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을 떠나던날....
눈물 바람을 일으키며 파리가는 열차를 타기위해고고씽!!!
이렇게 웃는거야...웃는 자에겐 복이 오나니.....파리에서도 좋은사람들 만나서 적응 잘 할꺼야!!!!
한참후 물어 물어 내린 그곳....뭐가 뭔지 모르겠다..ㅠㅠ
파리의 민박집을 예약하지 않았다. 런던에서 한밤중에 미친집카페에 접속해서 가겠다는 얘기만 하고는
그곳으로 고고씽~
저기 보이는 화장실...ㅋㅋ (유럽에선 무료인 화장실이 보이면 무조건 들어가기...)
안가두 되는거였는데.....역사 화장실은 꽁짜 겠거니 생각하며 들어가려는데 1유로란다..;;;;;;;;;;;;;
머 유럽이 이렇다는 얘긴 듣긴했지만.....순간 고민 갈까 말까? 근데 숙소가 어딘지도 모르고....
진짜 갑자기 급해지면 어쩌나 싶어서 매표소앞에서 "까르네"를 구매후 화장실 입성!!!
돈내고 들어가는곳이라 그런지..나름 깨끗~!! 1800원 내고 들어간 화장실 걍 나올수가 없어서 한컷....ㅎ
앙또니역에 도착해 표를 넣으니 삐삐삐~~ 경음이 들린다..;;;;;
아 왜이러는거야...ㅠㅠ 역무원과 통화를 하려해도 통화두 안되고.....머 말도 안통했겠지만....ㅎㅎ
어떻게 해야하나.....고민고민하고있을때 어떤 사람들이 표 한장을 넣고 뭉탱이로 나오는걸 포착!!
그사람들이 나오고 난후에도 문은 닫히지 않았고...케리어 들이밀며 내가 나가려하자....
지네도 불법저질렀으면서 나한테 머라머라 얘기한다..;;;;그래서 티켓 보여주고 빨리 걷기~~ ㅋㅋ
미친집에 도착하여 사장님과 얘길 쫌 나누고....내가 격은 얘길 했더니 표를 잘못샀단다...;;
내가 구매한건 1-2존 까르네...숙박집은 3존....다시 3존 까르네를 구입해야한단다..ㅠㅠ
시내를 나가자니 시간이 촉박?하고 글타고 숙소에있자니....그렇고.....
사장님이 근처 공원을 추천해주신다...공원이름이 뭐였더라...쏘공원이였나..;;;
파리 신호등은 이렇게 생겼구나..ㅋㅋ
공원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찰칵!
참 많은 동상이 있었지만 난 이동상이 좋았다..이유? 글쎄~
정상이라고 할건 없지만 그나마 맨 위에서 앉아있다가 찰칵
여기는 성당이라고 했던듯.....
집으로 돌아가는길.........저기 모여있는 사람들이 부럽게 느껴졌다.
나도 누군가와 같이 왔다면 얼마나 좋을까.....
즐거운 유럽여행! 함께 나누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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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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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얼음공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07.08 ㅋㅋ 이제 슬슬~~ 후다닥 써야지!!! 도망가지 말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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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탁주일병 작성시간 10.08.24 유럽 삽질 이야기 ..계속 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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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얼음공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10.12 고고~~ ㅋㅋ 댓글을 이제 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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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하~암 졸려 작성시간 10.10.12 와우~ 왠지 찔리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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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얼음공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10.12 왜 찔리세요??? 비슷해서? 이유가 궁금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