데려다 주신단다... 참...^^

근데 왠 공사를 그리 해데는지 원.... 사진발 안받게 스리...(나중에 알고보니 50년에 한번씩

있는 전 유럽의 공사 기간이 었다... 재수두 없지...)

대영 박물관으로 고... 샌드위치로는 기별이 안갔던 우리는 맥도날드로 고...^^

아... 역시 음식은 뜨끈뜨끈해야 맛난법이야...^^ 케찹을 돈주고 사먹고...

와... 정말 크다.... 사람도 정말 많고... 여기저기서 많이도 훔쳐왔구먼...

우리의 필수코스인 한국관... 뭐... 깨끗하구...잠시 휴식...아 발아포...

마누엘의 제안으로 펍에서 맥주한잔...^^ 포스터 맥주... 유럽여행중 가장 맛난 맥주였던것같다..

암튼 지은이네와 헤어지고 우리는 야경을 한번도 못본관계로 100배에 나와있는 런던타워와

타워 브릿지로 고... 머 무작정 버스타고 가기...

(한달동안 나의 이런 무대뽀정신은 나름대로 진가를 발휘했다... 자칭 길라잡이~~~)

근데... 동생이 갑자기 사색이 되는거다... 정말 얘덕분에 한달 내내 무지 찾아 헤맸다 화장실...

그래서 급한데로 맥도날드가 보여 하차... 바람같이 뛰더니만,,, 이내 돌아온다..

벌써봤어? .... 아니... 사람이 하나도 없어... ㅡ.ㅡ...참을만해 그냥 가자...

우리는 그냥 갔다...헐~~~ 런던 타워가 보이네... 내렸다...

언니..... 또 사색이 된 동생.... ㅡ.ㅡ.... 우리는 무지 뛰었다 몇정거장 전에 본 유료 화장실을 생각하면서...

근데 길건너편에 kfc가 보이는 거다... 이렇게 반가울 데가...^^

잠시후... 정말 시원해 하는 동생....^^ 이제 여유론 맘으로 해가 지길 기다리는데...

아... 정말 춥다....ㅡ.ㅡ 잉... 어찌어찌 해가 지고 사진을 열나 찍었는데... 다 흔들려 버렸다..

ㅠ.ㅠ.... 가슴아픈거.... 집으로 고... 넘 배가 고픈 상황이었지만

넘 무리한 우리들은 바로 시체가 되어버렸다...

영국에서의 마지막 밤...^^





☆가계부☆

원데이 버스패스 2파운드
펍 5파운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계 14000원(1인당 7000원) - 지은이가 맥을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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