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브로니크에서 일정은 2일간 이었는데 날씨가 매우 화창했던 첫날은 성안과 성벽투어를 한 후
스르지산 케이블카를 타려고 했으나 부두에서 만난 여성이 로크룸섬을 배로 둘러 볼 수 있는 배투어가
있다며 설명을 열심히 해서 그 말을 듣고 케이블카 보다 섬투어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는 성벽 투어와 섬 투어 사진을 올리려고 합니다.
△ 계단 아래쪽에 성벽투어 매표소가 있고 계단 중간에서 표검사를 합니다.
드디어 본격적으로 성벽투어가 시작됩니다.
△ 곳곳에 파괴된 성의 모습도 볼 수 있다.
△ 성벽투어 중 화장실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
△ 성벽에서 보는 스르지산
△ 산과 비탈길이 많고 평지가 적은 두브로브니크의 학교 운동장,
( 작은 운동장은 축구 농구 테니스 등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
● 성벽투어를 마치고 부두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스르지산으로 가려고 하는데 로크룸 섬을 돌아보는 배가 있으니
타보라며 안내인이 열심히 설명을 했습니다. 우리는 다음 날 일정이 남아 있으니 그 때 타겠다고 하자 연세가 좀
들어보이는 아저씨들이 다음 날은 비가 오고 바람이 많이 불어 배가 뜨기 어려울테니 오늘 꼭 타라며 설득을 해서
반신반의 하며 배에 올라탔습니다. 역시 다음 날은 아저씨들 말대로 비가 내리며 바람도 세차게 불었습니다.
크로아티아 날씨는 정말 예측하기 어려운 날씨였습니다. ( 섬투어 소요시간은 50분정도 10유로, 75쿠나 )
새우찜을 먹은 선착장에 있는 식당(해물은 신선하지만 맛이 매우 짭니다.)
배를 타고 둘러본 로크룸 섬 풍경
일몰
● 두브로브니크 둘째 날 일정을 마치고 오후 2시 호텔에서 짐을 찾고 두브로브니크 공항으로 가서
자그레브로 출발하는 오후 4시 10분 비행기를 탔습니다.
자그레브에 도착한 우리는 호텔에 짐을 풀고 자그레브의 밤거리를 볼겸 구시가까지 걸아가서 저녘식사를
하고 호텔로 돌아와 잠을 자고 아침일찍 자그레브공항으로 가서 7시 50분 뮌헨으로 출발하는 비행기를 탔습니다.
● 가족과 함께한 6일간의 크로아티아여행! 너무도 뜻깊고 소중한 추억의 시간으로 만들고 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구를걷는법을 통해 다녀오신 고객님의 후기입니다.
출처 : 지구를걷는법 홈페이지 사진&후기 게시판 (http://www.tour82ok.com)
즐거운 유럽여행! 함께 나누는 추억!
───────────────────────────────────────────
★배낭길잡이★유럽 배낭여행
(http://cafe.daum.net/bpguide)