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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체르마트에서 산악 자전거 타기

작성자fahrenheit|작성시간03.11.22|조회수315 목록 댓글 5

체르마트역-환경을 생각해서 꼬마전기 자동차 전기 기차만 다니는 마을이죠..
제가 이틀을 묶었던 마터호른호스텔..리셉션에 아가씨가 얼마나 이뻣던지 요즘도 가끔 꿈에 나온다우
기차타고 고르너 그라트 오르는중에 창문열고 바라본 마터호른-자전거를 실고 올랐죠

고르너 그라트에서 바라본 마터호른-요 사진에다 별만 삥~두르면...파라마운트 영화사 로고가되죠~~
몬테로자

몬테로자 까마귀



뾰족한 마터호른-눈으로 더듬어 지는 질감 굉장히 재미있죠


그래서












앗 따거




고르너 그라트-스텔리호수 까지는 산악 자전거로 갔죠(빌리는데 돈 꽤 듭니다)
너무 신이 났었나?-자전거를 타고 오다 마주친 사람들이 icy road조심하라구 말해줬
는데 속으로 까짓거 하구 그냥 타다가 벌러덩 넘어졌죠 하마터면.......


스텔리호수 가기전에 이름모를 호수...
스텔리 호수 가는 언덕길 오르는 길에 벤치
저 언덕너머에 사진에서만 보던 스텔리호수가.....
스텔리호수
자작-공들여 기른 턱수염이 옷깃에 가려 잘안보이는게 아쉽군여.....
내려가는 길
길바닥에 널려있는건 그냥 돌맹이가 아니라 아드레날린 덩어리랍니다.....
알프스에서 산악자전거 타기는 평소 운동신경이 좋은편이라고 생각했던 나에게도
엄청난 정신집중을 요구했고 저험한길을 한참달려 드디어 포장도로에서 부터는 또
얼마나 신나게 달렸던지...마주치는 사람들은 부러운듯 휘파람 불어주고......
어쩌면 그땐 꿈을꾸고 있던 시간들이었는지도......
내려가는 길에 만난 또 다른 이름모를 호수
아무도 없는 알프스의 산중턱에서 어두워 지기를 기다리며 외로움을 즐기던중 -어디
서 왔는지 이놈들이 나타났죠 나도 이놈들도 놀래서 서로 이렇게 멀뚱멀뚱 한참을 쳐
다보았었죠




























집착이란..........





중학교 2학년때 이던가 사회책에 화투장만한 흑백사진으로도 나를 흥분시켰던곳
십여년이 지나구 결국엔 오고야 말았다
산에서 내려오면 언제나 하는 생각이지만
그래봤자 아무것도 아닌것을.....
출처 : 벅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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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8월캠핑카~ | 작성시간 03.11.22 멋지당~ 산악자전거라.. 난 자전거를 모시고 가지 않을까.. 하는.... 후후~~^^ 호수도 야경도 아름답군여~ 중2때의 기억을 이제 현실로 이루었으니.. 이젠 또 무엇을 이루러 가실껀가요???
  • 작성자네비게이터 | 작성시간 03.11.22 저도 스위스서 탄 산악 자전거가 생각나네용 요기로 스키여행가고 싶은게 꿈이랍니다. 너무 너무 감솨^^;
  • 작성자dikinson | 작성시간 03.11.22 하늘아래 천국이 있다면 이곳이 아닐까 합니다.... 너무 멋진 곳~~ 님의 따스함에 감사할 따름이예요...
  • 작성자카페지기 | 작성시간 03.11.22 사진만 봐도 큰 여행을 하는듯한 기분이네요......... 신나는 음악과 풍치.... 굳입니다.
  • 작성자레이디정 | 작성시간 03.11.23 저 멋진 야경들을 카메라와 마음에 담고 깜깜한 산을 내려오는 기분은 어떨까.. 가히 짐작이 안되네요... 부럽습니다.. 제동생도 11월 말에 유럽여행을 하는데.. 이곳 꼭 가보라고 해야겠어요... 일단 이 멋진 사진들부터 감상하라고 시킬껍니다.. 좋은 사진 정말 잘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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