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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 길잡이★ 유럽 배낭여행(http://cafe.daum.net/bpguide)
유럽! 가슴 설레는 곳으로 함께 떠나보아요~^^
♣ 2010. 5.17(월) 오전 세비아
여기는 세비야
안달루시아 지방의 중심도시이자 플라멩고의 본고장, 비제의 <카르멘> 로시니의 <세비아의 이발사>의 무대가 되었던 도시
우리에겐 모 탈렌트의 TV 광고 출연 장소로 더욱 잘 알려진 곳
콜롬버스가 신대륙 발견이후 시내중심부로 흐르는 과달비키르강은 아메리카 여행 거점이 되었고 1519년 마젤란의 세계여행일주도
이곳 세비아의 과달비키르강에서 시작되었다.
오늘 세비야의 여행은 황금의 탑부터 시작된다.
황금의 탑 (Torre del Oro) 은 세비야 시내를 흐르는 과달키비르 강의 산 텔모 다리(Puente de San Telmo) 근처에 있는
12각형으로 된 탑이다.
황금의 탑이라는 이름은 외벽에 금색 타일을 입혔기 때문이다. 이 탑은 강 건너편에 있었다고 하는 은색 탑(은의 탑)과 함께
항구를 방위하고 지나가는 배를 검문하는 목적으로 세워졌다고 한다.
현재는 해양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황금의 탑이 아침 햇살에 빛나고 있다
시내 중심부를 흐르는 과달비키르 강 주변 풍경
과달비키르강 건너편 시내풍경
● 세비야 시내 지도(클릭해서 큰사진으로 보세요!! )
■ 여기는 스페인 광장
19세기 때 만들어진 마이사루이사 공원내에 있으며 1929년에 열린 아메리카 박람회 때 박람회장 용도로 건축 되었고
건축가 아니카 곤잘레스의 작품이다.
김태인과 한가인의 CF 촬영장소로 더 잘 알려 진 곳. 첨탑의 모습이 웅장하다. 아침이라 음영이 짙다.
아쉽게도 광장 가운데는 곳곳이 공사중이라 아쉬움이 남는다.
사실 건물들은 사진으로 보면 멋있고 웅장하지만 막상 실물을 보면 근래(1929년쯤)에 지어진 건물이라 중세의 건물들에서
풍기는 세밀하고 고풍스런 맛은 떨어지는 느낌이다
스페인 58개 각 도시(역사적)의 특징을 타일로 장식해 놓았다. 아래는 바로셀로나 지역으로 콜롬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고
원주민과 함께 이사벨여왕을 알현하는 모습이다.(콜럼버스가 돌와왔을 당시 이사벨여왕은 똘레도가 아닌 바르셀로나에
있었단다)
스페인에는 이렇게 행위예술(?)하는 사람들이 유난히 많다. 월급은 받고 하는건지??????
마이사루이사 공원
공원내 탑,
이제 성벽안에 유대인지구로 들어선다. 특유의 골목길과 하얀집들.. 집을 이렇게 붙여서 짓는 이유는 서로 붙어 있으므로 더욱
건물이 견고해지고 더운지방이어서 그늘을 만들어 시원하게 하기 위함이라나..
실제로 햇볕이 내리쬐는 바깥은 30도로 무덥지만, 그늘에만 들어오면 서늘할 정도로 시원하다.
무리오 호텔
여기는 일명 키스의 골목, 둘이 손잡고 걸으면 꽉차는 길, 연인이 손잡고 걸으며 키스를 하는곳이라나.
유대인골목의 정경들..
상점앞에 결려 있는 조그만 조형물, 앙증맞고 익살스럽고 귀엽다
골목길 풍경
골목안의 식당. 이런곳에서 식사를 한다면 얼마나 소화도 잘되고 맛이 있을까?
연리지? 야자수와 오렌지나무가 한몸이 되어 자라고 있는 이색적인 모습
▶▶ 세비야 대성당으로 이어집니다
즐거운 유럽여행! 함께 나누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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