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자 : Feb.7-8
날씨 : 모질게 추움. 단단한 월동준비가 필요했음....^^
호텔 : Park Plaza International
머물렀던 곳중 젤로 좋았음. 특히나 소세지가 넘넘 맛있어 아
침나절에만 7개를 낼름 먹었다는...ㅋㅋ 다른 여타의 음식들이 푸짐
히 맛있게 나와 한국 생각 전혀 안났음. 프론트옆 바구니에 놓여있
던 사과도 비타민의 틈틈 보강을 위해 신나게 먹었음.
호텔앞에서 오른쪽으루 쭈욱 걸어가면 전철역이 바로 연결되
고, 트램 이용은 왼쪽으루 좀 내려가면 가능해 교통편도 좋았으나 영
어가 없는 대부분의 표지판들이 낯설어 길찾기에 좀 어려움이 있었
음.
선택옵션 : Berlin Walking Tour, Euro 9.00
베를린이 좋아 벨린 가이드가 됬다는 가이드와의 워킹투어
는 생각외로 좋았음. 똑부러지는 영어발음이 귀로 쏘옥 들리는 순간
이었음. 벨린의 중요 구석구석을 다함께 역사수업을 듣는 학생들처
럼 재밌게 들었음. 여타 옵션에 비해 싸지만 벨린이 처음이라면 해보
만한 옵션임.
Berlin Dinner & Nightlife Tour, Euro 24.00
저녁식사는 개인적으로 그냥그랬음. 전통식사라 너무 많
은 기대를 한 탓인지 음식이 기대에 미치지 못함. 저녁으로 이어진
술파티는 각자 5유로 정도씩 내며 이름모를 술들을 먹는 식 이었는
데, 해보지 못한 경험이라 재미는 있었지만, 약간은 어색하고 술을
잘못 고른 탓에 후다닥 호텔로 돌아옴.. 담번엔 더 열심히 참여해보
고 싶은 알코올의 유혹만을 남긴채 돌아옴.
쇼핑 : 암스테르담과 같은 분위기는 아니지만, 몰들을 중심으로 돌
면 괜찮을듯. 쇼핑을 중심으로 할 곳은 아니라 여겨짐.
개인적으로 방문해 볼만한 곳 : 벨린 전통음식 레스토랑
( 식사로만 따지면 옵션에서 보다 더 좋았음. 시내
를 둘러보면 여러곳들이 있는데 ,맥주와 함께하는 독일 음식 추천함
다...)
기타사항 : 옵션으로 워킹투어시 다니는 구석구석이 모두 벨린의 중
요 요지 들이어서 그곳들을 다 본후 또는 그전에 같은곳을 다시 야경
으로 보는것이 넘 좋았음. 넘 추워서 감기가 우려되었으나, 야경은
또 다른 벨린의 매력....
다만 길만 잃지 마세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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